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0월 1~14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AI 기술 발전과 일자리 대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8.2%가 'AI가 자신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의 우려가 두드러졌다. 20대 응답자의 58.1%가 AI로 인해 일자리가 대체될 것이라고 전망해, 50대보다 14.9%포인트 높았다.
일자리 대체 시기와 관련해서도 20대는 '1~2년 내 대체' 또는 '이미 대체되고 있다'는 응답 비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직장갑질 119는 "청년층에게는 AI가 미래의 추상적 위협이 아니라 이미 직무 진입 장벽을 높이고, 고용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고위험 AI·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규제 및 책임 규정 강화'(41.3%)가 가장 많이 꼽혔고, '새로운 산업 일자리 창출 정책'(40.3%), '기본소득 등 소득 안전망 도입'(35.9%) 등이 뒤를 이었다.
직장갑질119는 현재 AI 관련 정책 논의가 기술 개발과 산업 경쟁력 확보에 치우쳐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 침체와 AI·자동화 확산이 맞물리며 취업 문이 좁아지는 상황에서 노동자 보호 장치에 대한 논의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다.
최근 미지정 공인회계사 건도 그렇고 AI 도입에 따른 실직 가능성이 점점 체감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저와 연배가 비슷한 직원들과도 관련 주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우리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최악의 경우 몇 년 내에 우리들 중 상당수가 실직하게되는 거 아닐지, 다른 일을 알아봐야 하는 거 아닐지(실제로 민경채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분들도 있고...) 하면서 여러모로 불안해하고 있어요
그리고 전문직이 못 버틸 정도면 그 전에 이미 화이트칼라 직종은 관리자급 직원 외엔 죄다 쓸려나갈 거 같고요
전문직 채용해서 운영하는 대표들은 채용없이 저비용 ai이용하니 돈을 더 벌겠죠
코로나 시대를 격어 봐서 어떤 새로운 것이 생기면 얼마나 빠르게 변한다는 것을 격어 봤으면서
앞으로 취업해서 오랜기간 생활을 해야 하는 세대 이니까요
50대야 어차피 남은 기간이 길지 않지만 이죠
키오스크에 알바자리가 없어지고 하면서 격어 봤을 겁니다
절반 가까이 되는 문과 출신들이 취업하는 분야가 AI가 대체될 가능성이 높으니까 더더욱 위기감을
크게 느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이전 손으로 하던 업무들이 전산화 되면서 점점 극단적으로 인원이 줄어 드는 것이 눈에 보이는 수준이고
현실적으로도 취업자들 중에 문과 보다는 이과 출신들이 더 나은 조건으로 많이 취업하는 것이 보이니
그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