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집 임대 내주고, 웃돈 얹어서 다른 지역 임차인으로 왔는데,
아파트가 2009년 완공인데 집에 모든 방과 거실에서 엘베 소음이 들립니다. (도르래 돌아가는 소리 같은... 아주 미약한 진동도 함께). 마치 지하철역 들어갔을때 느끼는 그런 느낌의 축소판.
이게 밤에 자기전에.. 이럴때 참 신경쓰이던데, 관리사무소에서는 이런 민원은 한번도 없었다고 하네요. 와이프는 소리는데 들리는데 별로 신경 안쓰인다고 하고.. 저만 예민한가봐요.
앞으로 2년, 4년 살아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윗집 발걸음 소리(작게 살짝)가 거슬렸어요.
근데 한 3. 4개월?? 지나니 적응이 되었는지 신경 안쓰이더군요.
좀 지내보세요. 적응 되실겁니다.
최상층이신가요?
그거 적응 못 하시면 아파트에 살기 어렵습니다.
수면시 엘리베이터에서 가장 떨어진 방을 이용하시는것이 도움이 될겁니다.
층간소음이 없는대신에,
엘레베이터 소음+옥상 환풍기 소음
다행히도 밤에는 엘리베이터 운행이 거의 없어서 그냥 지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 소리는 엘리베이터 샤프트와 인접한 거실에서 가장 크고, 그 벽에서 떨어진 침실은 절반 정도로 소리가 작기 때문에 잘때는 그럭저럭 무시할만 합니다.
그래서 새벽에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동네 사람들이 일어나는 시간이 되었군...하며 좋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최상층이라 환풍구 돌아가는 소리 들리는데 첨엔 짜증나더니 점차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합니다.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해요.
그래서 요즘은 보통 설계할때 세대내에서 엘레베이터쪽 벽엔 현관창고나 거실욕실, 문간방내 붙박이장, 배관구 같은걸 사이에 넣어 직접소음을 막는쪽으로 많이 배려를 하긴 합니다.
그리고 요즘 엘리베이터는 확실히 소음이 없더군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관리실 통해 엘리베이터 업체에 소음보정을 요청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승강기가 벽체를 긁는건아니고 벽체에 고정된 철제레일을 타고 오르락내리락 하는겁니다. 단지 그 레일 이름부위를 지날때 쩔그덩소리가 나는데 기차 철도레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 소음을 많이 줄인것 같더군요. 그래도 최상층 엘리베이터기계실쪽은 모터와 기어소음이 있긴 합니다.
가장 좋은건 엘리베이터 피트와 기계실을 세대에서 확실히 이격시키는건데 이건 건물배치와 관련있어서 힘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