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A의 피날레를 장식한 '하이가드'라는 게임에 대한 비추 폭탄이 있었다는 소식을 듣고,
잠시 소식을 찾아 보다 ... 바로 어떤 느낌인지 알겠더군요.
요즘 게이머들의 반응은 흥미로운 지점이 있습니다.
먼저 짚어 볼 것은 넥슨의 자회사가 개발한 아크레이더스가 역대급 흥행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유저들이 원하는 재미를 준다면 라이브 서비스여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라이브 서비스의 또 다른 흥행 예가 최근에도 등장했었습니다.
개발하고 출시하고 개발하고 출시하고를 반복하는 것을 경영진은 엄청 싫어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매출의 연속성을 가져가고 싶은 기업 생리상도 그렇지만, GTA 5 온라인의 영향이 가장 지대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제2의 GTA가 되고 싶은...
그렇다면 쏟아지는 게임 중 하이가드와 비슷한 히어로 슈터 장르가 엄청나게 많은 것일까요.
오히려 다른 장르가 더 많을 것인데....
이것은 아무래도 기회 창출의 장이라는 면에서 그런 것 같습니다.
선택 받는 라이브 서비스는 한정적이라는 것을 알기에 모두 사활을 걸지만,
그래서 선택 받지 못하고 묻히는 경우가 다수임을 알면서,
어찌 그렇게 한심하고 나태한 자세로 게임을 만들어서 내놓느냐는 점과,
TGA 피날레를 고작 이런 수준으로... 장식하면서,
다른 게임의 기회를 박탈하면서까지....가장 주목 받는 시간대를 쥐고,
그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게임을 내보내느냐는 탓을 하는 것 같습니다.
유저들의 평은 간단합니다.
히어로 슈터로 라이브 서비스를 한다니...
콘코드2를 바라는 것이냐... 지난 여러 실패의 사례를 보면서 배운 점이 없느냐는 것인데요.
트레일러만으로는 실패를 단정하는 것은 이르지 싶습니다만,
당장은 여론이 좋지 못하네요.
막상 잘 나오면 가장 열성적으로 하게 되는 라이브 서비스.
반면 어설프게 나올 거면 하지도 말라는... 매서운 눈빛을 가지게 된...
게임 트랜드에 대해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