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위원 같은 분이...
민주당 안으로 들어오게 되서
당에 압력을 받아 .. 할 말 못 하는게 되는게
매우 아쉽다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조국당에 지자체단체장 할만한 사람도
없다고 판단하구요..
그런데.. 그렇다고 정청래대표가 잘 못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제 소신대로 합당투표 때 반대표 찍으면 되니까요
민주당에 대한 불만은
내란 척결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에 있습니다.
뭔가 지지부진 해놓고.. 지선나간다고 하는 꼴도
보기가 참 그렇습니다.
민주당과 국힘이 서로 극과 극이지만 딱 하나 공통점이 있다면 현 선거제도가 바뀌는 걸 원하지 않는다는 거죠. 이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때도 지역구 줄이고 비례를 늘려서 225:75로 가기로 했다가 결국 의석 구도를 현재의 내용으로 다시 돌렸죠. 기득권을 내려놓는 게 쉬운 건 아닙니다.
솔직히 중대선거구제 때문에 이탄희 의원을 응원했는데 이제 의정활동을 안하시니 슬프네요..
이제 정권 교체되었고 (내용에 불만이 많으신 분들이 많지만) 검찰개혁도 이제 종반부를 맞이하고 있어요. 조국혁신당의 존재 의의로서 다른 걸 내세워야 하는데 민주당과 지지층 파이가 겹치는 만큼 민주당과 각을 세우면 제2의 정의당처럼 비토 여론만 강해지는 거고, 그렇다고 민주당에 우호적으로 가면 당의 선명성이 보이질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딜레마인 거에요. 게다가 지난 총선 때만큼 파급력 있는 무언가가 안 보이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사실 1인1투표제가 중요하다 보기도 합니다.
호남을 목표로 한다면, 어쩔 수 없이 계속 싸울 수 밖에 없죠
다만 당의 최대공약이 완료됐으면 새로운 목표와 가치를 설정해야 하는데 성비위 사건으로 매우 흔들렸다고 봐요
조국대표는 참 강점이 많은 사람인데 단지 부족한건 경험과 아이덴티라고 봅니다
조혁당이 지난 총선때 바람을 일으킨건 실력을 보여줘서가 아니라 가족 전체가 검찰의 희생양이된것에 대한 당원들의 부채감도 한몫했다고 보거든요...
개인적으로 저는 조국대표가 민주당으로 들어와서 대구.경북 지역에 도전 해봤으면 좋겠어요. 그럼으로써 실패해도 본인의 아이덴티를 만드는 거죠. 내란을 옹호하는 지역을 바꿔보겠다는...
안전한 길만 찾아가면 계속 의원직은 할수있으나 지금 이미지론 대권도전은 어렵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