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macos님 그건 당연하죠. 수시는 일률적 분배이니까 지방 합격율 높은데 그게 공정하다는건 아니죠. 공부를 더 열심히 해도 어느 학교를 다니냐에 따라 입결이 달라지니까요. 정시가 강남이 유리한게 아니고 강남에 공부잘하는 애들이 많으니 결과가 좋은거에요. 강남유리전형이 아니라 전국 입시생 모아놓고 성적대로 가는게 정시입니다. 제가 말하는 입시의 공평성은 정시가 가장 절대적이라는거구요.
그리고 제 주소는 강남구 맞습니다만 근데 그게 뭔상관인가요. 제가 강남산다고 정시를 커버하는게 아니에요. 같은 대학 같은 과를 누구는 가볍게 공부하고 부모가 입시의 약한 고리를 파악해서 뚫어줘서 입학하고 누구는 우직하게 수능에 쏟아부어도 못가는게 문제라는 거에요.
@applemacos님 정시는 사교육차가 있다고 해도 본인이 노력을 하면 그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수시는 노력보다는 운이 훨씬 더 많이 개입되구요. 공부 못하는 애를 사교육 때려부어서 대학가는게 쉬울까요 엄마가 머리 싸매고 입시전략 세워서 틈새 노리는게 쉬울까요. 정시는 아무리 사교육을 쏟아도 머리나쁘고 노력안하면 그 한계가 확연합니다. 님은 강남만 생각하지만 비강남에서 수능 열심히 공부한애들은 위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더 막혀있어요.
저보고 강남이니 이런소리 한다고 하시는데 님은 입시연구로 대학가서 그런 말씀하시는걸로 알겠습니다
비쓰
IP 182.♡.58.109
01-21
2026-01-21 22:52:01
·
@applemacos님 아뇨. 어짜피 강남3구는 정시, 수시 다 싹쓸이 합니다. 거긴 제외하고 이야기 해야죠.
우연히 스레드에서 본 감동적인 글이라서 퍼왔는데, 점심시간 들어가기전에 올리고 댓글이 많이 달렸다고 노티가 와서 보니까..ㅠㅠ 왜 정치댓글이 이렇게 ㅠㅠ
류카군
IP 211.♡.66.68
01-21
2026-01-21 13:46:51
·
근데 저정도로 가난했다면 글쎄요 인터넷강의를 들을 컴퓨터와 매달 인터넷 비용은 어디서 충당했을지... 네이트판이고 대숲이고 익명게시판 어디에든 소설은 존재하니까요...
루슬렌
IP 125.♡.149.159
01-21
2026-01-21 15:17:42
·
@류카군님 이미 2000년대부터 저소득층 인터넷 비용 감면 및 무료 정책이 시작되었고, 교육부에서도 pc 지원합니다.
blueblue
IP 210.♡.187.171
01-21
2026-01-21 17:38:01
·
@류카군님 복지라는건 저런 저소득층에게 제대로 쓰여져야 하고,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Speirs
IP 221.♡.236.230
01-21
2026-01-21 13:47:43
·
자신을 위해 희생한 가족들에게 보답을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지극히 당연한 일임에도 정말 감동적이네요. 그 마음 오래오래 간직하고 좋은 의사가 되어 가족들과 행복하게 잘 살기를...
