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젊은 층은 독일, 일본, 프랑스, 스웨덴의 동년배에 비해 출산으로 얻는 기쁨이 커질 것이라는 데 더 많이 동의하면서도 이와 동시에 경제적 부담에 대한 우려도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현재 결혼한 상태가 아닌 사람들의 결혼 의향은 한국이 52.9%로 가장 높았고, 스웨덴 50.2%, 독일 46.5%, 프랑스 38.2%, 일본 32.0% 순이었다.
(중략)
자녀를 갖는 게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설문한 결과, 긍정적 부분에서는 5개국 모두 삶에서 얻는 기쁨과 만족이 커진다는 데 동의했다. 한국이 74.3%로 가장 컸고, 일본 57.5%, 프랑스 67.9%, 독일 62.7%, 스웨덴 64.9% 순이었다.
반면 부정적 영향 중에서는 경제적 부담이 늘어난다는 항목에 동의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그 비율이 한국에서 92.7%에 달했다. 일본 73.2%, 프랑스 75.5%, 독일 77.6%, 스웨덴 65.2% 순이었다.
한국의 응답자들은 자녀 출산으로 인해 삶에서 얻는 기쁨과 만족이 커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물론, 경제적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5개국 중 가장 높은 것이다.
연구팀은 "경제적 부담이 한국의 낮은 합계 출산율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출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경우, 향후 출산율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여지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주면 출산율이 늘어날거 같네요
민주당과 정부는 아동수당,소득공제,세액공제 등 직접지원을 늘려야 합니다
'국민 93% 경제적 부담 크겠지만.. 74%, 자녀가 주는 기쁨 클 것'
이군요.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지 않아도 지금도 출산할 사람은 다 한다고도 해석될 수 있을것 같은데요,
정확한 수치 관계나
부담을 줄여주면 어느정도 효과가 기대되는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사실 그부분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뭐든 공공으로 돌리는게 답이 아닌데요…
신규 교대생들의 임용문제도 큰데
잉여인력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무엇보다 애들끼리 놀이터에서 알아서 노는 시대가 아니어서 뭐하나 하려고 해도 키카든 문센이든 가서 놀아야해서요. 다 돈이네요.
그런데 중학생때부터 걱정이 가득이네요.
얘를 어떻게 하나…
군대도 가야하네…
한국에서 태어나서 산다는게,
그렇게 좋은 여건이 아니구나….
깨닫고 미안하네요.
어른들 사는게 행복해야 애도 많이 낳는다는데,
출산율은 불행하다는 척도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