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김원장 전 KBS 기자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유튜브 연장방송에 출연해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만 하기로 했는데 내막을 말씀드리겠다"며 "결론적으로 (JTBC가)KBS에 (재판매 중계권료)1000억 원을 요구했다. 그런데 KBS는 1000억 원에 못 산다. 요즘 월드컵·올림픽 중계할 때마다 200억~300억 원 적자"라고 말했다.
김 전 기자는 "(JTBC는)KBS가 못산다고 하니까 MBC·KBS에 530억 씩을 제안했다. 1060억 원을 회수하겠다는 것인데 MBC·KBS는 광고가 2개(채널)로 나뉘어지니까 그것도 안 됐다"며 "그러자 (KBS·MBC에 더해)SBS까지 400억 원 씩을 제안했다. 결국 협상이 깨졌다"고 말했다.
공중파들은 대형 스포츠이벤트 중계가 갈수록 적자라서 JTBC 핑계삼아 이번기회에 자연스럽게 빠진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