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 KST - AP통신 - 트럼프 대통령이 전세계 최대 에너지 대기업 엑손모빌(ExxonMobil)을 베네주엘라 석유재건사업에서 제외시키는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AP통신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미 공군1호기에 동승한 기자들의 질의응답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엑손모빌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기자들에게 답변했습니다. 또한 "(하는 짓이) 꽤 재미나게(교활하게) 굴더라" 라고도 말해 엑손모빌에 대한 편치않는 심기를 들어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백악관에서 열린 정유-에너지 시추기업들과의 만남에서 엑손모빌 CEO 대런 우즈는 베네주엘라 사태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공개발언을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를 살피지 않는 정곡발언을 했습니다.
"현재 베네주엘라에 구축되어 있는 (정유산업) 상업구조와 체계를 감안한다면, 지금으로서는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 대런 우즈 / 엑손모빌 최고경영자 -
엑손모빌은 2007년 당시 베네주엘라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석유산업 국유화 정책에 의해 모든 정유시설 및 자산을 압류당하고 베네주엘라에서 철수했습니다. 현재 엑손모빌이 장부상 손실처리한 베네주엘라 순손실만 200억달러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가이아나 지역 들어가서 개발하는데, 베네수엘라가 영토 분쟁으로 난리 피우니까 미국이 정리 한거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요는 어짜피 엑손 모빌은 베네슈엘라는 안 들어갈겁니다. 이미 피본 데를 또 투자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안전이 보장되야 들어가겠죠. (한 10년은 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