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 사회 보면, 이게 능력 사회인지 주소지로 줄 세우는 사회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솔직히 말해 이제는 실력보다 "어디에 사느냐’"가 인생을 결정하는 "입지 사회" 구조가 돼버렸죠.
일자리, 대학, 병원, 문화, 행정 권력까지 중요한 건 전부 수도권에 몰려 있죠. 한마디로
한 국가가 한 지역에 몰빵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모두들 이에 대해 담론이 시작되면
문제라며 한마디 씩은 다 합니다.
그런데도 정책은 늘 같은 방향으로만 갑니다. 집 좀 더 짓고, 교통망 좀 뚫고, 기업 몇 개 내려보내면
해결될 것처럼 말하죠. 하지만 결과는 늘 비슷했습니다. 효과는 제한적이었고, 구조는 그대로였습니다.
왜냐고요? 진짜 핵심은 부동산도, 일자리도 아니라 ‘교육 서열’인데, 이 부분은 끝까지 건드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고난한 삶에 많은 수의 청년들이 결혼도, 출산도 포기하거나 저울질 합니다.
강남이 왜 넘사벽이 됐는지 생각해보면 답은 간단합니다. 거창한 주택 정책 때문이 아니라
소위 8학군, 명문고를 강남으로 몰아넣은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학부모와 사교육 자본이 그 뒤를 따라 움직였고
인구와 돈이 자연스럽게 집중됐죠. 이 구조가 대학으로까지 확장되면서, ‘SKY’를 정점으로 한 서열 체계가
수도권 집중을 계속 재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명문대가 서울에 버티고 있는 한, 청년과 중산층이 서울을 떠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저는 이게 그동안 모든 대책이 힘을 쓰지 못한 핵심 이유라고 봅니다. 세종시 사례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행정 기능을 통째로 옮겼는데도 왜 수도권 집중이 풀리지 않았을까요? 이유는 분명합니다.
교육과 산업이 함께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공무원은 내려갔지만, 자녀 교육 때문에
가족은 서울에 남았고 명문대와 대기업 본사는 그대로 수도권에 있었습니다
행정만 떼어내 옮겨서는, 사람의 삶 전체를 이동시키지 못한 거죠.
결국 해답은 하나입니다. 교육을 따로 떼어놓고는 절대 못 풉니다.
교육이 산업, 행정과 함께 패키지로 움직여야 수도권 문제 해결에 승산이 있습니다.
대학만 옮겨도 안 되고 기업만 내려보내도 안 됩니다. 졸업 후 바로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산업 기반
그리고 자녀 교육에 대한 불안이 없는 특목고, 자사고 등 입시 구조까지 한꺼번에 가야 합니다.
“사립대는 재단 자산인데 왜 국가가 간섭하냐”는 말이 꼭 나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인서울 명문대들이 재단 돈만으로 굴러가나요? 국립대는 말할 것도 없고, 사립대 역시 매년 수천억
많게는 조 단위의 세금 지원을 받습니다. 국민 세금으로 위상을 유지해왔다면, 국가적 난제 해결에
기여할 책임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강제로 옮기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서울에 남겠다면 남아도 됩니다. 대신 수도권 집중을 고착화하는 방식의 지원은 끊자는 겁니다.
의대 공대 등 메인 단과대를 필두로 연구소를 지역으로 옮기고,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에
재정과 권한을 몰아주면 됩니다. 돈의 흐름만 바뀌어도 대학들은 움직입니다.
프랑스, 일본, 미국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엘리트 교육을 수도 한복판에만 몰아두지 않습니다.
교육은 지역별 산업·행정과 결합될 때 힘을 가집니다. 우리만 아직도 “명문대는 서울”이라는
낡은 공식을 붙잡고 있을 뿐이죠. 지금 우리가 지키고 있는 건 미래가 아니라
서울 중심 교육 서열이라는 오래된 구조입니다. 결국 수도권 문제의 본질은 집값이 아니라
서울에 박아둔 교육 서열을 끝내 못 건드리는 우리 사회의 비겁함 일 것입니다.
