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00 KST - Kyodo News Service - 국제빙상연맹 - ISU(회장 : 김재열)이 피겨 스케이팅에 대해 대대적인 개혁안을 예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영국 쉐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ISU 유럽선수권대회에서 ISU는 각국의 코치,대표단,빙상단체 등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설명회에서 ISU는 현행 피겨 스케이팅의 주요 채점 시스템인 쇼트 프로그램(SP), 프리 스케이팅(FP) 점수 합산 방식을 폐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ISU는 점프에 중점을 둔 현행 채점기준도 대대적으로 바꿀 것을 예고했다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경기 채점 및 운영안은 2027~2028년 시즌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남녀 피겨 스케이팅에서 새로운 채점방식은 기술을 채점하는 "테크니컬 프로그램(TP)" 와 예술표현점수를 채점하는 "아티스틱 프로그램(AP)" 두개 부문으로 나누며 TP에는 2분40초, AP에는 3분30초를 배분하는 안이 해당 설명회에서 소개되었으며 현행 프리 스케이팅에서 총 7회 점프 배당은 크게 줄어들거나 아예 의무 점프 규정을 없애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TP에서 점프수는 4회로 배당되었다고 합니다.
국제빙상연맹은 참가 코치 및 각국 빙상단체들에게 "TV 중계 및 관객들에게 좀더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어필해아 한다"라고도 발언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변경 채점기준 중에서 점프가 실패했을 경우 아예 0점처리 하는 채점안에 대해서는 각국의 모든 빙상연맹 관계자 및 코치가 완강히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