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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전문의 숫자와 진료과목의 불일치 13

2026-01-13 12:37:09 수정일 : 2026-01-15 23:23:56 122.♡.49.108
jazsoul

정확한 통계인지는 모르겠는데 현직 의사가 하는 말이 피부과 전문의는 3천명인데 피부과는 2만개 정도고 소아과 전문의는 4천명인데 소아과는 천개 정도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적절한 의대 증원과 함께 이러한 문제는 어떻게 해야 개선이 될지도 궁금합니다.


1~3.jpg


jazsoul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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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
ameba
IP 123.♡.39.51
01-13 2026-01-13 12:40:18
·
7천명의 소아과 의사가 왜 소아과를 운영하지 않는지에 대한 고민이 없으면 의대증원자체가 의미없는 헛짓이죠.
지금도 나오는 지역공공의대니 지역의사제니 하는것들 전부 선거철에 표받으려고 나대는것 뿐이지 실제 효과는 없는 바보같은 정책일 뿐입니다.
tirpleA
IP 121.♡.53.114
01-13 2026-01-13 12:41:55 / 수정일: 2026-01-13 13:01:43
·
있는 전문의도 왜 소신껏 전문진료를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따지는게 맞겠죠 사회적 문제(사실 소아과 전문의가 4천명에 소아과가 천개면 과연 진짜 타 의료선진국과 비교해서도 적어서 사회적문제가 맞는가?먼저 생각해야죠 문제가 아닌 것가지고 쉐도우복싱하면 안되잖아요 그러다보면 있던 소아과 의사도 잽 얻어맞다가 그만두고 도망가는게 작금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고 사회적 현상의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의사나 전문과가 어쩌고 세부과가 어쩌고 하지, 타 의료직역, 타 전문직역은 그런 것도 없죠

또 레드오션이더라도 유망하고 잘 나갈 분야를 하겠습니까, 결국 레드오션이고 법적 포함 리스크도 크고 미래도 어둡고, 일거리도 적고 알고보면 사회적 대우도 별로인 분야를 하겠습니까 글쓴분도 하시는 일,전공,회사,보직 선택시에 하셨을,하시고 계실 고민입니다
memberst
IP 59.♡.182.175
01-13 2026-01-13 12:42:35
·
증원을 2~3배 해도 의미없는 이유가 언급한 불일치 때문이죠
100000명을 뽑아도 숫자는 크게 변하지 않을겁니다.
jazsoul
IP 122.♡.49.108
01-13 2026-01-13 16:11:24
·
@memberst님 표에 의하면 실제로 전문분야에서 일하는 우리나라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는 67명밖에 안되네요.
tirpleA
IP 121.♡.53.114
01-13 2026-01-13 19:05:13 / 수정일: 2026-01-13 22:34:58
·
@jazsoul님 위 자료는 '일차의료기관'이어서요 즉 대학병원,종합병원 등을 뺀 의원급만을 대상으로 한 자료입니다
물론 흉부외과는 수술을 하는 과고 특히 심장,폐,식도 등 수술은 대학병원 그중에서도 심장은 빅5+a에 쏠림이 심해서 흉부외과는 병원급에서도 자리가 없고 입지가 좁은 과에 속합니다 그래서 전공하다가 중도포기하거나 하고서도 다른 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흔히 말하는 '병원 밖 세상' 의원으로서는 흉부외과 정체성이 없거든요 하지정맥,액취증 수술할려고 흉부외과 하진 않았을테니까요 그래서 흉부외과를 더 안 하죠
수술하는 서전이고 싶다? 차라리 성형외과 하는게 매일매일 메스 들고 수술하는 서전입니다
ameba
IP 123.♡.39.51
01-13 2026-01-13 19:52:57
·
@tirpleA님 그래서 그때 흉부외과 수련에 대한 유인책으로 하지정맥류 수가 인상이 시행된적이 있었죠.
그렇게 수련받고 대학병원 자리 없어달도 로컬나와서 그거라도 하라는 의미로 올려준건데....
요즘은 그걸 가지고 필수과 수가 안올리고 로컬에 자기들 돈벌거리만 수가 올린 탐욕스러운 행위의 좋은 예시로 쓰이고 있는 현실이지요. ㅎㅎ
lhooq
IP 220.♡.49.162
01-13 2026-01-13 12:42:45
·
딱 급여/질환/필수과 수가를 누르니 비급여/미용/비필수과가 부풀어 오른 풍선 효과죠.
큐렛
IP 118.♡.90.105
01-13 2026-01-13 12:44:26
·
전체 맥락은 잘 모르지만 이 말씀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늘풀
IP 59.♡.33.129
01-13 2026-01-13 13:44:32
·
이 대통령님이 이 문제 단칼에 정리했죠

