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언급 할 이유가 없는 것이
'염두하다' 라는 식으로 쓰이는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구분 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근래 들어 아나운서나, 기자, 앵커, 선생 등등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되어서,
이게 뭔 일인가 싶지만... 바로 잡아 보겠습니다.
제 경우 한자로 신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이 가능한 세대는 아닙니다.
그런데 실은 일부를 이해 못할 뿐 신문에 나오는 한자의 절반 이상은 알았었고(지금은 많이 까묵...ㅠㅠ)
나머지는 맥락으로 읽어냈었습니다.
'염두'에서 염만 들어도 바로 뜻이 떠오를 겁니다.
네. 생각이고요. 두는 뭘까요. 직관적입니다. '두'는 머리 두입니다.
생각을 머리에 두다 라는 의미로,
염두에 두다... 라는 표현은 ...
마음 속에 두다.
두다 라는 의미에서 엿 볼 수 있듯
머리 한 켠에 기억해 두고... 라는 느낌도 있습니다.
"예외 사항에 대한 선배의 조언을 염두에 두고 코딩 플랜을 짜고 있던 김상무였다." 라는 식으로 응용이 됩니다.
염두 하다는.. 없는 말인데, 여기저기 쓰고 있어서 말씀드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