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라도 보내요" 이 대통령이 칭찬한 경찰 200만원 특별포상 : 네이트 뉴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주 제1회 포상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허정훈 서울청 치안정보분석과 경감에게 200만원을 포상하기로 결정했다. 허 경감은 1626개 공공기관 누리집을 모두 확인해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잘못 표기한 10곳을 찾아 보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2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허 경감을 직접 칭찬한 사실을 소개했다. 강 실장에게 관련 보고를 받은 이 대통령은 “높은 사람이 낸 의견이 아닐 텐데, 담당 공무원의 아이디어일 것”이라며 “찾아서 포상이라도 좀 하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이어 이 대통령은 ‘포상은 절차와 기준이 있다’는 보고에는 “그렇다면 피자라도 보내줘요, 대통령실에서”라고 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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