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도 민주당 지지자들 입장에서 트럼프가 재집권하는건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근데 그 일이 일어나 버렸습니다.
트럼프가 재집권한 가장 큰 원인은 민주당의 안일함 이었습니다.
정확하게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안일함 입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트럼프 지지자들을 모자란 인간들, 선동된 사람들 등으로 낮춰 생각하고
언젠가 퇴출 되어야 할 세력이라 생각했습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의 주 계층은 저소득-저자산 백인계층 입니다.
오랜 민주당 지지자였던 그들이 보수화된 민주당에 실망하면서 그 분노로 트럼프에게 몰표를 줍니다.
기존의 민주당은 그들의 불만에 대해 오랜 시간 동안 그들이 실효성을 느낄만한 정책을 실행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가 바로 그 점을 포착하고 기존의 민주당 세력을 낡아빠지고 표리부동한 부패한 엘리트세력으로 프레임을 잡고
이민자 유입 차단 및 퇴출, 관세 인상 등을 통해서 미국에서 전통적인 제조업을 부활시킴으로써 그들의 일자리를 회복시켜 주겠다는 달콤한 약속을 하면서 집권에 성공합니다.
대통령을 하면서 납득하기 힘든 많은 비이성적인 일, 불법적인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 때문에 민주당은 더 방심했고 민주당 정권에서 실효성을 못느낀 유권자들이 다시 트럼프에 몰표를 주면서 재집권 한 것입니다.
한국의 지금 민주당을 보면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지금의 국민의힘이 재집권한다는 상상을 하면 자다가도 소름이 돋습니다.
제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중간 선거는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할 것은 확실한데, 사실 다음 대선도 다시 민주당이 집권할지 불확실한게 현실입니다.
지금 국힘은 극우로 치닫고있어서 그런정신이 안됩니다 지역정당으로 쪼그라들어도 본인들 안위만 챙기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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