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주 취미생활이 AV인데,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이게 욕구가 샘솟는데 뭔가 풀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퍼 빵빵하게 틀어놓고 영화보고 게임하고
음악 듣고 싶은데 뭔가 욕구불만인 상태가 지속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마치 창살없는 감옥 같이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이것도 이웃이 가까우면 힘들어서 방음시설은 해야겠지만요.
그래도 방음시설해도 진동이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속 불안함이 있는 아파트 보다는 훨씬 좋을거 같아요.
또 식물 키우는 것도 좋아하는데, 이게 아파트에서는 빛이나 통풍에서 한계가 있어서 좀 아쉽더라고요.
다행히 지금 사무실 마당이 있어서 키우고 있기는한데 화분으로만 키우고 있어서 또 아쉬움이 있습니다.
주택 사는 분들은 정원 관리 힘들어서 시멘트로 아예 마감한다고 하는데, 저는 식물 키우는 재미가 있어서 좋을거 같아요.
1년 중 5~6개월은 주말에 해변에서 활동을 즐기는데, 또 이게 아파트에서는 뒷정리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야외공간이 넓으면 야외활동 후 뒷정리하기가 편하더라고요.
집수리나 관리나 일단 지금도 사무실 유지보수를 직접 거의 하는 편이라 큰 문제는 없을거 같아요. 또 집꾸미는 것도 좋아하고요. 지금도 사무실 수리등 쿵짝쿵짝 하는데, 아파트면 이런거 제한이 커서요.
여러모로 단독주택에 살면 하고 싶은거 언제나 하고 싶을 때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그것도 1층에 있는. 혹은 탑층말이죠.
복층이면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적당히 1-2억대로 세컨으로 장만하시면 되겠네요 ㅎㅎ
복숭아, 체리, 깻잎, 가지, 포도, 체리 토마토, 오이, 호박등등
시골 내려가서 집고치고 정원 만들고,
아지트를 만들면서 살려구요
그래서 지금 포크레인 중고, 목수 장비 사용법
그런거 보고 있어요 ㅎㅎㅎ ㅋㅋㅋ
정말 퇴직하면 국가에서 가르쳐주는 직업훈련학교??
같은데서 목수일은 배워보고 싶네요
목표가 목수로 돈버는게 아니라,
아지트 좀 꾸미려면 기본 목수 스킬은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참고로 오늘 오전에 서울시에서 AI시대에도 견딜 수 있는 몸으로 때우는(^^;) 직업 교육 전액 국비 무료 5월까지 접수한다고 메일 받았네요 이참에 저도 한번 도전을 해볼까? 하고 막 생각이 들었고 보답으로 위 정보 드립니다. ^^
더불어 클리앙 회원님들께도....(뭐 접수한다고 다 되는건 아닙니다. 면접도 본다네요 아마 경쟁률이 빡셀수도....)
전 경기도라서 ㅠㅠ
저도 회사 퇴사하고 쉬다가 심심해서 서울북부기술교육원 신청해서 배워봤죠.
물론 거기는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목적이라 기본은 배우실 수 있을겁니다.
점심도 줘서 좋더라구요.. ㅎㅎ
이건 제가 직접 겪어봐서 드리는 말씀 입니다.
제가 예전에 단독주택에 살았었는데 이웃집에서 하도 음악을 크게 들어서
좀 조용히 해 달라고 했다가 "많이 예민하신가봐요?" 소리 들었었습니다.
가끔 지인들 왔다고 밖에서 바베큐라도 하면 이웃집에도 소음이 쫙...
전원 생활 로망이 있던 지인이 단독주택 이사가고서는 바베큐 소리만 나오면 질색팔색을 하더라고요
어딜가나 이웃을 잘 만나야 할 거 같아요
또 주의를 해야하는 것도 아파트와 비슷하고요
노지월동 가능한 식물들이나 단년생이라면 상관이 없는데 월동 안 되는 식물들은 집으로 가지고 들어와야 하거든요.
그런데 주택이 아파트 보다 더 나은 일광조건을 갖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상상속의 단독주택은 넓디 넓은 마당에 강아지가 뛰어놀고 한쪽엔 텃밭이 있고 그 옆에는 주차장이 있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제한된 예산으로 도심에서 얻으면 앞집 옆집에 그림자 생겨서 낮시간 외에 해가 잘 들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히려 아파트가 일광 조건이 더 좋아요...
아파트를 선호하는게 가장 좋아서.. 라는 느낌보단 그정도의 편리함에서 가장 싼 형태가 아닌가 싶어요.
대한민국에서 감가상각이 제일 적은 주거형태여서가 더 클꺼 같습니다.
쉽지 않네요 능력이 된다면 건물 오래된거 구입해서 개조하면 어떨까 생각했었습니다
고향집은 룸튜닝에 아주 좋은 큰 둥근방이라...음질이 한단계 업그레드 됩니다 ㅎㅎ
집 주변 상가 빌딩 지하실을 하나 빌려서 120인치 스크린이랑 5.1.4채널 돌비애트모스 환경 구축했습니다.
아주 극장처럼 볼륨 높여놓고 영화보니 좋더라고요.
하지만 주택로망은 머리로 계산해서 결정하는건 아니고 가슴으로 지르는겁니다ㅎㅎ
계획하고 계산하면 어떻게 해도 안하는게 낫다는 결론만 나오거든요.....
특히 정원이 있는 주택은...;;
곧 바로 엄청난 노동이 됩니다.
관리에 돈도 시간도 많이 들어가고요...
잠깐 임대해서 살아 보시고, 그러고도 맘에 드시면 그 때 결정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