포스텍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서울에서 수도권으로만 가도 커트라인에 영향을 받고 커트라인보다도 인풋과 아웃풋에 영향을 받습니다
서울,수도권에서도 학군의 개념은 이젠 어느정도 퇴색하고, 일정수준이상이며 균일한 거주지역의 개념이 강해지는 시대가 왔다고 봅니다 결국 그런 지역이 학군으로서도 강한 지역이고요 물론 서울 자체가 넓은 범위에서 그러한거고요
그래서 교육관련 요소는 오히려 한 세대 지난 메타라고 봅니다
지방국립대에 정부재원을 몰아주고 산학연계로 좋은 일자리를 가진 대기업도 이전을 지원해서 붙여줘서 특화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그렇게 하는 것이 저출산으로 몰락하는 한국이 그나마 할 수 있는 해법 중에 하나 입니다.
지방에 기업들이 살아있을때는 사립대보다 지방국립대가 더 높았고,
강남보다 지방도시들이 SKY에 더 많이 들어갔습니다.
다 정책이 수도권 비대화를 만든거죠.
그리고, 인서울 종합대 선호가 아니라, 의대 선호겠죠.
지금은 학교도 덜렁 내려가면 그냥 지방학교가 되어버리는 시대가 되어서 의미가 없죠 대체재도 많고요
공대도 의대도 지방에 있으면 저평가 당합니다
수도권 선호 현상 속에서도 서카포가 이과대 탑 3인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입결이 어떻게 망해 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사실이라면 의대 선호만큼 안타까운 일인데요.
일반 대학들의 등록금이 못해조 지금의 두세배는 되어야 사립대들의 옥석가리기도 되고 무분별한 4년제 지망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도 해결되는거죠. 서울수도권 부실대학들이 정리되면 지거국, 지방에 잔류하거나 이전한 사학들은 원글 작성자님 말씀대로 국가적 지원이 있을테니 명을 부지할테고요. 등록금 동결은 이상향을 좇았으나 결과적으로 실패한겁니다.
자신들이 가진건 단 1도 안내려놓으면서 사법개혁만 운운하죠.
저도 이재명 지지했고 뽑았지만 요즘 행보 보면 그냥 수도권 대통령 아닌가 싶습니다
피가 끓어오르시고 비판을 못받아 들이시는데
사회생활하시는데 매우 안좋습니다
지금 포스텍 상황을 보면.. 아이들이 성균관대나 한양대하고 포스텍 붙으면 성대나 한양대 가는 판입니다.
시알리스요?? 준섹이가 필요하겠죠
준섹이 욕하니까 못본척하는게 재밋네요 홍매화에 돈담아서 심으세요 혹시알아요?
원하는바 이루어지실지
결국 일자리가 있으면 인프라가 상업시설이 생기고 학원과 학교가 들어옵니다. 그상태로 10~20년만 보조금으로 버티게 해주면 그게 안정화된다 보구요
제주도 네오플같은 사례처럼, 양질의 일자리 - 네 지방이건 뭐건 가게 만드는 연봉의 기업이 지방에 있어야 발전이 됩니다. 결국 돈->소비/세금->인프라/교육 이런식으로 흘러가니까요.
예를들어 독일 보시면 SAP, 벤츠, 포르쉐, 폭바, 바이엘 전부다 지방 위성도시 혹은 그 인근에 있습니다. 소재지만 그런게 아니고 진짜 근무자가 거기서 일하고, 그래서 인구 몇만따리 도시인데 대부분이 대기업 종사자와 그 가족이라던가 (...) 이런 경우도 있죠.
물론 독일은 연방으로 큰 나라라 자연스럽게 이렇게 된건데, 그래도 참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부작용도 크죠.어려움도 크고
어.... 그건 정치가가 알아서 잘 하겠...
오히려 강제로 이전시킬 타이밍인거 같습니다. 고등교육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전환해야지...
지금의 대학교육은 현재대로 가면 지역사회나 대학에 서로 안좋다고 봐요.
좋은 대학 보내려는거 80-90%는 좋은 직장에 취업하려는 거잖아요. 그 좋은 직장들은 거진 수도권에 다 본사가 있죠.
수도권에 대기업들 사무실 싹 빼야돼요. 아니면 법인세 중과를 하던지요. 그거 말고는 해결 안됩니다.
카이스트? 포항공대? 지방 좋은 대학 나오면 뭐합니까 좋은 일자리는 죄다 수도권에 몰려 있는데요.
