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과 봄.
혼란하고 답답한 시기에 신경안정제님 덕분에 많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길었지만, 정권이 바뀌고, 더디겠지만, 정부와 여당으로 부터는 스트레스를 덜 받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오늘 신경안정제가 다시 필요한 밤이 찾아왔습니다.
신경안정제가 필요한 이유가 정부입법안때문이라는게 그것도 검찰개혁과 관련된 정부입법안 때문이라는게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지난 겨울 그 고생을 하며 내란을 막아내는데 참여하고, 선거 운동을 하고, 그토록 고대하던 분을 대통령으로 만들어났는데
신경안정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니.
제발 지난 겨울의 신경안정제분은 좋아하는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대통령님이 직접 아니면 간접적으로라도 논란을 정리해주시기 바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