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에 생각을 위한 정보 수집만 맡기는거라면 모르겠는데
어떤 사안에 대한 생각이나 판단까지 gpt 복붙하는 사람 보면
“쟤는 자기 생각이란게 없나?” 싶습니다.
인터넷 담론글 읽어보면
너 생각은 어떤데? 라는 질문에 ‘gpt에 물어보니 이렇다더라’라는 한심한 답변이 많은 듯 합니다. 최근들어 급격히 늘어나는 느낌이고요.
오늘 모공 핫글들 댓글 보다가 든 생각입니다.
gpt에 생각을 위한 정보 수집만 맡기는거라면 모르겠는데
어떤 사안에 대한 생각이나 판단까지 gpt 복붙하는 사람 보면
“쟤는 자기 생각이란게 없나?” 싶습니다.
인터넷 담론글 읽어보면
너 생각은 어떤데? 라는 질문에 ‘gpt에 물어보니 이렇다더라’라는 한심한 답변이 많은 듯 합니다. 최근들어 급격히 늘어나는 느낌이고요.
오늘 모공 핫글들 댓글 보다가 든 생각입니다.
문제는 AI도 주인따라간다는 거죠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 내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원하는 답변을 들려줍니다
심지어는 존재하지 않는 레퍼런스와 출처까지 허위로 기재해 놓기도 합니다
AI가 만졌다 싶은 글이면,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라 평소 그 사람의 생각과 주장을 그럴싸하게 포장한 글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평소 바보같은 헛소리나 하고 다닌 사람이라면
AI가 쓴 글조차도 바보나 할 법한 주장을 담고 있지요
근데 gpt 대답을 듣고 싶으면 커뮤니티를 왜 오나요 gpt한테 물어보지
지금 AI는 어차피 유저 입맛에 맞춰 결론을 조절하기 때문에 정말 AI가 놀라운 통찰력을 보였다고 인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AI도 나랑 같은 말 하던데?" 하는 식으로 인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생각이 없으면 패스하면 될거를..
검증안된 ai피셜을 왜 복사해 붙이는지 ㅠㅠ 이런거 싫어요 ㅠㅠ
기본 개념조차 몰라서 알려줬더니 끝까지 지가 맞다고 우기기도 합니다...
어떤 논쟁거리에 대해 ai 딸깍...
댓글로도 반박하면 ai 딸깍....
이성적 사고는 AI가 대신하고, 인간은 감각적이고 감정적인 사고만 주로하게 될 것 같네요.
사실 회사에도 경험하고 있습니다 ㄷㄷ 이 사람 뒷담화가 블라인드에도 올라오더군요...
ai특유의 요약 아이콘이 붙은 내용은 시야에서 자동으로 거르고 읽게 되더라구요.
비겁하다는 표현이 적절하네요.
하지만 하다못해 그것이 옳다한들 내지는 옳다고 판단한들 그것에 따르질 않고, 그저 심심이 취급이나하니 문제죠 원하는 대답,결과 나올 때까지 답정너도 가능하고요
개인적으로는 ai에 의한 사회적변화가 크게 오는 시점은 지금처럼 내가 심심이 취급하는 시대에선 어렵고, 그 결과물에 대해서 내 자신도 조금 더 책임,그 결과를 따르는 강제성을 띄기 시작해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사실 가끔 보면.. 무슨 글을 왜 이렇게 어렵게 쓰는지.. chat gpt 느낌이 나는 글이 보이기도 합니다.
GPT에게 물어보고 그 결과를 검토 없이 그대로 적용하려뎐 사람이 있었습니다.
다행이 지금은 같이 일 안 하지면, 살면서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습니다. ㅋㅋㅋ
더 웃긴 건 본인만 AI를 쓴다는 착각을 여전히 한다는 겁니다. 이런 사람 특징이 AI를 제대로 활용 하지는 또 못한다는 점이죠.
제 AI는 개인화 하면 야짤 마스터일겁니다...
그래도 요즘 뇌의탁하는 걸 보면 이 정도가 무해한 범위 같아요.
문제는 자아 의탁만 하는게 아니에요.
