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미스터 비스트가 뭘 할 수 있죠? 국내 소송전에 개입이라도 할건가요? 아무것도 아닌 3자가? 애초에 상황이 비정상적이니 비정상적인 루트만 찾게 되는건 아닐까 싶네요 팬들이 전부 다 망쳤어요 뉴진스는. 일본 발매 앨범 하나 없이 패기 하나로 일본 뚫던 그룹이었고 행보도 남달랐기에 정말 응원했는데. 이제는 돌아온다 한들, 응원하긴 힘들것 같아요. 그 팬들이 있는한은 더더욱.
법원에서 어도어 손을 들어준건 멤버들 기다리고 있다 활동을 위해 지원하겠다는게 유효했는데, 판결이후 2+3으로 가르더니 다니엘은 일방적으로 퇴출시켰죠. 민희진과 소송전에서 증거확보나 멤버소유 측면으로 4vs1로도 충분할거라 계산했겠으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관계를 정상화하는 방향이 아닌 빠른 퇴출은 주목적이 멤버지원이라기 보다는 민희진 소송전 대비로 생각됩니다.
때문에 이후 여론에서 어도어의 정당성이 훼손되고 이후엔 다른 관점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때문에 민지만은 이탈시키지 않게하려고 수백억 위약금이나 위약벌로 언론플레이를 하지만 다니엘이란 선례가 민지에게는 결정을 조급하게 해야할 이유가 없기도 합니다. 민희진 소송 준비를 위해 시간적 마지노선이 필요한건 어도어 측이지만, 민지는 적극적 협조도, 노골적 반목도 하지 않는 상태를 지속하며 다니엘을 일방적으로 퇴출시킨 논리에 동조하지 않는게 합리적이 될수있습니다.
남은 멤버들중에 미성년자 2명은 자주적인 선택권에 제약이 있을수있으니 갈등 보다는 합류쪽으로 빠른 결정을 한걸로 보이지만, 하니의 경우 과연 다니엘 측에게 속아서 그동안 국정감사장의 행동이나 장기간 이탈을 한거라는 어도어의 발표에의아한 부분이 있습니다. 정말 속았던 측면이 있었는지는 알수 없으나 그렇다고 다니엘을 퇴출하는데 협조하고 본인은 멀쩡히 활동재개가 가능할 거라 생각했는지는 의문입니다. 국정감사, 기자회견, 장기간 이탈...결국 법원판결에 의해 일단 복귀는 했지만 뉴진스는 어도어와 계약해지하고 위약금 물고 본인들 스스로 증명하는 것밖에는 해법이 없는 구조거든요. 그 외의 유일한 길은 어도어가 멤버들 전원을 포용하는 모습이였을거고요
어도어가 복귀후 장기간 시간들여 잠재적 갈등을 조정하고 여론에 해명하고 활동을 재개하는 수순이 아니라, 바로 다니엘을 퇴출시켰기에 팬덤이나 멤버들의 지난 행동을 지켜봐온 여론이 결국 어도어 안에서의 내부봉합이나 부활은 요원해졌다고 볼거라는거죠. 이는 남은 멤버들의 향후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조건일테고요
ps. 비스트가 다니엘과 당장 뭘 할수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다니엘은 당장 소송전에 다시 들어갔기에 당분간은 일방적 퇴출과 위약금 조정에 공을 들여야 할거고, 신분상으로는 어도어가 퇴출을 시킨것이라 대외적 활동에 제약이 없는 것은 사실이나 소송과정에서 정당성을 손상시킬 여지가 있는 성급한 활동재계나 계약관계를 새로 생성하기보다는 기존 논란이 되는 문제들에 대해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논란이 되는 계약들의 연장선이 없는 활동이야 괜챦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지만 당장엔 연탄봉사 같은 소소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도 여론전의 일환이 아닌가 합니다.
