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존'은 '좇'의 표현이고 '좇'은 남자 성기를 말합니다.
존맛, 존잘, 존잼...이런 말을 쓰는 누군가에게 뜻을 말해주니 부끄러워하더군요.
일상적으로 많이 쓰는 말인데 뭐 어떠냐..
그러다가 씹할(섹스할), 개새끼..예전에 아이들이 딴 사람 놀릴때 쓰던 애자(장애자 줄임말)..
이런말까지 일상적으로 많이 쓰게 되면
누구나 볼 수 있는 드라마에서 허락해야 하는 걸까요?
고민이 듭니다.
먼저 '존'은 '좇'의 표현이고 '좇'은 남자 성기를 말합니다.
존맛, 존잘, 존잼...이런 말을 쓰는 누군가에게 뜻을 말해주니 부끄러워하더군요.
일상적으로 많이 쓰는 말인데 뭐 어떠냐..
그러다가 씹할(섹스할), 개새끼..예전에 아이들이 딴 사람 놀릴때 쓰던 애자(장애자 줄임말)..
이런말까지 일상적으로 많이 쓰게 되면
누구나 볼 수 있는 드라마에서 허락해야 하는 걸까요?
고민이 듭니다.
전혀요.
근데 요즘 방송에선 현자타임, 현타를 "현실자각타임"으로 순화(변형?)된 표현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그 덕분인지 원래 유래나 의미는 전혀 모르고 진짜 현실자각타임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아진거 처럼.. 존버도 다른 해석을 가져다 붙여서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기만 한다면 안될 이유도 없긴 하죠..
물론 존....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지양하고 교육적으로도 지양합니다
애초에 F단어도.. 같은 성적인 의미인데 다 쓰지요..
그냥.. '욕설'일 뿐이죠..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게 좋지만.. 그렇다고 실제 세상에 존재하는 '단어'를 과도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의미를 안다면 사용하기는 어렵겠죠.. 그런데 영상에서 나오는 건 '연기' 잖아요.. 실생활에서 사람들이 욕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그것을 '연기'하는 건데.. 그걸 뭐라고 하는 건.. 과도한 것이라고 봅니다.
PC주의 에 가깝다고 보여져요.
예전엔 '좆'이라는 남성의 성기를 뜻하는 말이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욕설의 의미는 희석되고.. 무언가를 강조하기 위한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아이들은 '오래전 의미를 모르고 사용하고 있는 것'인데.. 달리 말하면 '의미가 달라졌다.' 라고도 할 수 있는 거라고 봅니다.
'짜장면'을 국어사전에서 암만 '자장면'이라고 해도 '짜장면'은 짜장면이죠..
오래전 사용하던.. 단어들이 세월이 흐르면서 의미도 변해서.. 달라지기도 하지요..
그리고 또.. '좆'이라는 단어 자체는.. 그냥 '우리말'입니다.. 그래서 '쇠좆매' 라고 소의 성기로 만든 방망이를 뜻하는 단어도 있죠..
애초에 '좆'도 문제가 안되는 것이고.. 거기서 파생되어 순화된 '존버'인데.. 이걸 굳이 문제 삼아야 할 이유나 필요가 있을까요??
아닌 사람은 아니겠지요..
근데 일단 X발은 누가 봐도 불편할 겁니다.. 그게 차이겠지요
'남성성기'라는 말과 같은 말이 '좆'인데.. 왜 '성기'는 되고? '좆'은 안되는 지 생각해보신 적 있으실까요?
유교적 관념에 의해 '속되게 느껴지는 것'일 뿐.. 실제로 '속된 말'은 아닙니다만?
표준어대사전에도 "남성의 성기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말이라고 다 비속어가 아닌게 아니죠. 그리고 그 사용례가 대부분 속되게 사용하고 있고요.
말씀하신 쇠좆매도 대부분 동물에게는 속된 단어를 붙이니까 그 그렇게 만들어진거죠.
결국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 앉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근데 내가 불편하다고 해서 뭘 바꿀 수 있는것도 아니고 비속어안쓰기 사회단체 같은걸 해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거나 받아들이거나 하는거 아니겠읍니까
지킬것 순화할것 보존할것 들은 구별해야 하지 않습니까?
어린아이들을 둔 부모들은 가끔 단어의 설명을 해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사전에도 없는 단어인 존버는 뭐냐고 물어볼때, x나게 버틴다는 뜻이야 라고 조곤조곤 설명하고 싶은 부모는 없을겁니다. 개인끼리 돌려보는 3류 B급 영화라면 이해는 하겠습니다. 그들끼리의 리그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