전에는 이런 글이 별로 안올라왔는데, 부동산은 당분간 좀 내버려두겠다고 한지 얼마나 된다고 거의 매일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 내버려두는 건가요?ㅋㅋ
매매 그냥 제가 가서 하면 되나요?ㅋㅋㅋㅋ
교육은 그놈의 강남식 교육 안하겠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일자리는 진짜 어쩔수 없는 문제니까요
이로 인해 학벌이 계급이 되어 버렸죠.
그 계급응 유지하기 위해 학군에 집착할 수 밖에 없죠.
정책을 대실패죠.
지금 입학시스템 바꿔야 해요.
학력고사 때 보다 더 불공평한 시스템입니다.
갈려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간다를 전제로 두고 시작 해야하는데 어떻게든 막겠다고 하다보니 애꿎은 일반 학생들만 머리가 빠지고 스트레스 받는거죠
입시가 복잡해질수록 프로의 도움이 필요하게 되는건 전혀 생각 못하나 봅니다.
지금은 우리나라가 후진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가던 그런 고도성장의 시기도 아니고, 이미 선진국에 진입한 저성장 국가입니다.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통째로 혁명적 변화를 끌어내는 건 불가능해요. 더군다나 교육은 전적으로 공공영역도 아닙니다.
게다가, 목적과 의도가 부동산을 평평하게 하기 위함이라니. 가능한 이야기를 하는 게 더 생산적일겁니다.
말씀하신 세종시의 한계는 단순한 정책 미흡이라기보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행정수도 이전이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좌절된 데서 비롯된 구조적 결과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국회·청와대·중앙정부를 함께 이전하는 구상이었다면 수도권 집중에 실질적인 균열을 낼 수 있었겠지만, 헌재의 위헌 결정으로 수도 이전 자체가 막히면서 세종시는 일부 행정기관만 이전한 ‘차선책 도시’로 출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정부들 역시 헌법 개정이라는 높은 장벽과 수도권 반발에 가로막혀 근본적인 전환을 이루지 못했고, 그 결과 오늘날 세종시는 자족 기능이 부족한 불완전한 행정도시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고 봅니다.
지방으로 학교 이전한다고 지방 경제가 살아나는게 아니고 서울 부동산 거품이 꺼지는게 아닙니다
지방으로 대학 옮겨서 졸업해봐야 취직 안되니 다시 서울로 몰립니다.
지방소멸은 기업들이 지방 제조업을 버리고 해외로 빠져나가면서 인구소멸과 맞물려서 지방이
망하기 시작한 지점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60-2000년대 사이에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해서
서울이든 지방이든 먹고 살만했고 일자리도 많았습니다. 2000-2010년 까지는 중국 특수가 있었고
조선소 같은데는 길거리 똥개들도 만원 물고 다닌다는 소리 나올 정도로 지방이 서울보다
잘산다는 소리 듣던 지역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2010년 이후 제조업이 서서히 망가지기 시작하면서 내리막을 타는데 인거비 생산비
올라가면서 국내에서 사업하기 힘들어지니 기업들이 전부 해외로 빠져 나가면서 지방 몰락이
시작된 겁니다.
그런걸 보면서도 정치권 누구도 대책 마련 안하고 지방 일자리가 해외로 빠져 나가는걸 방치하다
나온 결과가 지금의 불황불경기 사상최대의 청년실업과 자영업 줄폐업이 현재 상황입니다.
반도체 슈퍼싸이클 덕분에 수출이 늘어나고 주식시장이 오른거지 반도체 제외하면 수출이
오히려 1.5프로 줄어들었을 만큼 국내 경기가 좋지 못합니다.
정치인들은 지방 발전 관심조차 없는게 지방 중소도시는 때려 죽여도 못살리니 과감하게 포기하고
지방 대도시라도 살려서 메가시티로 키우는게 유일한 지방 살리기 방법입니다만 지방자치제라는
밥그릇 깨지는게 싫은 여당 야당 국회의원들은 전국을 쪼개고 나눠서 예산 나눠먹기 지방균형발전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돈많은 지방 사람들도 여당 야당 정치인들이 지방 살리기 포기한거
이미 눈치채고 돈있으면 서울로 들어와서 부동산 사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해외로 나간 지방 일자리 다시 돌아오게 만들 계획도 없고 지방 제조업 공동화로 일자리는
지속 빠져나가고 있고 지방 메가시티 발전 시킬 계획도 없습니다.
