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만 딸랑 가져오긴 했지만 이번 영상은 그닥 중요하지 않고영
오늘 결정이 안 난 어떤 생방송을 보니.. 은근 심리를 이용한 일방적 대화가 너무 많은것 같았네요
일부러 무례한 행동을 하는 사람의 편이 많으면 괜스레 '그쪽으로도 생각해보게 될까?' 요렇게 두루뭉술 전략도 보이는것 같고요.
절대 팔랑팔랑 하지 않고, 본래의 취지가 와전되거나 궤변으로 흐리멍텅해지지 않게 잘 이끌어나갈 끈기와 힘도 필요하죠.
시간이 지날수록 거짓말로 만들기는 쉽죠.. 변명도 많이 만들 수 있죠.
나중에 AI로 대체되면 절대 통할리 없지만요.
요즘은 이런것도 예방차원에서 한번쯤 읽어보도록 권유하는 상황도 있다는군요.
감정소모가 너무 심했던 어떤 팀활동 탓에 유튜브에 저런것도 알고리즘으로 띄워주더군요..
알던 사람이 다시보이지만 말로표현할 수 없는 그런것도 겪게된다면.. 병세가 커지겠고 평소처럼 유지하도록 더 노력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트롤리 딜레마 예시로 자신의 정의를 위해서 나쁜 사람들을 기찻길로 밀어 기찻길 위에서 희생당할 선량한 사람을 지키는 것은 어떻겠는가? 이런 내용을 보고 충격먹어서 한동안 그 책을 다시 읽어볼 엄두도 못 냈던 적이 있었죠.
그래도 책은 읽는다고 해서 바로 현실로 큰일이 생기진 않으니까 다행이죠.
양들의 침묵 책을 읽고 인육 먹는 사이코패스 한니발 렉터 박사의 그 심리적으로 파고들어 사람을 조종하고 알고 있는 의학지식으로 사람을 농락시키는 방법을 따라해 볼 생각을 보통 사람들은 하려고 하진 않으니까요...
저는 저 책 이전에 예전 범죄심리학 같은걸로 살짝 봤었는데 비스무리 합니당
일단 저도 엄청 스트레스받던 시기에 저런 영상들이 줄줄 뜨길래 생각정리와 마음 추스리는데엔 조심성이 생기면서 나아졌지만,
다시 내용을 훑어보면 상황에 맞지 않더라도 적용될 부분이 많이 보여서 오해의 소지가 큰 책입니다.
그럴듯하게 들리는 건 자신이 지금까지 겪었던 일들을 대입하면서 '혹시..' 하는 마음이 들어서 그런 것이고, 코에 붙이면 코걸이, 귀에 붙이면 귀걸이식 설명이 대부분입니다.
전문가들이 이런 책을 읽지 말라는건 부작용이나 악용 이런 이유가 아니라, 그냥 사이비에 물들까봐 그렇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