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으로 망할 수 있는 사업자들은 대출이 있으면서 충분한 벌이가 없는 사업자들입니다.
대출이 없거나 충분한 벌이가 되는 사업자들은 타격이 거의 없겠죠.
기본적으로 대출이란 것은 본인의 사업으로 감당 가능할 것으로 판단할 때 받을 것이고,
금리라는 것은 변동될 수 있다는 걸 알고 받을 겁니다.
결국 국가 경제사정으로 인해 금리가 변할 경우의 영향에 대해,
대출받은 사람들은 본인의 판단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일텐데, 그것 때문에 경제정책을 수정을 못하는게 말이 되나요?
물론 그 파급력이 클 경우 그 자체로도 경제정책을 결정하는데 고려 사항이 되겠지만,
지금처럼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경우엔 시간은 걸리지만 대출받지 않은 사람까지 전부 죽는거고,
금리를 올릴 경우 대출 받은 사람만 죽는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계획적으로 금리를 올릴 경우 영향을 봐 가면서 조금씩 올릴 수도 있을 겁니다.
0.25% 올리고 못 버티는 사업장은 문을 닫고 거기서 나온 실업자는 다른 산업으로 흡수되고,
또 0.25% 올리고 같은 과정을 반복하고 할 수 있는 거죠.
나중에 불가피하게 3%, 5% 한꺼번에 올려야 할 경우가 생기면 감당이 무지 어려워지겠죠.
그래서 저는 금리인상은 무조건 안된다는 생각 자체는 잘못됐다고 생각하네요.
우리나라는 집 사서 망한 선례가 있어야 부동산 공화국이란 오명을 떨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대출금 갚느라 소비여력이 없어서 소비를 안 하나, 파산해서 돈이 없어서 소비를 안 하나 국가 경제엔 마찬가지라고 보네요.
동의합니다. 대출로 집 산 사람들 중 "대출금 다 값아서 내 집 만들어야지" 라고 생각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아마 대부분 집값 오르면 상투에 팔아서 돈 벌려던 사람이 꽤 많을 겁니다.
그리고 자영업자는... 안타깝지만 소비 인구가 줄고 있는 지금 자영업은 과포화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대출로 버텨봐야 회생하기 힘든 사회구조로 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빚 없이라면 10년 뒤에 살수 있을거 이자 손해보더라도 먼저 땡겨서 사는 거죠. 이자 아니더라도 월세니 뭐니 거주 비용은 발생하니 자가 주택의 이점 대비 이자 지출이 감당할만하다면 그렇게 사는겁니다
주식처럼 그냥 여유 자금 묶어두는 개념도 아니고 당장 살아야할 곳인데 뭔 레버리지로 투자하고 상투에 팔아서 메꾸나요.
나 죽기전엔 펑펑 발행해서 즐겁게 쓰다가 나 죽은 다음엔 갚던지 말던지 알빠노죠.
계속 올라갈 것 같으면 감당 안될 사람은 미리미리 정리할 것이구요.
충격이 너무 크다 싶으면 금리인상 간격을 더 늘리거나 멈출 수 밖에 없으면 멈춰야죠.
어쨋건 아예 인상할 시도도 하지 않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겪어봐서 그런가봐요. (2008 리먼)
/Vollago
질질 끈다고 상황이 나아질게 아닌데 빠르게 손보고 해결책을 준비하고 내놓아야지 지금 건드리면 정권 날아간다 소리만 하면 대체 언제 손댈 수 있는건가요? 그냥 다같이 망하게 둬야하나요
땜질처방밖에 못하면 국힘이랑 다른게 뭔가요? 못가진 사람들 편에서 땜질 한다는 것인가요?
통화량 늘리는 정책도 양극화 심하게 만든다는게 정설이라서 타겟 지지층에 전혀 좋은 게 아닙니다.
그냥 딸깍 올리고.
그냥 딸깍 내리면 되지요.
대출 못 갚는 사람 정주에서 도와 주는건 결국 뻘짓거리였네요 ㅎㅎ
정부가 이렇게 삽질중입니다.
금리가 낮아야 돈이 돌고, 돈이 돌아야 경제가 부양되거든요
말씀하시는 것처럼 국가 내에서 돈이 돌려면 원화금리가 일단 더 높아야 하는 겁니다.
금리차와 상관없이 금리를 내리면 내수에 돈이 더 돌 수 밖에 없어요. 효율의 문제지.
괜히 요즘 통화량이 너무 증가하는거 아니냐 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죠
미국과의 금리차는 2023년 이후 꾸준히 벌어져있었어요. 하지만 환율이 급등한건 얼마 안된 얘기죠.
이건 환율은 금리보단 다른쪽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는걸 암시하죠
지금 돈을 더 풀때가 아닌데
당장 국가채를 백조단위로 발행을 한다는게...
