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대통령님의 정무적인 차원에서의 협치와 통합행보 일부분 수긍합니다.
그래서 정부에 대한 비판은 최대한 자제해 왔습니다.
대통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럼에도 지금 정부의 몇 몇 인사들은 고공 지지율에 취해서인지 초심과 너무 멀어지려고 하는 느낌입니다.
이혜훈 지명이라든가 정무적 판단에서 이뤄지는 일부분들에 대해서는 민주당 지지층 역시 흡족스럽지 않더라도 이해하고
실용적인 차원에서 접근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양보하지 말아야 될 몇 가지 주요 사안들이 있습니다.
특히 검찰 및 사법 개혁 관련한 내용입니다.
모두의 의견을 듣고 돌다리도 두들겨서 건너고 싶어하는 조심성을 일견 이해하면서도 거대한 권력기관을 개혁할 때는 그런 방식으로 해서는 안됩니다. 괜히 저들에게 시간만 주고 우리끼리 내분이 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갈지자 행보를 보이지 말아야 할 사안까지 전부 너무 조바심 내면서 조심스럽게 진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검찰이나 사법 개혁에 대한 요구가 이런 수준까지 올라왔을 때 기호지세의 심정으로 해야지, 여기저기 편의 봐주듯 그러고 있으면 안됩니다. 봉욱과 정성호에 대한 언급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굳이 불필요한 논란을 만들면서 갈지자 행보로 외부에는 공격할 빌미를 더욱 주고, 내부 지지자들에게는 괜한 혼란만 주면서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신뢰를 스스로 갉아 먹었습니다.
정부 몇 몇 인사들이 지지율 병에 걸려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됩니다.
마냥 사람 좋은 척 하면서 권력 기관을 개혁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정무적으로 다른 부분에서 양보할 게 있으면 판 흔들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검찰개혁 같은 주요 사안은 그 사이에 질주하듯이 해야 합니다. 어설프게 상대에게 틈과 시간을 주면서 해서는 안됩니다. 결국 대통령이 직접 또 지시를 해야 하는 불필요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로 언론에서는 민주당 강성 지지층이 정부와 대통령마저도 흔들면서 통합행보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떠들어 대면서 이간질하려고 할테고, 내부적으로 괜한 혼란만 가중시켰습니다. 이쯤되면 봉욱은 물러나게 해야 하고 정성호도 검찰개혁 부분은 가급적 관여하지 말고 다른 법무 사안에 집중하는 걸로 빠르게 정리하고 단호한 개혁안 조속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대통령은 인사도 그렇고 모두의 대통령이 된다고 했고 투명하게 애기해온 대로 하고 있는데
믿음은 콩알만큼 있는 소설 쓰는사람들이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