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민주당 정청래 대표에 '무공천 원칙' 촉구 "재보궐 원인 제공 시 공천 금지법 발의하겠다"
흠...개인적으로 조국 전 장관 매우 짠하게 생각해왔고, 그래서 지난 총선에서 비례는 조혁당에 표를 줬던 기억이 납니다.
조혁당에 관해서도 속된 말로 다른 민주진영 지지자 분들보다 더 우호적인 입장이라서 비판할 내용 있을 때에도 그러려니 하면서 넘겼습니다. 다 마음에 들 수도 없고, 완벽한 정당이나 정치인은 없죠. 게다가 민주당은 의석수가 매우 많습니다. 의원들 몇몇에게서 개별적인 문제가 생기는 건 불가항력적인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현실정치를 생각 안할수도 없구요. 그래서 전 무공천 원칙에 대해서도 그게 딱히 정치개혁의 일환이라는 생각은 별로 하지 않습니다.
공직선거법 자체가 너무 타이트하다는 생각도 있구요. 정말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중대 범죄 혐의등으로 보궐이 된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가끔 무공천을 할 수는 있지만 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무공천에 대한 제 개인적인 의견은 차치하고, 조혁당이 좀 선을 묘하게 넘으려고 하는 느낌이네요.
약간 정의당에서 안좋게 느껴졌던 스멜이...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인데 민주당에게 빚 독촉하러 온 사람들처럼 이야기를 하네요.
이낙연 언급하고 문, 이 두 대통령 언급하면서 마치 협박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속된 말로 민주당 다수 지지자들이 비례로 조혁당 찍어주지 않았으면 지금 그 의석 수 가지지도 못했습니다.
저만 해도 솔직히 조혁당에게 뭘 기대하고 표를 준 게 아니었습니다.
그냥 조국 전 장관이 지나치게 공격받은 것에 대한 동정의 마음이었습니다.
그 동정어린 마음이 언제까지 갈까요..
조혁당 이런 방식으로 언플하는 건 심히 마음에 안드네요.
유력한 차기 대권 후보가 조국이라서 그거 믿고 그냥 지르는 건지...
전 조국도 아직까지 동정어린 마음 때문에 그냥 비판 안하고 보고 있는 중이지, 정치인으로서 딱히 마음에 드는 건 아니라서..
이러면 제3당이 무슨의미가 있어요.
본인들 부터 심상정의 길을 가는게 아닌지 돌아 보시길
확장을 해야하는데 밥그릇싸움 하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