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론 Q1 HE에 커피 한잔을 쏟았더니 키보드가 먹통입니다.
혹시나 싶어 분해해보니 커피를 흡수해서 축축해진 흡음재와 회로기판 하단이 서로 맞닿아 쇼트가 난거 같네요.
물세척은 부담스러워 물티슈/알콜로 보드의 젖은 부분 닦아내긴했는데이거 살릴수 있으려나요?
하필 300ml 잔을 꽉채워 커피양이 많을때 쏟아지다니..
몇백원짜리 인스턴트 커피 한잔 마시려다 몇십만원 짜리 키보드를 날려먹었네요...

키크론 Q1 HE에 커피 한잔을 쏟았더니 키보드가 먹통입니다.
혹시나 싶어 분해해보니 커피를 흡수해서 축축해진 흡음재와 회로기판 하단이 서로 맞닿아 쇼트가 난거 같네요.
물세척은 부담스러워 물티슈/알콜로 보드의 젖은 부분 닦아내긴했는데이거 살릴수 있으려나요?
하필 300ml 잔을 꽉채워 커피양이 많을때 쏟아지다니..
몇백원짜리 인스턴트 커피 한잔 마시려다 몇십만원 짜리 키보드를 날려먹었네요...

시칠리아 사람들 특유의 체념이 아주 멋지다고 생각한다. '걱정해서 뭐해요.어차피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건 나쁜 일 일 텐데' 일단은 그 사실을 알게되면 더 이상 골치 썩을 필요도 없고 구태여 행복해 지려고 애 쓸 필요도 없다.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가끔은 사소한 일들로 인해 웃게 되는 날도있다.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마틴 스콜세지-
저는 가끔 키보드 다 뜯어서 회로까지 샤워기로 통채로 세척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잘 닦고 말려서 회복되시길 기대할게요
설탕이면.. 살리더라도 다시 뭔가 문제 생길꺼에요
세척해서 해결되면 다행인데... 보통은 그런 루트로 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