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소속 파주교육지원청 학원자율정화위원회가 '파주시 학원 1000개 축하 행사'를 주관하며 이 지역 기관장과 정치인들을 초대해 '사교육 카르텔' 논란을 빚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우리는 교육지원청이란 이름이 들어간 명의를 승인한 바 없다"라고 밝혔다.
22일, 파주시민네트워크 등에 따르면 파주교육지원청 학원자율정화위와 파주시학원연합회는 지난해 12월 20일, 파주시민회관에서 '파주시 학원 1000개 기념 학원인의 밤'을 열었다.
그런데 이런 사교육 행사에 '파주교육지원청 학원자율정화위'란 명의가 사용되어 '사교육 카르텔' 논란이 일었다. 파주교육장은 지난해 4월, 현재의 학원자율정화위원 13명을 임명한 바 있다. 대부분 학원 원장과 학원단체 관계자다.
이날 행사에는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김경일 파주시장, 이용욱·조성환·고준호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보도한 <파주에서신문>에 따르면 이 행사에서 윤후덕 의원과 박정 의원,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은 우수학원에 대해 상을 주기도 했다. 박상길 파주시학원연합회장은 "파주시 학원연합회 49년 역사 가운데, 최근 10년 동안 학원 수가 두 배로 늘어난 것은 교육 현장을 지켜온 학원 교육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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