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맨님 그런데 대형마트는 강자이고 동네마트, 동네 음식점, 동네 카페는 약자인 것도 아닌데 굳이 그 소비를 일으키기 위해 대형마트가 양보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백화점, 쇼핑몰은 규제에서 다 벗어나있고 이마트 롯데마트 같은 ‘마트류’만 휴무하는데 솔직히 음식점 카페하고 상관이 있을까요 이게
라바맨
IP 110.♡.195.112
01-10
2026-01-10 22:16:03
·
@하늘풀님 마트 안 식당,제과점,미용실 등 다 같이 쉬니까 당연히 상관이 있죠. 대형마트가 시내 가장 좋은 상권에 거대자본으로 건물사서 좋은거 다 때려박아놓고 주위 상권 초토화 시키기에 이런 제도가 생긴건데 대형마트가 중소상인보다 강자인건 당연하구요. 뭐 지금은 대형마트나 중소마트 및 자영업자들 다같이 쿠팡때문에 말라죽어가고 있긴 하네요. 재래시장은 온누리상품권 거의 무한대로 풀고 있어서 타 자영업자들보다 오히려 상황이 나은거 같습니다.
@라바맨님 오히려 대형마트 주변 상권이 대형마트 휴무일마다 죽기도 합니다. 대형마트로 인한 유동인구로 주변 상권이 살아나지, 죽지 않습니다. 대체로 대형마트는 가장 좋은 상권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부동산이 비싸니까요. 대형마트가 들어오니까 유동인구가 늘어서 상권이 좋아지고, 결과적으로 제일 좋은 상권으로 바뀐 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218.♡.140.172
01-10
2026-01-10 15:42:27
·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의 핵심 아젠다는 재래시장/전통시장 살리기였죠. 직원들의 휴게 권리 확보와 직원들의 휴무일 소비 진작은 예상 외의 부수효과였고요. 다만 애초에 휴업일 제도를 고안했을때 재래시장/전통시장의 경쟁력 약화가 소비자들이 시장에서 겪는 경험적 요인이 아니라 대형 자본(마트)에 의한 것이라 보고 휴업일 제도를 시행한것이기에 그 한계가 명확한 제도였죠. 제도로 인한 불편함(빈 틈)을 새벽 배송의 쿠팡과 컬리가 제대로 치고 들어갔었고요.
차라리 휴무제도를 없애고 근무시간 제한을 걸어두도록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휴무일 없이 운영할 정도로 매출이 잘 나오는 지점은 고용 인원을 늘릴테고, 매출 상승이 기대되지 않는 지점은 고용을 늘리면 비용이 늘어나니 현행대로 휴무일을 운영할테니까요.
봉열
IP 122.♡.224.87
01-10
2026-01-10 16:22:03
·
@님 근무시간은 이미 제한이 있어요. 주 최장 52시간이요.
IP 218.♡.140.172
01-10
2026-01-10 16:31:29
·
@봉열님 그쵸 52시간 제도가 있긴 하나 휴업일이 없어지면 마트 근로자분들의 휴게권리에 대한 반대 여론도 있을테니까요. 이를 위해서 의무휴업을 안 한다면 주 52시간보다 더 적은 근로시간을 권고하거나 하는 것으로 논의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
@님 마트 휴무일 없을 때도 마트 근무자들이 법적 근로시간보다 더 일한적은 없어요. 오히려 대기업이 운영해서 잘 지켰으면 지켰지요. 예전에도, 지금도 정규근무시간+초과근무시간에 따라 (최저임금일지언정) 정확하게 지급할 것입니다.
다만 휴일에 근무를 하고 평일에 쉰다는게 일반적인 직장과 차이가 있는데 이런 직종은 너무나도 많은데 마트 휴무일에 이런 근로시간을 근거로 둔다는 건 설득력이 낮아 보입니다.
ananGa
IP 58.♡.207.233
01-11
2026-01-11 01:02:52
·
@책임연구원님 이게 맞죠. 휴무일 없을때도 마트 근무자들은 정해진 규정에 따라서 일을 했지, 무슨 노예처럼 쉬는날 못쉬고 노동 착취를 당한 것 마냥 프레임을 몰아가는것도 웃깁니다. 이런 떼법, 악법이 얼마나 사회적으로 큰 ㅂ신같은 결과를 초래하는지 수년동안 증명이 되었죠. 마트가 망하는 걸로요 ㅎㅎ
자매품으로 단통법, 책통법 등.. 소비자를 위한 단통법은 결국 모두가 단말기를 비싸게 사게 만들었고, 무슨 동네 서점을 위한다는 책통법 또한 모두가 책을 비싸게 사게 만들었죠.
입법하는 국회의원들 수준이 그러하고, 그걸 지지하는 국민들 수준이 그러하니 뭐.. 어쩔수 없다 봅니다.
