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넘어가는 구축인가보네요. 재건축하기엔 주차 등 컨디션은 괜찮거나 용적률이 300%가 넘어가는 단지들 대표적으로 광장동 현대10차가 저정도 매가 대비 전세가율을 보이죠. (참고로 광장동은 학군 때문에 유치원쯤부터 들어와서 입시까지 마치고 가서 매매 전세 다 드문게 특징이에요.)
연식이나 용적률이 재건축 가능한 범위였으면 길 건너 극동마냥 앞자리 숫자가 달라졌을거에요.
올데포
IP 115.♡.212.69
01-21
2026-01-21 12:16:11
·
여기는 이미 현재 용적율 314%에 고층아파트라 재건축 진행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텐데요... 확실히 버블이라고 보입니다.
@올데포님 주변에서 그나마 연식대비 주거성도 좋고 천호대로 건너서 광장초중 다니던 이전과 달리 안정화된 양진초중으로 가니까요. 언젠간 1:1이나 리모나 대수선 셋 중 하나는 하겠죠. 광장동은 학군, 교통 하방지지가 강해서 재건축 확실한 극동 빼면 매매/전세 가격 변동이 힐스테이트>10차>3/5차 순서로 반응하죠.
버블이라면 대출이 어마어마하게 끼거나 전세 갭 맞춰 들어가야하는데 지금 신고가 찍는 사람들 죄다 10.15 이후로 대출 최소한으로 받아서 실거주 들어오시는 분들이라 이게 진짜 일본이나 미국 부동산 버블 시절과 같은 버블인지 의문스럽긴 하네요. 매주 갈때마다 인테리어 싹 다 하고 이사 들어오는 차량이 한두대씩 꼭 있어요.
올데포
IP 115.♡.212.69
01-22
2026-01-22 09:08:10
·
@님 말씀하신 내용 대로라면, 실거주 가치가 높은곳인데 그렇다면 전세가가 높아야죠. 저렇게 매매가랑 GAP이 큰건, 전세가가 저평가 되었다기 보다는 매매가에 버블이 끼었다고 밖에는 해석이 안됩니다.
후룩후루룩
IP 59.♡.239.192
01-21
2026-01-21 12:52:20
·
느낌이 응봉역 앞에 대림타운 같은데 주변에 신축이 들어오면서 키맞추기 하며 구축이지만 가격이 끌려 올라가는거겠죠. 옆에 라체르보 써밋있지 다리건너면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 있지 길 건너면 응봉1구역 신축 들어오지 삼표부지 개발되지... 호재도 있고 주변에 신축도 꾸준히 들어서면 그 신축들이 상방 깨면서 가격 올라감에 따라 구축도 같이 머리 끄댕이 잡혀서 매매가 올라가는 겁니다.
@요것바라님 그니까여. 신축들은 20억을 아득히 넘으니 근처 구축들도 연식따라 세대수 따라 입지따라 주변 신축 시세 대비 80% 70% 60% 씩은 되는겁니다. 예를 들어 근처 신축이 35억인데 연식차이가 15~20년쯤 나고 세대수는 신축이랑 비슷한 수준이면 대충 연식으로 감가 20% 언저리 먹고 신축 시세 대비 80% 언저리로 따라가는겁니다. 그러니 신축 가격이 쭉쭉 치고 올라가면 그 시세 대비 구축도 비율만큼 같이 쭉쭉 치고 가는거에요.
하고 옮기게 되면 아득히 밀려 나가겠네요.
누구나 당장 대출 제외 1x억 있는거 아니니까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그런 아파트 일까요?
성동구인데 저 가격이면 구축외에도 마이너스 요소가 분명있을겁니다 비역세권,소단지,언덕,용적률 등등요 그래서 20억대 못하는 거일겁니다
왜 17억이나 되는 돈으로.. 24평 집을 선택하는가? 라는 질문이죠.. 심지어 구축이라면 더더욱..
돈을 버는 이유가.. '편안하고 잘살기 위해서' 라고 생각을 해왔는데..
이건 반대로.. 돈들여서 힘들게 사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어서요..
4인가족이라서 이렇게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자산가치가 더 상승할 걸 대비해서.. 24평 아파트에 17억을 넣어두고 버티겠다.. 라는 거라면...
저와는 아예 다른 사람들이구나..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참 많은 거구나.. 라고 밖엔 생각이 들지 않네요..
애초에 서울에 안 몰려산다고 인간으로서의 삶에 큰 영향이 있는거 아니고, 마용성정도만해도 서울 안에서도 20년전쯤만 해도 핀잔 나오던(ex옥수 언덕달동네?, 성수 공업지대? 등) 입지가 많던 동네죠
그때문에 서울 외곽, 수도권 신도시 신축이 같은 가격 대비 거주성이 다방면으로 더 쾌적하더라도 차라리 강남+한강벨트 구축을 택하는 경우가 있는편입니다. (위 지역들 신축이나 재건축 소리 나오는 곳은 예산상 불가능하죠..)
은퇴 세대분들은 현재 사용가치가 중요하겠지만 지금 부동산 매수의 큰손이라는 2030세대는 수십년 뒤의 미래가치도 따질 수 있으니까요.
처음엔 수원 외곽지역에.. 한적하기도 하고.. 교통도 편리해서 나름 만족하고 살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죄다 개발이 진행되면서.. (그 한적한 땅들이 죄다 개발중.. ㅜㅜ)
개인적으로는 좀.. 또 지역을 옮겨야 하나? 고민까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ㅜㅜ
큰 손이 됐나 궁금하네요.
청약시장에서도 자금조달과 관계없이 30대에게 유리한 특별공급(신혼부부 신생아/생애최초 신생아) 비중을 늘려온 점도 있고요.
연식이나 용적률이 재건축 가능한 범위였으면 길 건너 극동마냥 앞자리 숫자가 달라졌을거에요.
버블이라면 대출이 어마어마하게 끼거나 전세 갭 맞춰 들어가야하는데 지금 신고가 찍는 사람들 죄다 10.15 이후로 대출 최소한으로 받아서 실거주 들어오시는 분들이라 이게 진짜 일본이나 미국 부동산 버블 시절과 같은 버블인지 의문스럽긴 하네요. 매주 갈때마다 인테리어 싹 다 하고 이사 들어오는 차량이 한두대씩 꼭 있어요.
말씀하신 내용 대로라면, 실거주 가치가 높은곳인데 그렇다면 전세가가 높아야죠. 저렇게 매매가랑 GAP이 큰건, 전세가가 저평가 되었다기 보다는 매매가에 버블이 끼었다고 밖에는 해석이 안됩니다.
선택지가 더 있다면 더 오래된 저층아파트가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재건축 앞두고 있으면 더 그렇구요
대표적으로 대치 은마는 40억 가까이 되는데 전세는 10억도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