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억이 잘못 됐을수도 있는데
몇년전이랑 요즘 급발진에 대한 의견이 확 달라졌더라구요
예전엔 급발진 존재한다 의견도 꽤 있었고
급발진은 없다 주장하는 분들이랑 의견이 갈리고 그랬는데
요즘은 대부분이 급발진 같은건 없고
있다해도 브레이크 밟으면
멈춰지는 정도고 대부분은 페달오인이다
이게 주류의견 같고 급발진 있다 주장하는 분들이
확 줄어든 느낌입니다
택시기사가 급발진 걸려서 막 옆을 박으면서 멈춘거랑
엄마 아빠 아이 차타고 가는데 급발진 걸려서 자녀가
삼촌한테 전화해서 해결하는 영상
이도현군 사고
할머니 급발진 걸려서 손자는 죽고 할머니는 살았던 사고
몇년전
그거 보고 급발진은 있구나 생각했는데
최근에 그것또한 급발진이 아니다 댓글이 많던데
클리앙 분들은 급발진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어 어 이차가 왜이래 왜 안멈춰“ (브레이크 대신 액셀을 밟으며)
급박해보이는 급발진 동영상도
페달쪽을 같이 보여주거나, 밟고있는게 브레이크가 맞는지 침착하게 확인하는 장면이 담긴게 아니고서야
다 이런식인경우가 많을거고요
한문철에도 나왔었죠
운전학원 강사까지 했던 사람이 급발진 사고 겪고 나서
페달에 블랙박스 달아놨는데 잘됐다 하고 의기양양하게 자기 페달블박 깠는데
악셀만 하염없이 밟고 있는 자기 발 모습을 보고 할말을 잃었다는 에피소드요
택시기사 페달 블랙박스 영상을 봤는데
다급하게 계속 악셀만 꾸욱 꾸욱 밟더라구요
급발진이 존재할수는 있다 O
다만 대부분의 급발진 주장 사례는 휴먼에러다 O
이제 자율차의 시대가 곧 도래하니 그것도 다 옛날 얘기가 되겠지요.
나머지는 패달 착각에 의한 급발진으로 생각합니다
글쓴이가 기억하는 그 쯤에는... 수많은 급발진 사례가 고발되었고, 이것을 무시하는 현기, 보험회사를 질타하는 글들이 지금도 찾아보면 남아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가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 -> ECU -> 엔진 -> 바퀴 로 가는 로직에서 충분히 에러가 발생할수 있다고 봅니다.
브레이크의 최대 제동력이 엔진 최고 출력보다 강하다.
이 두 가지는 상충되는 명제가 아닌데, 자꾸 ‘급발진이여도 풀 브레이킹 하면 세울 수 있다’라는 주장을 하면서 급발진은 없다. 로 답을 몰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건 세력이라고 봅니다.
저 두가지로 급발진이라 해도 브레이크 밟으면 서기 때문아닐까요?
대부분 급발진 주장하는 상황에서 브레이크 등도 안들어 오는 사례가 많았죠
급발진 사고는 방지할 수 있다.
급발진은 있다.
급발진 사고를 주장하는 대부분은 엑셀 오조작 사고이다.
모두 다른 명제이고, 양립 가능한 명제입니다.
근데 이걸 인정하는 순간 사고 나면 모두가 급발진 주장할텐데…
이게 더 사회적으로 문제 일거 같아요.
그래서… 전 급발진 인정 자체를 해선 안되다고 생각 해요.
사회적 비용과 피로도가 너무 심해요.
십여년전에 엔진오버런으로 인한 급발진 경험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