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 금품수수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북갑·사진) 국회의원이 약 20일 만에 국제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하면서 근황을 전했다. 전 의원은 “복귀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메시지와 시기, 방법 등을 조금 더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13일 국제신문 취재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언제까지 이렇게 있을 수는 없지 않느냐. 적당한 시점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달 9일 언론을 통해 통일교 연루 의혹이 처음 제기된 후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내려놓고 경찰 수사를 받았다
전 의원은 부산시장 선거 출마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지역정가에서는 조만간 전 의원이 부산시장 선거에 본격 등판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전 의원이 이날 국제신문에 언급한 ‘복귀 시점’이 사실상 부산시장 선거 출사표를 내는 시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부산 민주당 관계자는 “통일교 의혹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지지율이 건재하다는 건 사실상 전 의원이 부산 민주당의 유일한 대안이라는 방증이다. 가족을 추스르고 마음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겠지만, 당원과 지지자들의 등판 요구가 빗발치고 있어 마냥 시기를 늦출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만간 지방선거 출마 선언할 거 같은데요?
계속 뭉개면 당신은 이제 다신 정치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