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날씨가 흐리네요. 주말에 약속이 있는데 그때 약속을 어디로 잡을지 날씨를 보고 정해야겠어요. 스피드웨건이 도와주시겠어요?"
ASI: "블라블라 뭔가의 대답과 솔루션 및 대안 추천" -> 이분 안에서는 이미 날씨앱 하나 만들어서 나라별 기상청자료 떠들러보거나 실제 본인의 위치에 기반한 데이터를 이용한다거나 등등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계산이 이뤄지고 처리가 완성되면 날씨앱은 이제 지우고, 날씨알아내는법 터득했으니까 그것만 저장해놓고 이용자가 원하는 대답을 해주고 일처리 하나 끝.
나: "오 감사합니다."
앱이나 웹사이트 만들 필요가 없어진다라는게 이런것을 염두하여 하는말일겁니당
저분은 대화 자체가 코딩이시기 때문에 매순간에 필요한 알고리즘으로 프로그램 하나씩 뚝따리닥딱 짜서 솔루션만 뽑아냈다가 다시 지우고 공간확보하는 그런 방식일겁니당
저 대화에서 진짜 필요한것은 날씨를 알아내는 요령. 로직만 필요했던거라서요
심지어는 저 대화하는 와중에도 청소라던지 물리적인 기타업무를 동시에 하고계실겁니당
예전에는 헬스 전용 에이전트로 코칭 받았다라고 한다면 지금은 그냥 제미나이 음성모드 키고
오늘은 벤치프레스 70키로에 10회 3세트에 도전 하셔야 합니다. 라고 코치 해주요 ㅋㅋ 진짜 편합니다.
마찬가지로 외국어 교육도 그냥 음성모드 키고 간단한 프롬프트만 넣어두면 아주 찰떡 같이 대응해줍니다.
저는 GPT 첫 오픈때 부터 관련 사업은 절대 하지말라고 주변 사람들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다녔고(거대 모델이 잡다한 기능을 금방 잡아먹는 사유), 그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중입니다. 조만간 LLM의 할루시네이션 문제가 잡히면 스스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델이 나올텐데 그럼 더더욱 속도가 빨라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