용인 반도체 같은 공장 올리는 중간에 공장 뽑아서 지방 이전하자 선거 앞두고 지역 주민을
현혹하고 우롱하는 수준이 지방정치인들 수준입니다.
정치인들은 지방 발전 손톱 만큼도 관심 없고 지방자치제도라는 자기들 돈벌이 밥그릇 지키는
일만 관심 있습니다
대학과 지역산업의 연계가 도시발전의 근간이긴합니다
의미없다고 하는 댓글들 많은데 이건 필요조건입니다 이거 없이 지역발전은 힘들죠
공무원들을 강제 이주시켰고, 그 공무원들이 예산을 퍼부었기 때문 아닐까요?
명문대였던 지거국들의 힘이 약해지고, 서잡대들의 위상이 올라간걸 보면
학교 타령은 부동산 가격 방어 하고 싶은 자들이 거짓으로 던진 미끼 같아 보입니다.
특색이 없습니다.
그게 관광이든 산업이든 거주공간이든
어딜가든 비슷합니다.
그러다보니 같은조건으로 경쟁하게 되고
결국은 서울이나 수도권에 밀리게 되는 거지요...
대학 인구는 결국 인구소멸에 의해
그리고 AI로 의해 무의미해질게 자명하고
이미 AI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수장들이 다 이야기 한 내용들입니다.
그보다는 에너지, 인구분배, 발전규제 완화등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몇몇 해결점을 제시해보면
1. 메가시티 구성(인구분배)
서울과 같은 메가시티를 세우되 국제도시를 형성하고 미래형태의 에너지 효율 극대화 및 생산성형 도시구역을 만든다.(지방 인구유입 및 에너지 자립형 미래도시 ex스웨덴 하마비 허스타드)
2. 주거형태 다양성(지역특색1)
해당 지방지역의 아파트 신규 분양을 규제하고 지역 고유의 주거형태 대단지를 지원한다.(땅 활용, 농지활용, 다체로운 양식 제시 ex 미국 켈리포니아 빌리지 홈즈)
3. 주거형태 다양성(지역특색2)
건축법적 제한을 없애버리고, 안전만 도입해서 건축가, 디자이너, 민간인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양식으로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든다. 설계나 법적검토 인허가등은 도시에서 전부 지원해주고 건축 자재 및 인력풀도 항시 대기로 언제든지 값싸게 제공하며 3D프린터 건축이나, 해외에서 시도하지 않은 신공법에 대한 건축도 샘플 테스트를 도시에서 지원만하면 자체 테스트하여 시행해주고 최종 안전점검또한 지원해준다.(건축경기 활성화 및 특색화 ex독일 튀빙엔 샤프릴)
4. 행정형태 다양성(지역발전)
과학자들의 도시(생물,물리,화학,지학,AI컴퓨터,로봇) / 발명가들의 도시 / 문학인들의 도시 / 경제인들의 도시 등등
각 분야별 특구를 만들어 해당분야에 대한 비용 집약지원과 지역 법의 제약을 타지역 대비 허들을 낮추고 특색화한다.
(ex중국 선전, 심천)
5. 관광형태 활성화(지역 활성화)
지방에 버려진 공장부지, 폐교, 산업건물이나 단지들을 특색있게 복원하고 드라마나 웹툰 스토리텔링에 사용하여 관광 요소로 결합한다.(ex그리니치 밀레니엄)
6. 스타트업, 기술테스트도시, 소형원자로 도입도시 등등 규제철패형 테스트 도시들을 도입하여 인구 다양화 유도
7. 이것만 해봐라가 아니라 이것 빼고 다 합법인 과감한 규제 철폐를 통해 차후 대응책을 마련하는 식으로 운영 필요.
지방대학들도 위에 형태에 맞춰 특성화를 한다면
다양한 인력풀들이 지원하게 될 것 같습니다.
국립대들도 지방대학에 대한 수강권을 보장하여
지방국립대에서 수업들어도 학점인정 해준다면
많은 학생이 지방으로 수강하려들지 않을까요?
