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선택 10년 “영국 경제에 구조적이고 지속적인 손실”
202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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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탈퇴를 선택했다.
그 선택은
지난 10년 동안 영국 경제를 어떻게 바꿔놓았을까.
실증 연구들의 결론, ‘구조적·지속적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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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경제연구소(NBER)가
2025년 11월 발표한
영국·미국 학자들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영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유럽연합에 잔류했을 경우의
가상적 경로와 비교해
6~8% 낮은 수준에 고착돼 있다.
이는 경기순환상
일시적 침체가 아니라,
경제의 ‘수준’(level) 자체가 낮아졌음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브렉시트는
회복 가능한 충격이 아니라,
장기 성장 경로를
영구적으로 하향 이동시킨 사건이었다.
이는
경제학에서 말하는
‘이력효과’(Hysteresis)에 다름 아니다.
브렉시트의
경제적 손실은
한 번의 충격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손실이라 봐야 한다.
즉,
단일한 정책 실패라기보다
선택의
누적 비용이
매년 현실화하고 있음을 뜻한다.
GDP의 6%라면
2025년 명목 GDP 기준으로
연간 약 1500억파운드
(약 283조원)에 이르는 규모다.
기업 투자의 위축은 더욱 명확하다.
같은
미국 국립경제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기업 투자는
유럽연합
잔류 시나리오 대비
12~18%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특히
제조업과
수출지향적 서비스업에서
투자 감소가 두드러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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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노동·물가에도 큰 충격
영국 경제에서
강점이던 서비스 부문도 예외가 아니었다.
금융·법률·컨설팅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은
단일시장의
‘패스포팅 권리’를 상실했다.
런던의
금융 중심성은
외형상
유지되는 듯 보이지만,
유로화 표시 금융거래와
일부 파생상품 거래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프랑스 파리로
이전됐다.
이는 단기적인 거래 이전을 넘어,
장기적인
금융생태계 약화로 이어질
....
흥미로운 점은
지역별 영향의 비대칭성이다.
브렉시트를
강하게 지지하던
많은 지역에서
공교롭게도
유럽연합 시장
의존도가 높았는데
당연히
그 충격도 컸다.
정치적 선택과
경제적 현실이 어긋날 때
어떤 역설이 발생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주권의 환상과 정치·경제적 교훈
.....
이처럼 브렉시트는
정체성 정치가
장기적 경제 비용을 압도한 사례다.
불행하게도
‘통제의 회복’(Taking back control)이란 구호는
실질적인
정책 자율성 확대로 이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유럽연합
규칙을 참고하고
따라야 하는 입장이 되면서
영국의 선택지는 줄어들었다.
브렉시트는 ...
분명히 더 가난하게 만들었다.
그 선택은
이제 되돌릴 수 없는
구조적 제약 조건이 되었다.
많은 것 잃은 10년, 새롭게 요구되는 역할
.....
김흥종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선임연구위원·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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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무관심...하면서..
투표를...하면...
영국을...더...위대하게...
브렉시트의...
영국처럼....됩니다...
고립주의....
반이민주의로.....
예전의...
자유경제와...금융이...
축소되어...상실되어...가는...
가난한...나라...
영국이...되어가고...있다는..요..
한번의 거대한 삽질로 나라를 망하게 할 수 있다는...
영국은 다시 회복하기 어려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