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가 한가지 맞말은 했네요.
서로 사랑해야 한다고...
비판하더라도 서로 감정적인 생채기를 너무 내지는 맙시다..
감정 싸움이 깊어지면 본말이 전도되고 가장 좋아할 놈들은 내란당입니다.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서로의 차이만 보지 말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함께 보면서 조금만 톤 다운해서 이야기를 나눕시다..
감정만이 앞서다 그 감정에 잡아 먹혀서 초가삼간을 스스로 태우는 지경까지는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권 다시 잡았고 대통령님과 민주당 지지율 모두 좋다 보니 과거에 힘들었던 시기를 점점 잃어버리시는 분들이 있어 보입니다.
빵 한조각도 서로 웃으면서 나눠 먹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먹을 것이 더 많아졌음에도 서로 더 많이 먹겠다고 싸우려는 분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굳이 따지자면 점점 합당 반대로 생각이 기울고 있지만, 그렇더라도 찬성하시는 분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럴 이유도 없구요. 최소한 당내 문제에 있어서는 지나치게 감정섞인 비난보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데 더 집중했으면 합니다.
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금번 사태에서 책임을 묻고 싶은 건 아래의 사람들입니다.
지지층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뜬금포 기자회견으로 사태의 발단을 제공한 정청래 대표!
때는 이 때다 싶어서 오직 감정 밖에는 보이지 않는 과도한 공격을 하고 있는 사람들!
1절만 해도 될 일을 과도하게 2절, 3절까지 하면서 기름을 더 붓고 있는 몇 몇 의원들!
모두 적당히들 합시다.
감정이 나가면, 돌아올 건 감정 밖에 없습니다.
비판을 할 때에도 최소한 민주진영 전체의 실익을 해치는 수준까지는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좋은 일들도 많은 시기에 우리끼리 싸우고만 있으면 되나요.
극우들에게 이념이라는 단어 하나만 던져주면 극단적으로 돌변하면서 선동하기 쉽습니다.
우리는 적어도 당내 문제에서만큼은 선동하기 쉬운 사람들이 되지는 맙시다.
그럼에도 한가지 더 이야기 하고 싶은 건 대통령실이든, 민주당이든..일을 처리할 때 최소한 지지층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는 방법으로 매끄럽게 하시기 바랍니다. 지지자들이 화나지 않게 처리 할 수 있는 일도 굳이 이런 방식으로 결국 지지자들끼리 감정 싸움까지 하게 만들었습니다. 화를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상대에게 왜 화를 내고 있냐고 탓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다만, 그걸 감안해도 때는 이 때다 싶어서 민주진영 전체의 실익은 고려하지 않은 채 또 다시 당권 싸움에 매진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과도하게 비난과 감정만 보이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 역시 정청래 대표의 금번 행보를 비판하는 입장이기에 화난 분들의 감정도 일부분 공감하지만 너무 지나친 분들이 보입니다. 적어도 당내의 문제로 불이 났으면 일단 불을 끄고 난 다음에 차분하게 책임 소재를 가리면서 추궁할 일이지, 기름을 계속 붓고 있으면 안됩니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우는 일은 지양해야 합니다.
거듭, 금번 사태를 보면서 정청래 대표는 자성하고 앞으로 당내의 주요 사안을 처리할 때는 좀 더 대승적인 차원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의 대표라서 그동안 우호적인 마음으로 신뢰를 보냈는데 금번 일로 적어도 제게는 신뢰가 많이 깎이셨습니다. 특정 커뮤와 지나치게 가깝게 지내고 그곳에만 관심을 보이는 부분도 이제는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당대표이십니다. 그만한 자리에 갔으면 생각과 행보 역시 좀 더 대승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이때다 싶어서 2절, 3절까지 하면서 당내 문제에 계속 감정의 기름을 붓고 있는 몇 몇 의원들도 적당히 하시기 바랍니다.
더 심해지면 민주진영 전체의 이익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아니라 당권 싸움만 하고 싶어하는 인사들도 오해 받습니다.
흠...그나저나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면 징역 23년 받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미리 돈까스라도 먹고 와야 하는 건지..
박성재, 이완규, 최상목, 김주현, 정진석등..
계엄 안가회동 인간들과 윤석열 비서실장아..이제 니들 차례야 조금만 기다려
덕수형이 너희들 보고 싶다고 하네
그런 어그로부터 항상 꼬이기 시작입니다.
단순비교 하기는 어렵지만..
자칭 보수들에게 중국이라는 단어 하나만 던져주면 자가발전 하기 때문에 선동하기 쉽습니다.
비슷합니다. 분노밖에 없는 사람은 언제나 선동되기 쉽습니다. 때는 이 때다 싶어서 모든 감정을 쏟아붓습니다.
당내의 문제로 그렇게까지 되는 건 그냥 초가삼간 다 태우자는 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