마리아느
IP 118.♡.73.40
01-07
2026-01-07 01:56:21
·
@Fartist님 생각이 안바뀌는 멤버를 그렇다고 받아들이나요?? 혼자 뒤에서는 돈벌고있었고요 걸렸으면 하지를말던가요 어도어에 자충수는 아니죠
만백성맞으라
IP 218.♡.241.106
01-07
2026-01-07 02:01:58
·
@마리아느님 생각이 안바뀌는 정도가 아니라 주변인의 사상을 오염시키고 단체 행동을 트리거 시키니 문제 아닐까요?
Fartist
IP 125.♡.105.250
01-07
2026-01-07 02:04:06
·
@마리아느님 생각이 안바뀐다 결정하기엔 좀 빠른 시간이 아니었다 싶습니다. 1년반 동안 나가있다가 법원판결에 의해 억지로 돌아온게 뻔히 보이는데, 진정으로 포용을 지향했다면 몇개월이던 년단위던 (그러다 수납되는 한이 있다해도) 내부에서 조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맞다는거죠. 차라리 뉴진스를 포용할 맘이 없었다 가정해도 내부조율을 명목으로 수납하는게 가장 리스크가 덜한 일이지, 다니엘만 빠르게 내보낸건 민희진과의 소송전을 대비해 내부협력구도를 만들기 위한 성급한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Fartist님 다니엘의 자충수는 생각을 안하시는군요...어느 회사가 계약을 무단으로 파기하려하고 분쟁중인 상황에서 맘대로 광고 계약하려고 시도하고 실제로 광고까지 찍은 소속 연예인을 감싸줄까요??
deft
IP 223.♡.53.101
01-07
2026-01-07 10:08:35
·
@Fartist님 나중에 근황올림픽 때 좋아요 누르심 됩니다
Fartist
IP 125.♡.105.250
01-07
2026-01-07 10:52:01
·
@달콤생활님 다니엘이 이긴다는 뜻이 아니라, 결국 어도어의 목적(민희진 공략)은 요원해지고 뉴진스의 어도어를 통한 부활은 끝났다는 의미입니다. 더 나아가 이탈 멤버들의 위약금 역시 어도어 기준으로 산정하는 2000억대가 아니라 멤버들의 공여분도 할증이 될수있고요.
다시말해 표준계약서로 계약한 모든 아티스트들이 다니엘의 전처를 밟게 되는 전제는 1.뉴진스같은 막대한 흥행으로 이미 수익분기점을 넘어선 경우 2.회사와 프로듀서,멤버간 갈등,협의와 소통의 부재가 내부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 3.양자간 법적판결이 났음에도 소속사는 프로듀서와 화해하지 않은 경우,,,같은 전제조건들이 모두 맞아 떨어지면 같은 갈등이 반복될수 있고 이는 모든 아티스트들의 이탈로 예측하는건 무리입니다. 대게는 그런 막대한 흥행을 하는 경우 회사에서 1티어로 밀어주고 맞춰주는게 일반적이며, 과정상 프로듀서나 멤버의 알력이 회사안에서 커지는게 당연수순이며 하이브는 그렇지 못하고 역으로 새앨범 발표직전 내부감사와 배임죄 프레임을 던진거였고, 민희진 무혐의와 화해제안에도 불구하고 하이브-어도어를 통한 해임절차로 일관한 거였죠. 때문에 이 사례로 모든 아티스트들이 이탈할거라고 보는 단정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가수 위주의 생각이신것 같은데 정말로 편한게 멤버들이에요 멤버들이 온갖 뻘짓을 다해도 "복귀"라는 너무나 편하고 이득인 선택지가 있으니까요 어도어가 지금까지 답답하게 싸워온 것도 "법"적으로 문제를 만들지 않기 위함입니다
지금까지 잘싸우고있는 어도어가 다니엘을 퇴출시킨 결정을 한건 명백한 계약위반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오메가와의 불법 계약등이죠 대중이 모르는 것들이 이번 소송에 포함된 다니엘의 가족과 연관된 부분도 있을겁니다
