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민주당 2중대이다
같은당이다 언젠가는 돌아올 당이다
저는 공감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합당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지금 지선이 4달 정도 남은 이 시점에 굳이? 라는 생각을 떨칠수 없네요.
정치는 과정에서 명분이 제일 중요하고, 그 명분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를 책임지는게 정치인들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지금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합당해야 한다면 그 명분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느냐가 중요하겠죠.
지선의 승리를 위해? 혁신당은 호남 외에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했죠.
냉정히 현 조국혁신당은 당을 지지하는 세력 외에 호감도가 상당히 떨어진 상태입니다. 지지율로도 표현이 되죠.
이 상황에서 지선에 돌입한다 한들 조국혁신당은 큰 활약을 할수가 없습니다.
만약 조국혁신당이 능력을 발휘해 호남에서 몇 자리를 차지한다 한들 민주당에 손해될게 있나요?
민주당 2중대, 같은 dna를 가진 여당 스러운 야당인데요.
합당을 하나 하지 않나 민주당 입장에서는 결과는 똑같고, 잡음만 나올 뿐입니다.
현재의 조국혁신당은 너무 성과가 없습니다. 성과는 커녕 논란만 뇌리에 남았을 뿐이죠.
만약 혁신당이 조국 당대표의 개인 기량이나 당으로써 활약이 커서 현재 국민적 호감도가 큰 상태라면 합당은 당연히 환영합니다. 선거를 앞둔 현 시점에서는 든든한 우군일테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조국 당대표를 응원하는 사람이지만 좀 더 큰 정치를 원한다면 성과를 먼저 내고 돌아 오는게 본인에게도 민주당 내 입지를 다지기에 훨씬 좋아 보입니다.
허수 가지고 크게 부풀리더군요.
열린민주당도 절차적 정당성이 훼손된 면이 있습니다만 그때 대선판은 그게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 정권심판론으로 윤석열에게 기울어져있었으니까요.
오히려 합당은 조국혁신당이 더 급하죠
민주당 입장에서 조국혁신당의 지분을 높여주려는 의도 아니고서야 현시점엔 안하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