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헤드파이에 관심이 많아지며 이어폰이나 헤드폰 좋은 걸 쓰다보니...
초가성비 제품이라는 에디파이어 mr4의 소리가 점점 맘에 안들기 시작하더라구요..
돈은 없지만 큰맘먹고 좋은 스피커 한번 써보자 하고...
B&W 706s3에 록산 아테사 인티앰프를 지르고 며칠전 아이소어쿠스틱 스피커 받침대도 준비해두고
어젯밤 끙끙거리며 책상 정리하고 설치하고 나니...
돈은 생각보다 들었지만(스피커가 190만원정도 줬고 앰프가 100만원....패시브 스피커는 케이블도 안줘서 케이블이 5만원...스피커 받침대가 13만원정도...300만원이네요...)
근데....소리가 미쳤습니다....
내 주변이 음으로 가득 찬 느낌....
세세한 소리까지 다 들리고 저음 중음 고음 다 살아있고 그것들이 부들부들하게 주변을 감싸는 느낌...
단점은 앰프가 엄청나게 크고 스피커도 커서 책상이 더이상 책상의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책상에 잡다구리한거 많았는데 서랍장에 그냥 다 치워버렸네요
이제 1월이지만 올해 지른 제품 중 단연코 1등할거 같은 느낌입니다...
한 10년 쓴다 생각하고 질렀으니 아껴서 잘 써줘야죠
일단 umik-1사셔서 측정하는것 익히시고..
서브우퍼 추가 추천드립니다 ㅎㅎ
전 707S3에 REL 서브우퍼 쓰는데, 책상파이로 쓸대는 정말 소리 좋았는데,
거실에 설치하니 그 느낌이 안나서 고민중이네요
헤드폰, 이어폰으로 듣는 것은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다들 그렇게들 입문하게 되는거죠...
이어폰으로 시작하든
cdp나 mp3로 시작하든
결국은 스피커와 엠프세계로 귀결이 되는....ㅠㅠ
스피커를 더욱 가치있게 만들어주는것 같습니다.
즐거운 소리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오디오에 푹 빠지면 멀티탭도 전원선도 막 몇십 몇백만원짜리 쓰더라구요.....
제가 셰에라자드가서 들어보니...705 S3 로 가시면 또다른 세계가 옵니다.
4312b 한참 들을때 "아!!! 이것이야 말로 메가데스와, 슬레이어를 위한 스피커구나!!!" 싶더군요.
유닛 크기는 사랑입니다.! 대형이 갈 수만 있다면 최고예요. 부럽습니다!
구입정보좀 부탁드릴게요
가격때문에 추천은 못드리겠네요 ㅋㅋ
'음악 함 들어볼래?' 해서 들어봤죠.
아마 아이와 스피커였을겁니다. 작은... (대충 높이 30cm? 가로 20cm 정도였을겁니다)
큰거 좋아보이는거 있던데 뭐 저런거냐고 궁시렁대는데
'일단 들어봐' 라며..
그리고 제 위치를 잡아주시더니(어. 거기서 왼쪽으로 한 걸음. 뒤로 두 걸음만 가. 그래. 거기 서있어)
음악을 트는데... 소리가 몸을 뚫고 지나가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차원이 달랐습니다.
그러면서 '스피커도 좋아야 하긴 하는데, 음 반사되는거랑 공간이 중요해' 라고 말해주더군요.
즉... 집을 지르시죠 'ㅅ'!
전... 다른거 잘 모르고 해서, 걍 홈팟 2개 놓고만 씁니다 'ㅅ'
(조만간 kef는 사볼까 싶은 정도...)
kef lsx2나 coda w ls50 wirelees2는 올인원 액티브 스피커로 가성비 좋은 제품입니다 홈팟쓰시다가 바꾸시면 신세계 맛보실 수 있을겁니다 게다가 우퍼와 트위터가 하나로 합친 동축드라이버라 위상차도 적고요 lsx2 lt나 coda w 같은건 100만원 초반으로 맛볼 수 있는 신세계 아닐까 싶습니다
3평 남짓한 방에서 짝당 8인치 두발 6.5인치 한발 실크돔 한발짜리 3way 스픽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앰프가 어느정도 받쳐줘야 하겠지만 작은 음량에서도 공간을 꽉 채우는 음악의 느낌은 압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