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 하면서 TV를 그냥 켜놓고 있는 와이프.. 전기요금 때문에 끄려고 하면 또 못 끄게 합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아이맥에서 IPTV 를 그대로 보게 하는 방법을요..
알리에서 무선 HDMI 케이블과 USB 캡쳐카드를 합쳐서 4만원에 구매 후 어제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연결했습니다.

일단 셋탑박스의 HDMI 단자에 굴러다니는 HDMI 분배기를 연결해주고 거기에 TV로 가는 HDMI 케이블과 무선 HDMI 케이블을 연결했습니다. (기존 TV로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분배기 사용)
분배기와 무선HDMI 의 전원은 둘 다 USB 전원이라서 마침 셋탑박스에 2개 있는 USB 단자에 꼽으니 해결되네요.
셋탑박스와 분배기 사이에 긴 HDMI 케이블을 둘둘 감아서 연결하니 좀 지저분해서.. 알리에서 짧은 HDMI 케이블을 사서 정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이맥에 USB 비디오 캡쳐카드를 연결하고.. 전원은 USB A to C 젠더를 이용해서 꼽았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연결 작업은 끝 이네요.
이제 아이맥에서 퀵타임 플레이어를 실행 후.. 파일 > 새로운 비디오 녹화인가.. 뭔가 하는 것을 누릅니다.
그리고 소스를 USB 카메라 였나 하는 것을 선택하면.. 짜잔!

이렇게 IPTV 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소리가 안 나와서 이것도 녹음 부분에서 USB 어쩌고로 바꾸니 잘 나오네요!
화면 크기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다른 창 크게 띄워서 소리만 들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그냥 IPTV 리모콘으로 껏다 켰다 채널 조정하니 아주 편합니다.
화질은 1080p 인데 꽤나 봐줄만 합니다.
TV는 꺼놔도 되니 전기요금이 조금 절약되겠죠.
그리고 우려와 달리 와이프가 아주 만족스러워 하네요.. ㅎㅎ
아무튼 대성공입니다!
아이맥 아니더라도 태블릿에 연결하고 USB 카메라 앱으로 봐도 될겁니다.
도전해 보고 싶네요.
바로 구입하러 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