결론이 무슨말이냐 다니엘은 "명백한 계약위반"이라는 뜻입니다 단순히 "포용"할까말까의 문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오히려 어도어 입장에선 깽판치고 돌아온 3명을 받아준 것도 "포용"이자 "계산"이죠 하지만 명백한 계약위반에 대해선 회사입장에선 싸울수밖에없는겁니다 이번에 눈감아주면 다시한번 그 "선"까지 허용된것이니 다른 멤버나 다른 그룹도 똑같이 시도할수도있기 때문이죠
도대체 어디까지 참아야 포용인지 모르겠네요 어도어는 지금도 많이 참아준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라코다
IP 180.♡.18.207
01-07
2026-01-07 07:56:06
·
뉴진스라는게 뭔가 음악적으로 뛰어난 업적이나 재능이 있는게 아니라 잘 소비되도록 포장된 상품 같은데 하자가 발생한 상품은 더 이상 소비가 안될 것 같은데 아직 뭔가 논란이 되는게 신기하네요 저는 유튭뮤직에 뉴진스 곡 나오면 건너뛰기하고 삭제해 버린지 꽤 됩니다만 아직 애정어린 분들이 많네요
@라코다님 이 사안을 바라보는 두개의 시각은 바로 아이돌을 제품으로 보느냐 인격으로 보느냐의 기준일겁니다. 기획사의 입장을 옹호하는 쪽은 제품에 투자된 비용과 리스크를 강조하는것이고, 아이돌의 개별적 퍼포먼스와 서사에 비중을 두느쪽은 또 멤버들을 옹호하는 쪽으로 갈리는 거겠죠
개인적으로 뉴진스는 무단이탈에 대한 책임을 지고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고는 보는데, 반대로 기획사가 아이돌을 갈아치울수 있는 제품으로 봐도 되느냐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정형화된 템플릿에 끼워맞춰 연습생을 누구라도 갈아끼우며 돌아가게 만드는게 기업의 수익과 관리측면에서는 용이한 일이됩니다. 그러나 일본 아이돌계가 그렇게 소멸해 갔으며, 이를 대체한 BTS는 기획사 템플릿이 아닌 중소아이돌로 성장의 서사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또한 한국 게임업계 역시 과금구조라는 포맷에 매몰되어 내수용으로 소비될뿐 국제적인 작품성이나 게임성을 선보이는 작품은 거의 없습니다. 장사라는 측면에서야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산업의 미래를 생각하면 좋은 방향은 아닌거죠.
뉴진스가 대체불가한 마이클잭슨같은 위대한 아티스트는 아닙니다. 그러나 BTS를 유사 아이돌이 손쉽게 대체하기 어렵듯이 뉴진스 역시 블랙핑크 이후로 가능성이 엿보인 능력있는 그룹중에 하나임은 분명하죠. 이 사안의 본질은, 그런 역량을 시스템의 틀안에 맞추느냐, 자율을 장려하고 확장하느냐의 관점차이일겁니다. 팝의 고향 미국 역시 소속사와 아티스트간의 갈등과 법적분쟁이 빈번하게 일어나지만 위약금이나 책임질건 지고 활동영역을 확장할건 하고 좀더 서로가 쿨하게 공존하며 가는 모양새인것 같습니다.
본보기 하나를 조리돌림하며 군기잡듯이 법과 돈으로 짬시키며 퇴출까지 몰아붙힌 킨다는건 미래산업을 위해 좋은 모습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로로롤4444
IP 182.♡.0.178
01-07
2026-01-07 13:03:21
·
@Fartist님
그 대단한 기회를 망친건 어도어도 하이브도 대중도 아닙니다 민희진과점쟁이 그리고 멤버들 그리고 그부모들입니다
애초에 상황이 비정상적이니 비정상적인 루트만 찾게 되는건 아닐까 싶네요 팬들이 전부 다 망쳤어요 뉴진스는.
일본 발매 앨범 하나 없이 패기 하나로 일본 뚫던 그룹이었고 행보도 남달랐기에 정말 응원했는데.
이제는 돌아온다 한들, 응원하긴 힘들것 같아요. 그 팬들이 있는한은 더더욱.
할 이유가 전혀없죠
결국 하는게 떼로 몰려가서
"내돈은 아까우니 너가 해결해줘" 인가요?