레이맥
IP 218.♡.191.9
01-11
2026-01-11 02:12:52
·
@님 클리앙이 사무직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일요일 휴무일에 대한 과대한 의미부여를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더군요. 사무직 종사자들이 편하게 생활하고 있는게 누군가 주말에도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플라스틱 공장을 돌리며 물자를 공급해주기 때문인데 말이죠. 코로나때도 실외에 나가는걸 죄악시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본인들이 실내에만 있을 수 있는게 다른 사람들이 실외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서라는걸 망각한거 같더라구요.
imcrypto
IP 175.♡.149.236
01-10
2026-01-10 18:08:56
·
8시 넘으면 문 다는 점포가 더 많은데 어떻게 물건을 사라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프비사랑
IP 118.♡.11.70
01-10
2026-01-10 18:09:02
·
시장도 쉬어야하니깐… 일요일에 쉬어야죠 ㅎㅎ
수유산장
IP 112.♡.93.148
01-10
2026-01-10 18:12:09
·
대체로 교회다니시는분들이 쉬지 않나요?
샤일록76
IP 218.♡.125.76
01-10
2026-01-10 18:17:48
·
일요일에 쉬는 시장이 많기는 많아요 저번에 클리앙에 어떤분이 올려주셨는데 그나마 휴무가 있어서 근로자들이 좀 푹 쉴수 있다고 안그러면 쉬는 날에는 계속 전화가 온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리트리셈
IP 124.♡.33.52
01-10
2026-01-10 21:24:27
·
대형마트가 재래시장 인근까지 진출함에 따라 재래시장 상권보호를 위해서 쉬었던 걸로 압니다.
그런데 대형마트 쉰다고 대형마트"만" 가던 사람들이 재래시장 가지는 않죠. (애초에 양쪽다 가던 사람들이야 상관없는 이야기구요.)
재래시장 상권이 정비되어야 합니다. 솔직히 주차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 투명한 가격공시, 현금거래시 영수증발급/카드 거래 * 위생/청결 유지
이것만 해도 재래시장 안가던 사람들 꽤 갈겁니다.
에몽군
IP 39.♡.112.180
01-10
2026-01-10 22:32:22
·
@리트리셈님 저도 한 번 재래시장 가보고 일단 샀던 떡이 쉬어있었고, 가격도 싸질 않아서 다시 안가긴 하지만, 다른 거 다 좋아져도 주차장 없으면 안 갈 것 같아요. 집 바로 옆에 재래시장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요.
영진
IP 58.♡.247.74
01-10
2026-01-10 22:40:42
·
대형마트 근로자 휴일 쉬는 동안 쿠팡 기사님만 바쁘시네요~~
구매 트렌드 바뀐지 언젠데 휴게 타령은~ 일하고 싶어도 문닫는 홈플 근로자가 보면 선비 타령이지요 허허
별과달[STAR]
IP 112.♡.140.233
01-10
2026-01-10 22:41:08
·
쿠팡을 이렇게 독점적 지위로 키워준 정책이라고 봅니다
영진
IP 58.♡.247.74
01-10
2026-01-10 22:51:03
·
@별과달[STAR]님 전국 재래시장 표심 때문에 정치권에서 쉽게 손대지 않는듯 해요~ 결국 마트 시장 각자 어정쩡한 상태로 말라 가는 중이죠~
amschel
IP 114.♡.250.59
01-10
2026-01-10 22:56:20
·
솔직히 두번째주와 네번째 주 일요일에 마트가 쉬면 전통시장을 가는게 아니라 그냥 다음주에 가거나 주중에 저녁에 가지 뭐~ 이렇게 됩니다 전통시장보다 대형마트가 더 가깝고 편해서요 전통시장 활성화 명분을 메인으로 시작한 걸로 알고 있는데, 과연 저같은 사람들도 전통시장을 가게끔 하는 메리트는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안쉬는게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일산누렁이
IP 115.♡.146.70
01-11
2026-01-11 00:18:11
·
불필요하고 생각없는 규제가 이렇게 심각한 부작용을 낳는다는걸 정치인들은 꼭 인지해야 합니다. 무슨 문제가 있다고 하면 규제하려고 드는데 정말 그게 맞는 방법인지 심히 고민해봐야죠. 대형 마트 규제한다고 전통시장이 살아나긴 했나요..?
ananGa
IP 58.♡.207.233
01-11
2026-01-11 00:58:41
·
참으로 볍ㅅ같은 법안입니다. 이제 폐지해야하는데, 전통시장 종사자들 표 떨어질까봐 또 아무도 얘기 못하죠. 한심한 족속들.
강멘
IP 211.♡.244.204
01-11
2026-01-11 02:03:51
·
당시에는 마트 휴일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틈을 쿠팡같은 것들이 치고 들어와서 이리 된것일뿐입니다.
@강멘님 당시나 지금이나 딱히 다른건 없었습니다. 그때도 재래시장 어차피 안간다는 실용성 측면의 비판이 많았어요. 그냥 덮어두고 대형마트를 대기업이라고 악역화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뿐이죠. 그런 분들이 대형마트 휴무일이 큰 효용성이 없다는게 밝혀지니까 대형마트 근로자들 휴일 쉬는게 의미가 크다는둥 말 바뀐거구요.