돈많은백수
IP 1.♡.60.66
01-21
2026-01-21 13:50:42
·
글은 참 감동적이네요. 그와는 별개로, AI 시대에 수시니 정시니 아직도 줄세우기와 줄세우는 방법론으로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이 참 답답하네요. 그냥 옛날 이야기로 봐야하고, 미래는 수시든 정시든 한정된 교육기회로 피터지게 싸우는 방향으로 가면 안됩니다. 온라인 교육이 생긴지 얼마나 오래됐는데 아직도 최고 교육기관이 한정된 강의실 공간만큼만 입학시키는것도 웃기는 일이고, 현재도 "취업사관학교"로 변질되어버린 "대학"이 앞으로도 계속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게 먼저라고 봅니다. 배우고자하는 마음만 있다면 3만원짜리 제미나이가 서울대학교 교수진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SWEDPAPA
IP 128.♡.25.126
01-21
2026-01-21 13:53:57
·
몇년 전 글인데 요세 또 각 사이트 게시판이 도네요
lavant
IP 211.♡.96.118
01-21
2026-01-21 14:06:46
·
해마다 한번씩 마주치고 그럴때마다 정독하게 되는 글 중 하나네요. 참고로 2020년 페이스북 익명 페이지 연세대학교 대나무숲에 올라온 글입니다. 이 글의 수명은 언제까지 일지 이렇게 한번씩 끌어 올려지는 펌글 중에서 가장 수명이 긴 게시물은 뭐가 있을지 급 궁금해지네요.
Medium_rare
IP 116.♡.93.30
01-21
2026-01-21 20:12:14
·
@lavant님 수명이 긴 펌글이라 하니
영국에서 시작된 편지 가 생각나네요 ㅎㅎ;
푸라이
IP 133.♡.148.217
01-21
2026-01-21 14:18:26
·
평생 수준이하인 삶을 살았지만 지금은 머 긂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짠돌이 생활이 몸에 배여 있네요. 3년 전쯤 저의 네 가족도 랍스타 먹어봤습니다.
좋은 글인데 퍼올 수 있죠 뭐. 꼬인 사람 하나 때문에 기분 상하지 마세여~
...와, 세상에.............
어느 부분에서 시국에는 관심이 없다고 느끼셨을까요...
저 글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일단 진짜라고 가정한다면
시국이 뭔지, 정의를 위해 몸을 불살랐을 선배를 위해 뭘 해야 하는지 인지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닐텐데요.
연대생을 싸잡아 욕하고 싶으신거로 밖에 안보이네요.
컴퓨터 말고 시국에 관심좀 가지세요. 시국이 이 모양 이 꼴인데 본인 윈도우 설치 usb만드는게 중요합니까?
와... 이게 먼가요
가난을 기억하고 가난을 극복한 사람이 되면 좋겠네요.
공감이 필요할때 공감을 해줄줄 아는게 사람이죠.
누가 뭐래도 개천에서 용나는 건.. 문제 놓고 실력 대결 할 때죠. 수시는 너무 노이즈가 많이 끼어 듭니다.
눈물 닦고 다시 읽어보니 서울대 의대보다 더 어렵다는 연대 의대를 정시로 갔군요. (입시 전형이 서울의대는 학종에 수능 최저가 없지요. 연대의대 학종은 일반고는 거의 합격불가)
수시는 학종 + 교과인데, 특히 학종은 부모의 뒷받침 없이는 어렵다 봐야지요. 솔직히 지금 입시판은 부모와 아이가 같이 뛰는 구조.
정시는 진짜 바늘구멍이기도 하고, 고등학교 3년간 정시 공부할 시간 따윈 없어서 n수생이 모조리 차지하는 영역이거든요. 현역으로 그걸 뚫었다면 노력도 물론 했겠지만....타고난 재능 없이는 도달하기 어려운 영역이더군요.
객관적인 근거를 없에버리니 서울대는 이번 고1부터는 심층면접으로 뽑을 모양이더군요. 결국은 학생부+출신학교가 좌우하는 결과가 될 겁니다. 나머지 학교들은 서울대 입시 경향을 따라가기 마련이고요.
위 게시물의 학생도, 윤석열 이전에 입학했으니 들어간거라 봐야지요.
수시 정말 변별력이 없어서
수시로 들어온 친구들 대학교와가지고
보충학습하고 진로고민하는모습 많이 봅니다...
