셀프 생기부는 기본인데, 거기다 컨설팅 업체나 알바가 맛사지해서 스토리라인 만드는 건 부모의 정성이거든요. 선생님들??? 학생들 이름이나 외우면 감사할 정도라...세특을 각 과목 선생님들이 관심가지고 써준다??? 어쩌다 간혹 그런 의욕넘치는 분도 계신데, 아예 무관심한 분들도 많아요.
심지어 챗gpt 이후 전국 학생들의 생기부가 균일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요. 이게 뭘 의미할까요.
교장쌤이 나서서 전교권 아이들은 리더쉽도 있고 배려심 넘치고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훌륭한 아이다...라고 쓰라고 하는 정도는 학교 입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이야기이고요. 결국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란 거지요.
정시로 줄세우는건 최소한 공정하기라도 하지요. 학종은 없어져야 합니다.
지나가던이
IP 118.♡.6.149
01-23
2026-01-23 15:05:04
·
학생부가 이따구로 관리되는데 수시가 공정하네 수시가 줄세우기 안해서 좋네(?) 같은 헛소리 하는 양반들은 다 공범이라 봅니다.. 최소한 정시 시험이면 과외를 받든 뭘하든 시험은 지손으로 치고 대학가죠.. 수시는 그냥 시험마저 대신 쳐준거랑 같은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고 봅니다..
레드핏클
IP 123.♡.231.28
01-23
2026-01-23 19:45:47
·
@지나가던이님 클리앙에도 소위 고소득자분들이 많기에.. 자녀교육에 한해서는 수시를 많이 활용하고 있을거에요. 각종 수행평가도 돈만 있으면 훨씬 편리하게(?) 처리할수 있죠
니가가라하와이로
IP 175.♡.155.173
01-23
2026-01-23 15:07:39
·
저놈의 수시때문에 아이들 지필고사 끝나고 쉬지도 못하고 수행한다고 고생하지요. 수행도 잘하면 좋긴 하지만 이런 사례처럼 얼마던지 조작이 가능하다는거... 지필내신+수능이 좋다고 봅니다
일리맛있어
IP 220.♡.83.4
01-23
2026-01-23 15:09:01
·
요새는 동네 학원들이 '수시 대비' 로 먹고 살더라구요? 학교 별 기출 문제 분석 해주고, 예상 문제 뽑아주고 ... 애들은 수시 준비, 수능 정시 준비 따로 가고, 와중에 논술 준비하는 애들은 따로 준비하고;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높기둥
IP 218.♡.122.66
01-23
2026-01-23 15:13:53
·
@일리맛있어님 이게 대도시만 그래요. 잘 사는 집 애들이 그렇죠. 하지만 그 애들이 다 좋은 대학을 가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수시는 외딴 곳에 있는 애들도 한번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더 나은 제도인거죠. 그리고 수능 잘 본다고 공부 잘 하는 것도 아니고요.
일리맛있어
IP 220.♡.83.4
01-23
2026-01-23 15:17:55
·
@높기둥님 외딴 곳에 있는 아이들을 배려하려면 그들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던가 정시에서 보완을 하는 것도 방법이죠. 대학입시를 교육의 '목표'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결과적 평등을 위해서 제도를 짠 결과가 현 수시제도 아닐까 싶네요.
레드핏클
IP 123.♡.231.28
01-23
2026-01-23 19:47:32
·
@높기둥님 아닙니다. 수시로 그런애들이 다가면 남는 소수의 to를 없는애들끼리 경쟁해야합니다....
이걸 알기에 문프도 정시를 40프로까지 늘리자고 했어요.
높기둥
IP 218.♡.122.66
01-23
2026-01-23 15:11:24
·
정시로 시험 보는 건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건 옛날 입시 제도로 다시 돌아가자는 이야기입니다. 옛날이 좋아서 라는 추억보정일 뿐입니다. 그때 아이들이 사교육에 희생되고 공고육이 무너진다고 해서 수시를 반영했습니다. 그리고 정시는 공정하다는데 얼마 전에 문제가 유출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고액 과액을 받는 애들은 그 문제를 풀어보고 시험 성적이 잘 나와서 좋은 대학 가겠죠. 이런 일이 이전에는 없었을 것 같은지요? 그나마 가난하고 외진 곳에 있는 애들이 대학 진학을 생각할 수 있는 제도가 수시입니다. 확율적으로 그나마 낫죠. 세상에 가장 공정하고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입시 제도란 것은 없습니다. 그 사회의 합의로 그나마 나은 것을 선택하는 것일 뿐입니다.
@컴구조님 네네....정시로 줄세우거나 내신으로 줄세우면 왜 붙고 왜 떨어지는지 알수 있으니 공정하긴 한데....근데, 정시도 요새 엄청 꼬아둔거 아시죠???
컨설팅 안받고는 자기 점수로 어디 갈 수 있는지 알수가 없어요. 아니, 애당초 자기 점수란 것이 없어요. 학교마다 과목별 반영비율이 달라서. 거기다가 가나다라군 나눠서 군마다 하나씩 지원하게 하고.
이건 값비싼 컨설팅 업체만 노나는 구조입니다. 왜 이따구로 만들어서 애들 괴롭히나 이해불가입니다.