지자체에 따라 평일에 휴무인 경우도 많고, 법정근로시간도 있기 때문에 "휴식"에 대한 논거는 빼는 게 맞는 것 같고요,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보호책이 주요 목적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전통시장이나 지역상권도 일요일에 쉬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서 일부 지자체처럼 휴무일을 평일로 하는 것이 더 낫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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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쇼핑몰은 규제에서 다 벗어나있고 이마트 롯데마트 같은 ‘마트류’만 휴무하는데
솔직히 음식점 카페하고 상관이 있을까요 이게
대형마트가 시내 가장 좋은 상권에 거대자본으로 건물사서 좋은거 다 때려박아놓고 주위 상권 초토화 시키기에 이런 제도가 생긴건데 대형마트가 중소상인보다 강자인건 당연하구요.
뭐 지금은 대형마트나 중소마트 및 자영업자들 다같이 쿠팡때문에 말라죽어가고 있긴 하네요.
재래시장은 온누리상품권 거의 무한대로 풀고 있어서 타 자영업자들보다 오히려 상황이 나은거 같습니다.
오히려 대형마트 주변 상권이 대형마트 휴무일마다 죽기도 합니다. 대형마트로 인한 유동인구로 주변 상권이 살아나지, 죽지 않습니다.
대체로 대형마트는 가장 좋은 상권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부동산이 비싸니까요. 대형마트가 들어오니까 유동인구가 늘어서 상권이 좋아지고, 결과적으로 제일 좋은 상권으로 바뀐 겁니다.
차라리 휴무제도를 없애고 근무시간 제한을 걸어두도록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휴무일 없이 운영할 정도로 매출이 잘 나오는 지점은 고용 인원을 늘릴테고, 매출 상승이 기대되지 않는 지점은 고용을 늘리면 비용이 늘어나니 현행대로 휴무일을 운영할테니까요.
예전에도, 지금도 정규근무시간+초과근무시간에 따라 (최저임금일지언정) 정확하게 지급할 것입니다.
다만 휴일에 근무를 하고 평일에 쉰다는게 일반적인 직장과 차이가 있는데 이런 직종은 너무나도 많은데 마트 휴무일에 이런 근로시간을 근거로 둔다는 건 설득력이 낮아 보입니다.
자매품으로 단통법, 책통법 등.. 소비자를 위한 단통법은 결국 모두가 단말기를 비싸게 사게 만들었고, 무슨 동네 서점을 위한다는 책통법 또한 모두가 책을 비싸게 사게 만들었죠.
입법하는 국회의원들 수준이 그러하고, 그걸 지지하는 국민들 수준이 그러하니 뭐.. 어쩔수 없다 봅니다.
클리앙이 사무직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일요일 휴무일에 대한 과대한 의미부여를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더군요. 사무직 종사자들이 편하게 생활하고 있는게 누군가 주말에도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플라스틱 공장을 돌리며 물자를 공급해주기 때문인데 말이죠. 코로나때도 실외에 나가는걸 죄악시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본인들이 실내에만 있을 수 있는게 다른 사람들이 실외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서라는걸 망각한거 같더라구요.
저번에 클리앙에 어떤분이 올려주셨는데 그나마 휴무가 있어서 근로자들이 좀 푹 쉴수 있다고
안그러면 쉬는 날에는 계속 전화가 온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형마트 쉰다고 대형마트"만" 가던 사람들이 재래시장 가지는 않죠.
(애초에 양쪽다 가던 사람들이야 상관없는 이야기구요.)
재래시장 상권이 정비되어야 합니다.
솔직히 주차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 투명한 가격공시, 현금거래시 영수증발급/카드 거래
* 위생/청결 유지
이것만 해도 재래시장 안가던 사람들 꽤 갈겁니다.
구매 트렌드 바뀐지 언젠데 휴게 타령은~
일하고 싶어도 문닫는 홈플 근로자가 보면 선비 타령이지요 허허
전국 재래시장 표심 때문에 정치권에서 쉽게 손대지 않는듯 해요~
결국 마트 시장 각자 어정쩡한 상태로 말라 가는 중이죠~
전통시장보다 대형마트가 더 가깝고 편해서요
전통시장 활성화 명분을 메인으로 시작한 걸로 알고 있는데, 과연 저같은 사람들도 전통시장을 가게끔 하는 메리트는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안쉬는게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그 틈을 쿠팡같은 것들이 치고 들어와서 이리 된것일뿐입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딱히 다른건 없었습니다. 그때도 재래시장 어차피 안간다는 실용성 측면의 비판이 많았어요. 그냥 덮어두고 대형마트를 대기업이라고 악역화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뿐이죠.
그런 분들이 대형마트 휴무일이 큰 효용성이 없다는게 밝혀지니까 대형마트 근로자들 휴일 쉬는게 의미가 크다는둥 말 바뀐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