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검사장이 이끄는 동부지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합동수사단 소속 경찰관의 법령 위반 행위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백해룡 경정의 영등포경찰서 세관 수사 과정 및 파견 기간 중 각종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경찰청에 '징계 등 혐의사실'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동부지검은 파견 기간동안 백 경정이 수사 기록을 언론에 배포하면서 피의자 인적 사항 등을 공개한 행위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백 경정이 수사선상에 올려 놓았던 인천세관 직원은 자신의 가족사진 등이 외부에 유출됐다며 지난해 12월 국가인권위원회에 이에 대한 진정을 제기했다. 반면 백 경정은 "정보공개는 적극 공개가 원칙"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동부지검은 "수사팀을 재편하기 위해 경찰청과 협의 중"이라며 "남은 의혹들도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해 국민께 의혹의 실체를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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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경정은 이날 오전 동부지검 청사에서 "이 파견 명령 자체가 기획된 음모였다"며 "백해룡을 동부지검 합수단에 끌어들여 대표성이 있는 상태에서 이 사건이 실체가 없다고 종결하려는 그런 의도로 기획된 음모였다"고 주장했다.
백 경정은 경찰로 돌아가서도 해당 의혹을 수사하고 싶다며 경찰청 등에 사건 기록 관리와 수사 지속을 위한 물리적 공간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그러나 경찰청은 백 경정의 요구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일축했다.
저도 백경정을 무한 신뢰한 편은 아니였지만
백경정이 잘못 한게 있으면 그것대로 책임을 물으면 되는거고 마약수사에 개입 된 윗선은 하나도 없다는건지..
이건은 어째 갈수록 태산일까요.....
다만, 그럼 그 마약들은 어떻게 들어왔다는거냐? 에 대한 의문이 남는데, 그 부분 수사는 이미 때를 놓친 것 같습니다. 수사초기에 백해룡이 마약밀수범들의 허위진술가능성을 열어두고 다른 밀수루트에 대한 수사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죠.
언제 검찰 지들이 잘못한것들에대해서 저렇게 사과한적있나요? 똥묻은게 겨묻은거 나무라는거 보는거같네요
백해룡이 심우정이 봐줬다고 한적은 없는걸로 알아요...
장기간이 걸쳐 마약밀매를 하고, 관련 사건들이 인지되고도 수사가 제대로 안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뉴스타파였든가..
그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인천지검장 시절 마약게이트를 덮은 주범"이라고 증언했다. 또 "대통령실이 내란자금 조달을 위해 마약 독점사업을 했다"는 충격적 의혹을 제기했다.
// 했습니다.(25년 9월 기사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행기 타고 입국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단 출발 공항에서 비행기 탔으면, 인천에 도착해서 공항 밖으로 나올 때까지 몸에 뭐 지니고 있는지 검사 자체가 안됩니다.
사전에 걸러낸다고요? 그럼 우리나라에 마약 어떻게 들어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