팟둘
IP 112.♡.90.6
01-23
2026-01-23 15:47:46
·
이런 거 보면 수능이 나은 거 같아요. 수시 비중을 좀 줄이고 정시 비중을 늘리면 좋겠습니다.
schaft
IP 220.♡.254.173
01-23
2026-01-23 17:01:18
·
복잡하고 기준이 모호할수록 공정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수시를 도입한 현재의 공교육은 정상인가요? 생기부 작성도 어떤 선생님이 하냐에 따라 차원이 다릅니다. 학생이 아무리 잘 해도 대충 하는 선생님 걸리면 복붙으로 적히는 거구요. 아무래도 학생이 선생님들에게 이쁨받는다면 확률이야 올라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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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학교 안에서 세운 줄을 바깥에 적용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보는데요
어지간한 고등학교들은 애들한테 아예 가져오라는 경우도 있고..
수시의 핵심은 저게 아니라 등급이죠
셀프 생기부는 기본인데, 거기다 컨설팅 업체나 알바가 맛사지해서 스토리라인 만드는 건 부모의 정성이거든요. 선생님들??? 학생들 이름이나 외우면 감사할 정도라...세특을 각 과목 선생님들이 관심가지고 써준다??? 어쩌다 간혹 그런 의욕넘치는 분도 계신데, 아예 무관심한 분들도 많아요.
심지어 챗gpt 이후 전국 학생들의 생기부가 균일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요. 이게 뭘 의미할까요.
교장쌤이 나서서 전교권 아이들은 리더쉽도 있고 배려심 넘치고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훌륭한 아이다...라고 쓰라고 하는 정도는 학교 입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이야기이고요. 결국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란 거지요.
정시로 줄세우는건 최소한 공정하기라도 하지요. 학종은 없어져야 합니다.
각종 수행평가도 돈만 있으면 훨씬 편리하게(?) 처리할수 있죠
애들은 수시 준비, 수능 정시 준비 따로 가고, 와중에 논술 준비하는 애들은 따로 준비하고;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걸 알기에 문프도 정시를 40프로까지 늘리자고 했어요.
학종은 생기부를 3년간 스토리라인 따라 관리를 해야하는데 집안 사정이 어려운데 그걸 무슨수로 할까요. 백혈병으로 투병하면서 수능만점 받은 친구도 학종은 안되고 정시 바늘구멍 뚫은 거거든요.
사교육빨로 정시를 올릴수 있다???? 아뇨. 수능력은 그냥 책상앞에 앉아있는 시간과 비례합니다. 공부를 안해서 그렇지 메가스터디만 봐도 강의퀄 엄청납니다. 메가스터디 연간 돈백이 비싸다 생각할수 있지만 대학 잘 가면 입학후 전액 돌려받아요.
굳이 수시를 남겨야 한다면 교과부 전형만 남겨야지요. 수능 안나오는 지방 전교1등이 명문대 쉽게 갈 수 있도록.
ㅡㅡㅡ
지금이 사교육 더더욱 지옥되었습니다.
내신따로 수능따로 사교육에
각종 수행평가에 자소설에 생기부에 등등등 모든게 사교육 & 컨설팅으로 해결해야하기에
왠만큼 돈 없는 집에서는 결국 기회조차 못가지죠
수시 = 학생부종합 + 교과인데,
교과는 내신 점수만 보는 겁니다. 경쟁이 덜한 지방학교에서 1.0 가까운 내신 받는 것이 가성비가 가장 좋죠. 강남권은 전교 1등이 1.2에서 시작하는데, 경쟁이 덜하고 서열이 확실한 학교라면 전교 3등정도가 이 내신을 받기도 하고요. 강남 명문고만 불리한 전형이고요.
학종은 내신 조금 보고 생기부로 고르는 겁니다. 대학들이 특목 자사고 명문고 뽑고 싶으면 학종인원을 늘립니다. 생기부만 봐도 전사고, 영재고...다 보입니다. 배우는 과목이 다른데. 문제는 그 생기부가 믿을수 있냐하는 거지요.
정시가 강남 아이들만 유리한 전형 아니냐? 그럼 그 반대인 교과와 반반 섞는다거나. 방법이 많은데 왜 학종이냐는거죠. 어차피 챗gpt로 써서 복붙하는거
그렇죠. 명문 대학들은 대부분 학종을 선호하고 늘리죠. 자기 입맛에 뽑고 싶은 학생 뽑기를 원하니..
아마 특목, 자사고나 강남권 학교들 내신 얼마까지 학종에 합격하는 지 알면.. 아마 놀라실 듯.. 합니다.
자사고나 강남권 학교도 생기부보면 다 압니다. 그냥 정시가 가장 깔끔합니다.
일선 학교에서.. 알음알음.. 위에서 이야기가 안나올 수 없죠. 당장 학교성과가 나야 하는데..
특히 지방학교들 경우 지역이 좁아서.. 유착이 파보면 장난 아닐 겁니다. 생기부 몰아주기 엄청나죠.
지방 유지들이 가장 좋죠.. 지역인재 전형으로 의대보내기 딱 좋은 코스가 있으니까요.
주말에.. 대치동 근처 호텔 꽉꽉 찹니다.
컨설팅 안받고는 자기 점수로 어디 갈 수 있는지 알수가 없어요. 아니, 애당초 자기 점수란 것이 없어요. 학교마다 과목별 반영비율이 달라서. 거기다가 가나다라군 나눠서 군마다 하나씩 지원하게 하고.
이건 값비싼 컨설팅 업체만 노나는 구조입니다. 왜 이따구로 만들어서 애들 괴롭히나 이해불가입니다.
수시를 도입한 현재의 공교육은 정상인가요?
생기부 작성도 어떤 선생님이 하냐에 따라 차원이 다릅니다.
학생이 아무리 잘 해도 대충 하는 선생님 걸리면 복붙으로 적히는 거구요.
아무래도 학생이 선생님들에게 이쁨받는다면 확률이야 올라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