법원에서 어도어 손을 들어준건 멤버들 기다리고 있다 활동을 위해 지원하겠다는게 유효했는데, 판결이후 2+3으로 가르더니 다니엘은 일방적으로 퇴출시켰죠. 민희진과 소송전에서 증거확보나 멤버소유 측면으로 4vs1로도 충분할거라 계산했겠으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관계를 정상화하는 방향이 아닌 빠른 퇴출은 주목적이 멤버지원이라기 보다는 민희진 소송전 대비로 생각됩니다.
때문에 이후 여론에서 어도어의 정당성이 훼손되고 이후엔 다른 관점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때문에 민지만은 이탈시키지 않게하려고 수백억 위약금이나 위약벌로 언론플레이를 하지만 다니엘이란 선례가 민지에게는 결정을 조급하게 해야할 이유가 없기도 합니다. 민희진 소송 준비를 위해 시간적 마지노선이 필요한건 어도어 측이지만, 민지는 적극적 협조도, 노골적 반목도 하지 않는 상태를 지속하며 다니엘을 일방적으로 퇴출시킨 논리에 동조하지 않는게 합리적이 될수있습니다.
남은 멤버들중에 미성년자 2명은 자주적인 선택권에 제약이 있을수있으니 갈등 보다는 합류쪽으로 빠른 결정을 한걸로 보이지만, 하니의 경우 과연 다니엘 측에게 속아서 그동안 국정감사장의 행동이나 장기간 이탈을 한거라는 어도어의 발표에의아한 부분이 있습니다. 정말 속았던 측면이 있었는지는 알수 없으나 그렇다고 다니엘을 퇴출하는데 협조하고 본인은 멀쩡히 활동재개가 가능할 거라 생각했는지는 의문입니다. 국정감사, 기자회견, 장기간 이탈...결국 법원판결에 의해 일단 복귀는 했지만 뉴진스는 어도어와 계약해지하고 위약금 물고 본인들 스스로 증명하는 것밖에는 해법이 없는 구조거든요. 그 외의 유일한 길은 어도어가 멤버들 전원을 포용하는 모습이였을거고요
어도어가 복귀후 장기간 시간들여 잠재적 갈등을 조정하고 여론에 해명하고 활동을 재개하는 수순이 아니라, 바로 다니엘을 퇴출시켰기에 팬덤이나 멤버들의 지난 행동을 지켜봐온 여론이 결국 어도어 안에서의 내부봉합이나 부활은 요원해졌다고 볼거라는거죠. 이는 남은 멤버들의 향후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조건일테고요
ps. 비스트가 다니엘과 당장 뭘 할수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다니엘은 당장 소송전에 다시 들어갔기에 당분간은 일방적 퇴출과 위약금 조정에 공을 들여야 할거고, 신분상으로는 어도어가 퇴출을 시킨것이라 대외적 활동에 제약이 없는 것은 사실이나 소송과정에서 정당성을 손상시킬 여지가 있는 성급한 활동재계나 계약관계를 새로 생성하기보다는 기존 논란이 되는 문제들에 대해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논란이 되는 계약들의 연장선이 없는 활동이야 괜챦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지만 당장엔 연탄봉사 같은 소소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도 여론전의 일환이 아닌가 합니다.
혼자 뒤에서는 돈벌고있었고요
걸렸으면 하지를말던가요
어도어에 자충수는 아니죠
또한 멤버를 왜??포용해줘야하나요??
1년반이 짧다고 하시면 할말없네요
그동안 뒤에서 그멤버만 돈을벌었는데요
회사는 자선단체가아닙니다
뜻이같지않은데 어찌수용 을하나요??