이럼 금리를 인상하는 의미가 없거든요
저도 달러자산이란 개념은 23년 이전에는 아예 없었습니다.
미장투자도 별난 사람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구요.
24년에 보니 달러가 이자를 2-3%나 더 주니 파킹할 돈을 달러로 두는게 낫겠더군요.
그래도 환율은 변동되는 것이니까 손해볼까 겁나서 조금 바꾸고, 몇달 지나서 조금 바꾸고...
그렇게 해서 25년 되니 꽤 많은 자산이 달러로 바뀌었습니다.
이런 과정이 저한테만 일어났을까요?
23년 역전되고 나서부터 조금씩 간보던 사람들이 점점 과감하게 환전을 하니 환율 변화가 점점 가팔라지는 거죠.
지금은 정부에서 달러를 많이 가지고 있는대신 방어에 많이 못쓰고 있는거죠
대다수의 사람들이 빚을 지고 있는상황에
금리를 인상하면 대다수 서민들은 지갑을 조여매겠죠
이게 다시 현상황 내수시장에 치명적으로 다가오고 대부분의 사업자에게 다시 치명적으로 다가옵니다
국가경제 성장율은 더 떨어질꺼고 이 악순환이 돌기 때문에 손을 못대고 있는상황입니다
정부는 지금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올린다는 극약처방을 하냐마냐 인데
했다가 환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할 확률이 있으니까요
> 빨리 실물자산으로 갈아 타야한다
>> 실물자산 빛투로 아파트값 폭등
이구조를 깨야하는데요 금리를 천천히 올려 시그럴을 주고 연착륙 유도해야죠
이런 사이클도 염두에 둬야죠
그냥 이 구조대로 다같이 죽어보자는거에 지나지 않는다 봅니다.
저도 연착륙 시도해야 한다 봅니다.
시중에 풀린 어마어마한 가계대출.. 이대로는 이거 어떻게 회수 하려는지, 아니 회수가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원금+이자 소득의 40%) 고정금리 5년
문제는 자영업자, 중소기업이죠
그리고 그 빚더미 집값이 급속도로 올라간다면, 그 뽕 또한 어떠한것도 막을수 없죠.
아무리 이성적인 사람이라도 본인 돈, 집 건들면 이성을 잃더군요.
서울 사람들 투표성향 보세요. 누구보다 진보적인것 처럼 얘길해도 결국 집값앞에서 비겁함을 선택합니다.
서울에 산다는건, 내 지인,옆에 사람들이 가만있는데 떼부자가 되는걸 경험하면 너무너무 괴로움의 연속인거고,
그 반대의 상황이면 너무너무 행복한거고요.
필요하면 하는겁니다.
.....
다만 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얻는 것 보다 잃을게 많을 것으로 보여서 못하는 겁니다.
정답은 없지만, 장기적으로 선택해야할건 저성장 해결입니다.
그리고 내돈 100 프로로 할거면 그냥 주식 만해도 먹고 살지 왜 힘든 자영업을 합니까.
부동산 대출없이 사시는 분이신가 봅니다
옛날에 빚얼마 되지도 않은 금액에 10년동안 고생해봤습니다. 18프로 이자루요...
지금은 빚도 없고 소득도 높고 빚없이 신축아파트 분양받고 뭐 그런입장이지만 금리 올리란말은 절대 못꺼내겠습니다. 빚무서운줄 모르고 영끌하던 미친놈들 뒤지든 말든 상관안한다 뭐 그러겠지만 자영업자도 서민들도 전부 벼랑끝으로 보내버리기 때문에 금리만큼은 이래라 저래라 말못하고 그냥 정부 하자는데로 기다립니다. 한번 도미노처럼 무너지면 베르테르 효과처럼 자살하는 집안들 엄청 생깁니다. 요즘은 혼자 안죽습니다. 가족 동반자살 하기때문에 사회적으로 문제가 더 심각해져요. 그리고 뭐 자영업자만 죽을거 같나요? 중소기업들도 부채로 돌아가는중입니다. 현재 1900조 부채죠. 금리 올려봐요 대기업 빼고 다 죽을겁니다.
대출안끼고 100억짜리 아파트 신고가 갱신해주러 갑니다
금리인상하면 뚝딱 환율내려가고 아파트거품이 걷힙니까
서민들 하루에 40명씩 자살하는 나라에서 몇명이 더 늘어나야합니까
금리인상해야 물가도 환율도 잡히는거 알겠지만
자기 주머니 보다 중요한건 없거든요
낮은금리에 대출이 더 나왔죠. 예전처럼 금리효과보다 정부정책이나 외부변수 작용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시대입니다.
환율이 낮아진다? 그럼 미국투자수요는 더 늘 수도 있구요. 그래서 원하시는 금리는 뭐 베네수엘라처럼 한 10% 올리나요? 일본은 할짓없어서 여태 저따우 금리로 가는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