주변에 고등학생 친구들 있으면 kocw같은 사이트 소개 해주시고
강의 들어본 담에 진로결정하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행히 문재인 정부에서 정시를 늘리기론 했습니다만.. 윤석렬이 또 되돌려놓은 모양이네요 ㅠ
아버지는 성실함을
언니는 가족을 위한 희생을 보여준
멋진 가족이네요.
꼭 잘살았으면 합니다.
힘들게 살아온 어린시절이라 공감이 많이 됩니다.
홍보효과 괜찮을거 같은데. ㅋㅋ
부럽습니다. 상대적으로 그렇게 나쁜인생은 아닐 겁니다.
기회의 균등은 정시가 오히려 훨씬 좋습니다.
인강만으로 일류대 갈수 있는 문을 바늘구멍으로 만들고 강남이 유리하다고 해석하는거죠.
강남 살지 않으시면서 강남 유리 전형을 커버하시네요.
공부를 더 열심히 해도 어느 학교를 다니냐에 따라 입결이 달라지니까요.
정시가 강남이 유리한게 아니고 강남에 공부잘하는 애들이 많으니 결과가 좋은거에요.
강남유리전형이 아니라 전국 입시생 모아놓고 성적대로 가는게 정시입니다.
제가 말하는 입시의 공평성은 정시가 가장 절대적이라는거구요.
그리고 제 주소는 강남구 맞습니다만
근데 그게 뭔상관인가요.
제가 강남산다고 정시를 커버하는게 아니에요.
같은 대학 같은 과를 누구는 가볍게 공부하고 부모가 입시의 약한 고리를 파악해서 뚫어줘서 입학하고 누구는 우직하게 수능에 쏟아부어도 못가는게 문제라는 거에요.
공부 못하는 애를 사교육 때려부어서 대학가는게 쉬울까요 엄마가 머리 싸매고 입시전략 세워서 틈새 노리는게 쉬울까요.
정시는 아무리 사교육을 쏟아도 머리나쁘고 노력안하면 그 한계가 확연합니다.
님은 강남만 생각하지만 비강남에서 수능 열심히 공부한애들은 위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더 막혀있어요.
저보고 강남이니 이런소리 한다고 하시는데
님은 입시연구로 대학가서 그런 말씀하시는걸로 알겠습니다
인터넷강의를 들을 컴퓨터와
매달 인터넷 비용은 어디서 충당했을지...
네이트판이고 대숲이고 익명게시판 어디에든 소설은 존재하니까요...
이미 2000년대부터 저소득층 인터넷 비용 감면 및 무료 정책이 시작되었고, 교육부에서도 pc 지원합니다.
그와는 별개로, AI 시대에 수시니 정시니 아직도 줄세우기와 줄세우는 방법론으로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이 참 답답하네요.
그냥 옛날 이야기로 봐야하고, 미래는 수시든 정시든 한정된 교육기회로 피터지게 싸우는 방향으로 가면 안됩니다.
온라인 교육이 생긴지 얼마나 오래됐는데 아직도 최고 교육기관이 한정된 강의실 공간만큼만 입학시키는것도 웃기는 일이고, 현재도 "취업사관학교"로 변질되어버린 "대학"이 앞으로도 계속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게 먼저라고 봅니다.
배우고자하는 마음만 있다면 3만원짜리 제미나이가 서울대학교 교수진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2020년 페이스북 익명 페이지 연세대학교 대나무숲에 올라온 글입니다.
이 글의 수명은 언제까지 일지 이렇게 한번씩 끌어 올려지는 펌글 중에서 가장 수명이 긴 게시물은 뭐가 있을지 급 궁금해지네요.
수명이 긴 펌글이라 하니
영국에서 시작된 편지 가 생각나네요 ㅎㅎ;
몇몇 댓글들이 짜증이 나는군요.
소설이던 현실이던 감동적인 글에 기계적 감성의 댓글을 다시는 분들은 어떤 인생을 살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걱정입니다.
순수하게 사실이고, 또 앞으로도
잘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맙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저거보니 과외보다는 절박함이 더 값진 스승이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