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경기 시작 전에 국가 부르는데 누군가 그린란드를 내버려 두라고 소리치고 관중들이 환호성을 지르는 장면이 연출됐나 봅니다. 트럼프 돌아이 진짜 힘의 논리 하나로 끝까지 가려고 하는 기세던데..진짜 외교 때문에 덜 욕하고 있지만 미국이 이 정도로 대놓고 쓰레기 짓들을 할 줄은 몰랐습니다. 외교도 결국 힘의 논리가 작용할 수 밖에 없는 문제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선이라는 게 있는 법인데 지금 미국은 트럼프와 그 주위 극우들은 그냥 그 선 자체가 없네요. 우리가 볼 때는 똑같아 보였던 몇 몇 공화당 의원들이나 극우 성향 인사들마저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낼 정도이니..
제가 미국 영상 보면서 가장 비호감인 현 백악관 인사들이 몇 명 있는데
1. 캐롤라인 레빗 : 그냥 경력도 안되고 말싸움만 주로 하려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트럼프가 자기 말 잘 들을 금발 백인의 바비인형 같은 충성파 앉혀서 외모로만 보기 좋은 연출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하는 짓이나 말하는 어투나 진짜 비호감이더군요. 그 업계에서 더 경력 많고 인정받는 선배들도 그런 식으로 싸가지 없게 이야기 안할텐데 진짜 놀랐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백인 금발에 자기중심적이고 욕먹는 치어리더 보는 느낌입니다.
2. 노엠(국토안보부 장관) : 인터뷰할 때 카우보이 모자도 쓰고 나오고 하던데 미국을 서부시대로 만들고 싶어서인가..ㅎㅎ요즘 상황에서는 가장 노답 인사 중 하나로 분류됩니다. 자기 집 뒷마당에서 키우던 개 쏴주였다고 말하는 인간인지라..
3. 스티븐 밀러 : 백악관 부비서실장인데 이 놈은 눈과 말하는 거에 그냥 광끼가 있습니다. 공식적인 인터뷰에서조차 그냥 제국주의 하겠다는 뉘앙스를 표현을 사용하더군요.
4. 팸 본디 : 법무부 장관인데 전형적인 법기술자 같은 인사입니다..
5. 베센트 : 재무부 장관인데 이 인간도 떠들어 댈 때 그냥 주둥이를 고마 확...
이 외에도 몇 몇 더 있긴 한데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뭐라 그래야 하나..트럼프 주변인사나 그 주요 마가 인사들이나 지지자들 영상보면 제가 선입견이 있기야 하겠지만 정말 관상 이즈 사이언스라는 말이 저도 모르게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