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내년까지 5개 점포를 우선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홈플러스는 점포 매각과 익스프레스 부문 분리 매각을 통해 채무를 변제할 재원을 마련한다.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현재 매매계약 체결이 진행 중인 유성점과 동광주점 2곳에 더해 내년에는 서수원점, 야탑점, 진해점을 추가로 매각할 예정이다. 점포 매각은 담보신탁권을 보유한 메리츠금융그룹의 동의를 받아 진행된다. 5개 점포의 예상 매각가액은 4075억원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점포 매각 후 임대 형식으로 운영할지 매수자와의 협의 결과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매각 대상 모든 점포가 폐점이라고 할수 없다”면서 “현재 홈플러스는 자금 확보가 절실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점포 5곳을 매각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생계획은 홈플러스가 인수·합병(M&A)이 무산되자 일부 자산을 정리한 뒤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점포 매각 대금과 함께 올해 중 슈퍼마켓 사업부인 익스프레스 부문을 매각해 회생채권 변제 자금을 마련하고 운영자금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이번에 매각하겠다고 밝힌 5곳 외에 추가 점포도 ‘매각 후 재입점’을 전제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반면 실적이 부진해 적자 지속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임차 점포는 단계적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구체적으로 117개 점포 가운데 수익성이 낮은 41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폐점할 방침이다.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은 점포 매각과 슈퍼마켓 사업부 분리 매각, DIP 금융 등 세 가지를 변제 재원 마련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 가운데 우선 관건은 긴급 영업 자금으로 투입할 3000억원 규모의 DIP 금융 성사 여부다.
MBK는 사고치고 모른척 하고있고, 추가 부담없이 발빼기는 좋겠네요.
대형마트를 악으로 규정하고 강하게 규제할꺼면 빨리 청산시키는게 좋겠고, 그게 아니면 규제 풀고 나눠서 인수할 수 있게 지원책을 펼치고 책임소재 있는 곳에 책임을 물어야지 시간만 흘러가네요.
다른 곳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우리 동네 홈플러스 매장 가면 진열대에 물건 종류도 많이 줄고 문열고 있는게 의미가 있나 할 정도로 정말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