이런것도 이미 해외에선 시행하는 방법들중 하나고요...
우리나라 특색없다? 서울이라는 단일극 체제를 지향하고 사람,돈,사회적 에너지가 쏠려서 그런거죠 지방에서도 그나마 사람과 돈과 젊은 사람 포함 사회적 에너지가 있는 부산,제주 이런데는 그나마 괜찮고요 이러나저러나 제 얼굴에 침 뱉기하는 거에요
개인적으로 제일 최악이라고 생각하는게, 그런 결핍을 일본가서 충족시키려는 겁니다 우리나라 아니면 항공편도 없는 인구 30,40만 소도시까지 가서 방방곡곡 돈뿌리고 활성화시켜주고 오죠 ㅎㅎ 우리가 문화컨텐츠를 만들고 서비스 해야 할 사람이지 지갑사정 넉넉한 소비자이자 엄격한 평가자 포지션일만큼 한가한 상황인가 싶기도 하고요 지금은 k한류가 대세를 타고 잘 나갈때 우리의 특색을 다양하게 발전시켜야합니다 다양성이 그 원동력 중 하나가 될거고요
일본에 다녀오는 친구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결국 문화 컨텐츠에 의해 다녀오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연예인이나 캐릭터가 나왔던 문화를 향유함으로 주인공을 더 이해하고 유대관계가 생겼다고 뿌듯해하는것이죠...
그런 맥락에서 일본은 참 그런 문화를 잘 활용하는 것이기에 우리나라도 좀 배워야 할 점이 있다고 봅니다.
행정정책에 의해 만들어진 김치맨 이런건 이제 그만하고요...
이제는 노동자가 아니라 어떻게 제대로 살아야할지 토론하고 고민하는 성인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바뀌어야합니다
[어중간한 국토 크기]와 [싸도 너무 싼 KTX가격 및 도로 이용료] 때문입니다.
거점 도시들간의 거리가 400km 이내이기 때문에 1극 도시중심이 될 수 밖에 없어요.
도로 선형상 서울에서 제일 멀다는 거대도시인 부산에서, 단 돈 6만원만 내면 고속철도로 2시간 반, 비행기로는 50분.
수도권으로 빨대처럼 전부 빨리는겁니다. 교육, 문화, 의료... 전부요.
단순히 고속 이동수단 때문에 빨리는 것이 아니라, 빠른데다가 너무나도 싸니까 전부 빨리는 겁니다.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 지방이 발달할 수 없는, 어중간한 국토크기와 값싼 교통이용료가 제일 문제입니다.
지방이 발달한 국가들을 보면, 지방이 발달하기 위한 최소 면적이란게 있는데, 최소한 남북한 합친 크기 이상의 면적이거나, 국토가 엄청 길쭉한 형태들입니다.
그나마 대전이나 세종이 중심이 아니었으니까, 부산도 발달하고 광주도 발달한겁니다.
만약 대전이나 세종이 중심이었다면 전국 어느 도시에 살든, 단 돈 3만원에 KTX로 한 시간거리에 교육,문화 인프라가 전부 모인 도시(대전 또는 세종)가 있는데, 뭐하러 지방 동네에 교육,문화 인프라가 생길까요. 규모의 경제라는게 있는데요.
아니면 KTX 가격을 1시간 거리당 10만원 쯤으로 올려서 정상화라도 하던가요. 그럼 원도시간 이동이 어려워서 지방이 발달할 수 있기라도 하죠.
애초에 KTX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고속도로 통행료도 너무 저렴해서, KTX는 연일 매진이고 고속도로는 연일 막히죠. 저렴한 돈 값에 어울리는 저속도로예요.
이건 서울 내에서도 발생하는 일입니다.
천호, 신촌, 압구정같은 부도심이 왜 쇠퇴했겠어요. 지하철이 연일 뚫리며 이동시간이 줄어드니 지하철의 인기 교차점 위주로 상권이 발달을 해버린 결과 과거의 부도심들이 힘을 잃어 버렸죠.
부동산은 주도권의 싸움이고 입지의 싸움인데, 이 모든 것은 접근성 때문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현재로썬 서울로의 접근성이 너무나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