다시말해 표준계약서로 계약한 모든 아티스트들이 다니엘의 전처를 밟게 되는 전제는 1.뉴진스같은 막대한 흥행으로 이미 수익분기점을 넘어선 경우 2.회사와 프로듀서,멤버간 갈등,협의와 소통의 부재가 내부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 3.양자간 법적판결이 났음에도 소속사는 프로듀서와 화해하지 않은 경우,,,같은 전제조건들이 모두 맞아 떨어지면 같은 갈등이 반복될수 있고 이는 모든 아티스트들의 이탈로 예측하는건 무리입니다. 대게는 그런 막대한 흥행을 하는 경우 회사에서 1티어로 밀어주고 맞춰주는게 일반적이며, 과정상 프로듀서나 멤버의 알력이 회사안에서 커지는게 당연수순이며 하이브는 그렇지 못하고 역으로 새앨범 발표직전 내부감사와 배임죄 프레임을 던진거였고, 민희진 무혐의와 화해제안에도 불구하고 하이브-어도어를 통한 해임절차로 일관한 거였죠. 때문에 이 사례로 모든 아티스트들이 이탈할거라고 보는 단정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가수 위주의 생각이신것 같은데
정말로 편한게 멤버들이에요
멤버들이 온갖 뻘짓을 다해도 "복귀"라는 너무나 편하고 이득인 선택지가 있으니까요
어도어가 지금까지 답답하게 싸워온 것도 "법"적으로 문제를 만들지 않기 위함입니다
지금까지 잘싸우고있는 어도어가 다니엘을 퇴출시킨 결정을 한건
명백한 계약위반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오메가와의 불법 계약등이죠
대중이 모르는 것들이 이번 소송에 포함된 다니엘의 가족과 연관된 부분도 있을겁니다
결론이 무슨말이냐
다니엘은 "명백한 계약위반"이라는 뜻입니다
단순히 "포용"할까말까의 문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오히려 어도어 입장에선 깽판치고 돌아온 3명을 받아준 것도 "포용"이자 "계산"이죠
하지만 명백한 계약위반에 대해선 회사입장에선 싸울수밖에없는겁니다
이번에 눈감아주면 다시한번 그 "선"까지 허용된것이니 다른 멤버나
다른 그룹도 똑같이 시도할수도있기 때문이죠
도대체 어디까지 참아야 포용인지 모르겠네요
어도어는 지금도 많이 참아준겁니다
개인적으로 뉴진스는 무단이탈에 대한 책임을 지고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고는 보는데, 반대로 기획사가 아이돌을 갈아치울수 있는 제품으로 봐도 되느냐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정형화된 템플릿에 끼워맞춰 연습생을 누구라도 갈아끼우며 돌아가게 만드는게 기업의 수익과 관리측면에서는 용이한 일이됩니다. 그러나 일본 아이돌계가 그렇게 소멸해 갔으며, 이를 대체한 BTS는 기획사 템플릿이 아닌 중소아이돌로 성장의 서사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또한 한국 게임업계 역시 과금구조라는 포맷에 매몰되어 내수용으로 소비될뿐 국제적인 작품성이나 게임성을 선보이는 작품은 거의 없습니다. 장사라는 측면에서야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산업의 미래를 생각하면 좋은 방향은 아닌거죠.
뉴진스가 대체불가한 마이클잭슨같은 위대한 아티스트는 아닙니다. 그러나 BTS를 유사 아이돌이 손쉽게 대체하기 어렵듯이 뉴진스 역시 블랙핑크 이후로 가능성이 엿보인 능력있는 그룹중에 하나임은 분명하죠. 이 사안의 본질은, 그런 역량을 시스템의 틀안에 맞추느냐, 자율을 장려하고 확장하느냐의 관점차이일겁니다. 팝의 고향 미국 역시 소속사와 아티스트간의 갈등과 법적분쟁이 빈번하게 일어나지만 위약금이나 책임질건 지고 활동영역을 확장할건 하고 좀더 서로가 쿨하게 공존하며 가는 모양새인것 같습니다.
본보기 하나를 조리돌림하며 군기잡듯이 법과 돈으로 짬시키며 퇴출까지 몰아붙힌 킨다는건 미래산업을 위해 좋은 모습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그 대단한 기회를 망친건 어도어도 하이브도 대중도 아닙니다
민희진과점쟁이 그리고 멤버들 그리고 그부모들입니다
케이팝 망신은 다시킵니다
이게 과연 팬덤만 움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