의존을 하고 거기에 인격체를 부여합니다.
제 여자친구가 chat gpt 에 이름을 붙여주고
gpt의 생각대로 취준을 하려고 하고
본인의 모든 걱정고민을 gpt가 말한대로 행하려고 합니다.
점점 더 심해져서 삭제하라고 하니 울더군요..
걱정되는 마음에 논문을 좀 찾아봤습니다.
gpt에 감정을 느끼거나 생각을 맡기는 문제는 이미 서구권에서는 다양한 논문으로 나왔더라구요..
적당하게 쓰면 좋은 도구는 맞습니다
하지만. 적당하게가 어려운 도구인것같습니다.
gpt가 점점 내 프롬프트를 학습하고 내가 좋아하는 답변들을 내놓거든요.
예를들어 제가 쓰던 gpt에 그냥
프론트엔드 개발자 3개월 취준 어떻게 해?
라고 물으면 현실적으로 그 실력에 그 시간이면 불가능
제가 좀 비관적이고 현실적인 질문을 많이해서 이렇게 나오는데
여자친구의 질문에서는
1. 1주간 뭘 하고
2. 1주간 뭐하고
3. 2주간 프로젝트 만들면
무조건 취업하는 취업루트!
이런식으로 해주거든요..
암튼 그 gpt 친구를 삭제한 이후로
좀 본인이 생각을 하고, 선택 결정이라는걸 하기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많이 위탁을 하고있다보니 지금은 조금 어설프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기는 합니다.
gpt의 생각이 아닌 본인의 생각을 말하고
본인이 왜 이렇게 준비를 해야할지 말하고..
저와 싸울때도 gpt가 그러더라가 아닌 본인의 의견충돌이 나니
다행인지 불행인지..
다른친구들또한 애매한 결정같은경우는 gpt에 위탁업무를 많이 내리구요..
it라서 인공지능은 계속 쓰게 하고 싶은데 걱정이네요..
gpt를 잘 못쓰고 권위를 빌리는게 문제이지
gpt를 제대로 쓰면서 권위를 빌리는건 문제가 없습니다.ㅋㅋ
특히 추론을 키고 검색을 시키면 환각률이 0.6퍼센트까지 떨어집니다. 이정도면 인간환각률이나 오류율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게다가 아이큐도 140이라서 문서독해나 요약은 인간을 뛰어넘습니다.
출처까지 포함해주니 팩트체크용으로 왓따죠ㅋ
gpt답 보고 화내지 말고 일단 팩트체크를 해보세요.
만약 안맞다면 그건 쓰는사람이 제대로 못쓰는거니 사용방법을 그분에게 잘 알려드리면 됩니다ㅋㅋ
결국 뿌려주는대로 복붙하는게 아니라 좀더 검색능력 좋고 감성능력 모자란 조수와 글 하나를 맞춰가는 식이 되는거고 내 의도를 제대로 남기려면 거의 대부분 타이핑 다시 해야합니다. 어투가 너무 건조하다할까.. 남는건 자료조사와 논리 보정, 좀 강하게 표현한거 읽기 편하게 순화하는 식이 되더라고요.
심지어 틀리고 맞고의 문제가 아닌데도 의견개진하나 제대로 못해서 gpt에게 물어보고 가져왔다는 글들을 보면 정말 한심하다 못해 딱하기까지 합니다.
한심해한다 한들 나만 스트레스.
다 보기는 힘들어서 보다 말긴 했습니다만...
AI 에게 지능을 위탁하는 사람과
AI 에 의해 지능을 고도화 시키는 사람
누군 AI 돌릴 줄 모르나?란 생각이 듭니다.
지멋대로 이상한 생각 가지는것보다 백배 낫습니다
지인이 환빠인데 답이 없습니다
생각이란게 힘들고 피곤한 일이니까요.
챗GPT가 아니어도
사람들은 늘 의탁할 무언가를 찾죠.
언론, 커뮤, 전문가도 마찬가지니까요.
하는 글/댓글 진짜 별로에요 ㅋㅋㅋ
정작 본인이 아는 건 없죠.
참.. 퇴사 마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