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해력 교육이 중요하다, 맥락을 읽는 힘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들은게 엊그제인데, 이제는 아예 생각을 안하는 뇌를 양산하는 단계로 가고 있는 것 같네요.
클량에서도 AI 결과물 복붙해놓고 그걸 자기 의견인 양 써놓은 글을 보곤 하죠. 당장도 문제지만 불과 몇년 후만 지나도 어찌될 지 아찔합니다.

문해력 교육이 중요하다, 맥락을 읽는 힘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들은게 엊그제인데, 이제는 아예 생각을 안하는 뇌를 양산하는 단계로 가고 있는 것 같네요.
클량에서도 AI 결과물 복붙해놓고 그걸 자기 의견인 양 써놓은 글을 보곤 하죠. 당장도 문제지만 불과 몇년 후만 지나도 어찌될 지 아찔합니다.
거짓말 좀 보태서 10분동안 한 천개 보는 느낌?
이들을 대변해줄 정치인 대통령조차 사라질때 사고력이 0에 수렴하는 인간들의
생존을 돌봐줄 초초기득권층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뇌를 쓰는 방법,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법이 달라질 뿐이지요.
그로 인한 변화에 대해 걱정하고 대응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일겁니다.
기고문을 보니 이런 문장이 보이더군요.
"그렇다면 AI에 글을 쓰게 하면서 새로 얻을 수 있는 인지 능력은 무엇일까? 단언컨대, 전혀 없다. 왜냐하면 학생 시절에 하는 글쓰기는 인지 훈련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글쓰기가 ‘인지 훈련’ 혹은 ‘생각 훈련’과 별개의 작업이라고 여기는 것은 큰 오해다."
대표적인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AI가 없는 글쓰기는 아주 소수의 고급 취미생활이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죠.
인간의 인지는 주변 환경과 필요에 따라 발전할 것이고 적응해나갔던 것이 역사였습니다.
인문학자들은 그 변화에 좀더 주체적으로 대응해야 할것이고 기고문의 저자와 같이 저항하는 방법으로는 큰 공감을 얻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무조건 복붙이 들어가면 생각하고 분석하고, 의견 정리하는 행위가 없어질 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과거엔 복붙할 내용까지 맨땅으로 만들었다면, 미래엔 복붙할 내용들은 AI 의 지원을 받고, 해당 내용들을 효과적으로 구성할 부분에 더 집중하여 사고하면 되니, 작업 능률면에서 보나, 더 진보되는 건 맞는 것 같은디유..
다만 수준 이하의 글이 범람하는 현상은, 마치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 방구석 바보가 통신의 발달로 큰 목소리를 갖게된 현상과 유사할테니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고요.
네이버지식인이 잘못된 지식을 검증없이 재생산하다 전문가를 두엇는데
현재의 웹에서 ai가 정보를 가져오는데
ai의 도움으로 생성한 웹정보 + 가짜ai웹정보로 데이터를 쌓다보면 결국 ai도 무슨정보가 옳은지 구분할수 없을것 같은데 범용인공지능이나 초지능이나 어떤것이 진실인지 구분해낼 수 있을까요
진짜보다 가짜데이터가 더 많다면 가짜데이터가 진짜라고 판단하지 않을까 싶네요
심지어 가짜 동영상도 ai로 생산하는 지경이니
이 세상은 시뮬레이션이다라는 시뮬레이션우주론보다 더 현실적인 문제
특정 내용이 시뮬레이션인지 아닌지 구분 못하는 세상이 올수도 있겠네요
개발 20년 했는데 AI사용 3년 째, 개발하는 방법을 잊었습니다.
뇌를 쓸 필요가 없는 인간이 굳이 뇌를 운동시킬까요? 안 그럴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심각한 문제 맞습니다.
클리앙에서라도 이런 얘기를 많이 나누고 싶네요.
둘로 나눠질거라 봅니다.
1. 영혼없는 AI에 감정까지 이입당해 종교수준으로 승화시켜 믿고 의지하는 부류와
2. AI를 두뇌의 보조도구로서 철저히 응용해 1번 같은 사람들을 이끌거나 이용하는 부류로
연락처수첩 -> 휴대폰 주소록 : 전화번호도 못외우고 바보된다
종이사전 -> 전자사전 : 힘들게 찾아야지 쉽게 찾으면 기억못한다
TV : 바보상자
엑셀 : 김대리 함수를 너무 과하게 사용하는건.. 소잡는 칼로 닭을 잡는겁니다
AI : 뇌 썩는다 ???
인류의 뇌는 항상 위협받고 있었습니다.
사실상 저 목록 모두 현실이 되었네요. 위협도 받았지만 저 목록들처럼 바보된 것도 맞는듯..
저목록에 예견한것 처럼 간단한 계산부터 시작해서 요즘 가족친척지인들 전화번호 외우는 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저 뇌의 기능들을 휴대폰,계산기 등 보조기구로 이전시켜 버렸지요. 이제 전기없으면 바보되는걸로..^^
저걸 뇌에서 빼버리고 그자리에 대신 어떤게 채워졌을까, 대신 인간의 두뇌에 어떤 혁신이 있었을까 생각해 보는데..
전 생각나는게 없네요. 이미 퇴화되어 버려서 느끼지 못하는 걸지도...^___^
1970~1980년대 티비의 보급시기:
1980~1990년대 컴퓨터 보급시기: 컴퓨터의 보급으로 스스로 생각 안하고 기기에 의존
핸드폰 보급시기: 디지털 치매 용어를 쓰며 전화번호 못외우고 핸드폰에 의존
2000~2010년대 인터넷 발달시기: 구글과 하이퍼링크가 논리적 흐름을 방해하고 소비만 한다
2010~2020년대 스마트폰 발달시기: 사회성이 결여되고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각종 사고를 일으킨다.
2020~2030년대 AI의 보급시기: 생각을 안하고 뇌가 썩는다...
과거 소크라테스 때 문자의 보급시기: 글쓰기가 보급되면 사람들이 기억력을 사용하지 않아 겉치레의 지혜만 얻는다....;;;
AI 제대로 사용하는게 얼마나 귀찮은 일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