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적 문제점만 침소봉대 하는 것도 문제가 있고,
무턱대고 찬성하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겠지요...
사안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권리당원으로서 바람직한 포지션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절차적으로 당원들에게 먼저 알렸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당대표가 무조건 합당을 결정한 상황은 아닌 것이죠...
제안을 먼저 한 것일 뿐입니다.
당원들이 반대하면 통과되지 못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어제부터 클리앙에 난무하는 침소봉대와 갈라치기 그리고 편협한 비난을 바라보면서 저는 그다지 동의가 잘 안되더군요...
오히려 당대표가 비난을 감수하고서도 빠른 통합을 원한 것은 아닐까 하는 쪽으로 생각해봤습니다.
정청래가 연임을 노리고 이런 무리수를 둔다구요 ???
글쎄요 연임을 노렸다면 오히려 절차적으로 완벽하게 처리했겠죠...
선당후사...이게 제가 그동안 봐왔던 정치인 정청래 였습니다.
각설하고... 권리당원으로서 냉철하게 판단하고 추후 있을 의견수렴에 임하렵니다.
성비위문제도 하나 제대로 처리 못하는 당직구조를 가지고 있기도 해서 실망 많이 했구요...
하지만 또한 조국 대표나 박은정 의원 같은 훌륭한 자산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내란정국에서 큰 기여를 하기도 했으니까요...
저는 그런 면에서 차라리 합당으로 흡수통합 해버리는 것이 지방선거를 앞두로 민주당에도 이득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맘에 안들면 반대하면 된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리하고서도 본격 지선정국으로 들어가기 전에 터뜨린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좀 더 지켜보시죠...
님께서는 지난주에 공관위 구성한다고 발표했으니 이미 본격지선 정국이라고 보시면서 걱정하시는 거고...
저는 공관위 구성한다고 발표한지 몇일 지나지 않았으니 그나마 서두른걸지도 모른다고 보는 것이고...
이길꺼 뻔하면 뭐하러 이런 무리수를 둘까요 ? 그만큼 무리수를 둘 만큼 절박했나 ? 라고 볼수도 있는것이구 말이죠...
어쨌든 저는 좀더 두고 보자는 쪽입니다.
정치인 정청래가 법사위원장으로 히트 쳤는데 당대표로서도 성공적일 수 있을지 ??? 궁금하긴 하네요...
참고로...저는 잘하는 사람 우리편인 쪽인 성향의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