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늘 같은 실수를 반복하죠.
역사에 관심이 많을때 과연 진일보하는것일까
쳇바퀴도는것일까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나아지는건 같은데 인간행태는 똑같으니까요.
현재 권력은 반드시 임기제란 제도로 인해 소멸합니다.
인기가 많은 대통령일지라도
반드시 그 개인 지도자의 지지층은 무너집니다.
아닐거라 믿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신기하죠.
정권을 재창출한 대통령도 죽은 권력이되고
신권력 지지층과 불화합니다.
재창출을 못하면 신권력지지충은 더 잔인해지죠.
그러니 더욱 불화합니다.
신권력을 강화하고자 구권력 반대진영 비토세력과 같이
욕하면서 덩치를 키우거든요.
임기초는 권력이 야당시절이든 후보시절이든
뭘하든 다 무마가 됩니다.
가이드라인잡아주고 지지층은 움직이고
반발하는 사람들은 남은 임기생각하고
공천생각해 권력을 따라가죠.
제일 재미있는건 권력이 무한한 임기를 안갖고있고
선출되자마자 정해진 운명을 향해 간다는거죠.
인간이 태어나는 순간 반드시 죽음을 맞이하는것마냥
권력도 똑같죠.
마치 후계가 있으면 권력의 안전이 보장되고
모욕받지 않을거란 착각마저도 어쩜 매번 반복입니다.
개인충성층에서 벗어난 요즘이
저는 가장 자유롭습니다.
그동안 묵인하거나 외면하거나 뜻이 달라도 호응하던
그런거 안해서 참 좋습니다.
임기말이 되면 저처럼 자유를 위해서가 아니라
신권력을 위해서 구권력을 넘어서려고
난리가 나겠죠. 지금이야 가치에 안맞는 서리해도
권력을 향해 직갹을 못하고 숨죽이며
속으로 삭히는게 대다수일겁니다.
각자의 배신감에 한쪽이 무너진 사람들이
임기후반에 가면 단하나의 이유로 뭉치게되죠.
권력을 향해서? 아니죠.
권력을 지지하던 지지층을 향해서 나아갑니다.
그들을 밀어내고 교체해야하니까요.
권력투쟁은 지도자교체가 표면이지
내부는 결국 자신들의 정체성투쟁이죠.
임기말이 늘 기다려집니다.
권력은 알아서 임기종료로 사라지지만
결국 다툼은 여전하 버티려는 기존층과 밀어내려는층이
부딪히는거죠.
개인지지층은 그러나 쉽게 신구교대룰 이룹니다.
문제는 가치지지층을 밀어내기위해
파열음이 많이 생기죠.
개인지도층만으론 권력을 잡을수없으니
지도자가 현실통치를 하면서 발생하는
가치충성층의 배신감 누적을 이용해 끌어모아
구권력 지지층을 주류서 밀어내거든요.
그 모습들이 임기초에 벌어지고
또 똑같은게 임기말에 벌어지죠.
기존 주류들을 새 주류가 돠고자하는 도전층이
뭘로 밀어낼지는 시대정신인지 시대욕망인지
그걸로 판가름나더라고요.
정치판 말바꾸는거 참 지겹고 지겹습니다.
이제 다시는 개인을 지지하며
살지 않으리라 다짐했고 그러니 참 편합니다.
임기초나 임기말이나
그냥 내가 원하는 세상에대해
말하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