“의사가 사라지는 이유는 이미 다 알려져 있다. 낮은 수가, 과도한 의료사고 책임, 24시간 대기 부담”
“원인을 제거하지 않은 채 지역의사제나 공공의대를 늘려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같은 문제가 반복될 것”
“수술 한 번 잘못되면 개인이 수십억 원을 평생 떠안는 구조에서 누가 고위험 수술을 맡겠느냐”
“안 가도 될 정도의 경증 질환에는 본인 부담이 지나치게 낮은 반면, 생명을 다루는 중증 수술과 분만 의료는 보상이 턱없이 부족하다”
“중증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을 잃는 사회보다, 감기 진료 부담을 조금 더 나누는 사회가 낫다는 점을 국민과 솔직하게 논쟁해야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30465?sid=105
깨끗이
IP 182.♡.231.161
01-13 2026-01-13 14:31:10
·
결국은 처우 문제인데 두 가지 방법이 있죠. 부족한 부분에 처우를 높여주거나, 처우가 넉넉한 곳의 처우를 낮추는 거죠. 수가 조정은 부족한 부분에 처우를 높여주는 거고, 의대 증원은 처우가 높은 곳 처우를 낮추는 거죠. 뭐 별거 있나요... 전문의 안 따도 피부과 운영할 수 있으니까... 왠만한 부분은 간호사, 한의사에게 개방하는 것도 방법이고요...
tirpleA
IP 121.♡.53.114
01-13 2026-01-13 14:48:24 / 수정일: 2026-01-13 15:17:32
·
@깨끗이님 그래봐야 의미가 없는게 한의사는 원래 비급여,비필수 영역으로 이미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는데 굳이 더 많이 하라고 우쭈쭈 잘 해라 하고 등 더 떠밀어 줄 요인이 없고요, 간호사도 필수 영역서 일하던 사람 더 탈주하면 결국 피해는 환자,국민의 몫이죠
더 중요한건 그래봐야 레드오션인데, 이미 필수,급여 영역은 더한 레드오션+법적 포함 리스크도 있는 영역이라서요 정부도 여기에 가중치를 더 줄 의지는 없습니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탈출하는게 더 이성적인 선택이자 자본주의 논리의 합리적 결과물이 되겠죠 이리 하면 의사망하겠지 할바엔 차라리 사회적 의뽕 주입이 더 합리적이고 돈도 안 들겁니다 ㅎㅎ
깨끗이
IP 182.♡.231.161
01-13 2026-01-13 23:24:17
·
@tirpleA님 정부가 필수, 급여 영역에 수가를 올리면 되는 거죠. 간호사는 장롱 면허가 많은데 미용에 진출해서 경쟁을 일으키면 가격이 낮아지니 소비자는 이득이고요.
tirpleA
IP 121.♡.53.114
01-13 2026-01-13 23:26:02 / 수정일: 2026-01-13 23:37:42
·
@깨끗이님 정부가 수가를 올릴 생각이 없죠 ㅎㅎ 지금도 필수의료 수가 중에서도 제로섬 게임하면서 물가상승률보다도 덜 올리고 있는데 애초에 수가 자체는 타 국가 대비 1/n 수준입니다
참고로 미용,성형 같은 것조차도 애초에 우리나라가 외국보다 쌉니다 단순히 단가 낮추기 같은건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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