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력수급 안정 등을 명분으로 추진되는 한국전력공사의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충남 금산에서 시작된 반발 여론이 대전과 세종, 충남 공주 등으로 번지며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의 연대 움직임으로 이어지는 중이다. 주민들은 “대전·세종·충남을 수도권을 위한 에너지 식민지로 전락시키는 사업”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11일 대전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신계룡~북천안 34만5000볼트(V) 송전선로 노선이 대전 서구 2개 동과 유성구 5개 동 일대를 지나는 경과대역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전북 정읍에서 충남 계룡을 거쳐 천안까지 34만5000V급 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추진 중이다. 전북 서남권과 전남 신안 해상풍력 등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으로 송전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보내진 전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에 집중 공급될 예정이다.
경로상 송전선로는 대전과 세종을 관통하게 된다. 고압 송전선로는 대표적인 기피시설이다. 지역에서는 쓰지도 않을 전력을 이송하기 위해 고압 송전선로를 떠안아야할 대전·세종·충남 전역에서는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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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도 아니지만 용인도 아닌 이유..
충청도는 수도권 쓰레기도 처리해주고 고압송전까지 맡아야 하고 역할이 크네요.
충남도지사,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대전시장... 뭐 어찌될지 예상이 어려운 거 아니었죠.
/Vollago
요즘 미국 하는것처럼
소형 발전기 지어서 용인에서 전력까지 다 커버해버리면
더이상 시끄러운소리는 안 나오겠네요
남한강 수원도 충청북도라서요.
동해안에 수많은 핵발전소 주민은요? 수도권에 공급하려고 지방에 만들어 놓은 발전 시설들은요?
그리고 수도권도 논외가 아닌게 수도권 외곽 변전소등으로도 당연히 말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