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시작한지는 20년쯤 된 거 같은데, 지긋지긋한 박스피에 갖혀 단 한번도 제대로 된 수익을 얻은 적이 없습니다.
박스피라도 버는 분들은 버는데, 전 그렇지 못했습니다.
스스로 우량주, 종목 발굴이 나쁘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종목 편향에 갖히다 보니, 주가가 올랐을때도 매도 타이밍을 놓쳐서, 그러다 매크로 위기에 항상 뚜드려 맞고, 결국 코로나때 주식을 관뒀습니다.
22년에 다시 주식을 시작하면서, 23년 상반기 밸류업 상승장때 시장 대비 종목 수익이 좋아서 이번엔 좀 다른가 했습니다. 근데 역시나 이때도 팔때 못 팔았더니, 트럼프발 관세 폭탄에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또 다시 내 주식은 이렇게 마무리 되는가 했습니다.
사실 굥 탄핵이 확실히 되는 시점에 결국엔 무조건 좋아질 것이라라고 예측하고 돈을 좀 더 넣었고, 관세 정국은 곧 마무리 될것이기에, 잼통령 당선이 거의 확실시 되던 시점부터,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예상대로 다시 플러스로 전환되었고, 23년에 벌었던이익 상단에 도달하고 안심은 했지만, 그 이후에 이렇게까지 오를줄은 진짜 상상 못했습니다.
과거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서, 번 돈은 연금계좌/ISA에 꽉꽉 한도까지 채우며,비교적 안전자산으로 옮기는 것을 병행하며, 오를때마다 1%, 2%씩 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고점 신호, 인증 해서 죄송합니다. 근데 오늘은 수익이 10장을 넘어가는, 제 기준 기념비적인 날이라 글 한번 써봅니다.


오늘 소고기에 와인 한 잔 하셔야 겠네요 ㅎㅎ
저도 엉덩이 무겁게 투자해서
10장 오는날까지 달려보고자 하는 마음이 드네요
그 기회를 잘 잡으셨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솔직히 우량주가 이렇게 폭발할 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상상도 못했습니다 엌ㅋㅋㅋㅋ
삼성전자가 1년에 200% 뛰는 장이 올지 누가 알았겠어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저는 겨우겨우 시장 수익률 10프로 정도 상회 할까 말까인데
능력이 좋으십니다~ 올 상반기까지는 나쁘지 않을듯 하니 조금더 화이팅 해 보시지요~
저도 4월달 관세폭락시점에 마1.2 빚내서 반도체 들어간것이 +7장 되어 있더라구요 +3 여기서 30% 정도만 더 오르면 저도 +10이네요
스샷만 찍으면 조정오길래 요즘은 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