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심까.
요가오데고 라고 합니다.
치앙마이에서 1년살이하다 한국에 복귀하여 조그만 무역회사에서 일한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되었네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자체 개발한 erp 를 쓰는 데, 여러 사연이 많아 글로써 표현하기 어렵네요. 결론만 얘기하면 물류에서 쓰던 전산 가져와서 대충 수정작업 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전산업체에 고도화 작업을 맡겼는데 그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아 업무적으로 한계를 느끼던쯤 '바이브코딩'이라는걸 알게됩니다.
엑셀 자동화부터 ai를 통해 해보는데 '어라 이게 되네' 싶었습니다.
그래서 외근많은 영업사원들을 위한 모바일 발주 페이지를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오더를 받아서 전산에 입력하다보니 사무실 근무자들이 잡무가 많아져서 어떻게든 줄여보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쥬)
사용한 ai는 클로드 입니다. 처음에는 재미나이를 사용했는데 얘는 코딩 1000줄만 넘어가도 메모리에서 까먹고, 수정한 오류를 다시 반복하고, 버전 기억못하고 , 갑자기 엉뚱한 코딩 뱉어내고 엉망진창이더군요.
쓰레드를 눈팅해보니 클로드가 좋다길래 써보는데 오오옷 신세계네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먹습니다. 어제 오늘 작업한 내역은
1. 모바일 페이지 (껍데기)만들기
2. DB 테이블 및 칼럼 정리
3. 대략적인 로직 설정.
이틀동안 한 6시간작업했나 봅니다. 참고로 저는 IT 비전공자이고 WMS(창고관리시스템) 만들 때 현업실무자로 TF TEAM에 참여한 경험이 전부인 코알못임돠. 컴퓨터는 윈도우 설치하고 아웃룩 세팅하는 정도고, DB 가 DATABASE 준말인거 정도만 아는 정도입니다. ㅋ 근데 재미있네요 ㅋㅋ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요 ㅎ
2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ㅎ

서비스 별로 만드시는게 유지보수 하기 편하실거예요
1000줄이 되는 코드는 ai가 잘 잊기도 하고
변수명을 새롭게 계속 지정한다던가
디자인 변경시 애로사항이 많긴 합니다
새해부터 작업하시는게 정말 멋있습니다 응원할게요 👍
pwa 설치가능하게 해달라하면 앱처럼 설치해서 쓸수있더라고요.
db는 에어테이블 같은거 쓰시면 업무자동화까지 상당정도로 구현하실수 있을거에요.
저도 요새 업무 자동화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