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韓中국민 근거없는 오해 최소화하고 우호감정 살려야"
상하이시 당서기 주최 만찬서 '혐중·혐한 정서' 극복 강조
"상하이, 독립운동 본거지로 의미있어…미세먼지 완화 노력도 감사"
"상하이 와보고 싶던 도시…만나뵙게 돼 반가워"
"상하이, 한반도와 중국 교류할 때 중요한 거점"
"국권 빼앗긴 시기 독립 위해 싸웠던 본거지"
"올해 김구 탄생 150주년·상하이 임시정부 설립 100주년"
"독립운동 사적지 관리에 상하이시에 감사 말씀"
"역사적 기록, 다음 세대들에 좋은 교훈 될 것"
"한중 관계 새로운 단계 발전…껄끄러운 관계 정리 계기"
"시 주석, '이사 갈 수 없는 이웃' 자주 이야기"
"정말로 맞는 말씀…한중 협력 분야 참으로 많아"
"현실적 문제는 먹고 사는 문제…민생·경제 분야"
"중국 15차 경제개발계획 수립…성장 기회 함께 찾길"
"경제적 문제 해결에서 양국 국민 우호 감정 중요"
"근거없는 오해·왜곡에 한중 관계 발전 가로막아"
"오해 최소화하고 서로에게 필요한 훌륭한 이웃으로"
"미세먼지, 많이 완화…시장님 역할 알게 돼"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큰 성과 내신 것"
가장 기본이 되는 역사에 대한 인식이 너무 다릅니다. 이건 일본과의 근대사 수준의 문제가 아니죠.
당장 수많은 문제중 고구려 하나만 하더라도.. 이 문제의 서로 다른 인식은 Korea라는 나라에 대한 부정이 되니까요.
저건 중국 공산당의 모든 역사서술을 다 바꿔야 하는 겁니다. 이미 한계가 있죠.
고조선, 고구려, 백제, 발해.. 모두 중국 역사라고 서술해 나가고 있는 판에 독도 문제 수준 이상의 문제죠.
이재명 대통령이 동북아 역사재단에 한마디 한 이유가 있습니다만.. 근본적으로 상대방의 인식이 차원이 다른 상황입니다.
명청시대의 조선관련 인식 또한 한국인 입장에서 보면.. 그냥 답 없습니다.
저 큰 나라를 너무 도매급으로 본다는 겁니다
서로 2천Km 떨어진 남쪽 광동성 사람과 북쪽 요녕성 사람이 만나면
보통화로 대화하지만, 서로 어색해 합니다
액센트도 다르고, 쓰는 단어도 다르고, 문화, 음식, 관습, 사고방식 많이 다릅니다
마치 한국 일본인이 영어로 대화하는 거 처럼요
중국에선 안 먹는 음식이 없다
이건 마치 지구인은 안 먹는 음식이 없다. 와 같은 말입니다
그 큰 땅덩이, 그 많은 사람, 그 많은 지역, 인종, 문화에서 누군가는 뭘 먹고, 누군가는 안먹고 할 것이고
누구 하나가 구두를 기름에 튀겨 먹으면, 15억명이 다 구두를 튀겨먹는다고 해버리죠
유럽에서,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누구 하나가 흉칙한 짓을 하면
런던 코페하겐 베를린 바르샤바 사람들 까지 도매급으로. 에이 저 유럽놈들 말종이네. 하면 이게 맞는 말인가요?
우리가 인터넷에서 접하는 중국인은 중화사상을 장착하고, 마오쩌뚱 어록을 암송하고, 공산당 기치하에 충성하는 중국인민 이지만, 그런 중국인은 진짜 만나기 힘들어요. 그 큰 땅더잉에 그 사람수에 있기야 있겠죠
제가 중국 밖에서 접한 중국인들 공산당 많이 욕하고요 (특히 달러를 맘대로 못가지게 나오는거에 대한 불만)
중국인은 다 중화사상 교육을 받냐? 라고 물으면 중화사상???
중국애들이 배우는 중화사상은
옛날에 중국은 천하의 중심. 황제는 천자. 주변국가는 조공국.
이렇게 역사시간에 배우는개념 이고요
우리가 단군신화 배우면서 배달민족이다. 홍익인간이다 라는 느낌처럼요
근데 우리는 중국애들이 장착한 중화사상이
21세기 현재에 중국이 최고 짱짱. 니네들 다 쩌리
이렇게 곡해하죠
물론 그런 극우 중국인들도 15억명 중 있겠죠
한국도 5천만 중에 있는데
지금 이야기 하는건 금방 문제가 생길.. 중국 정부.. 더 정확히는 중국 공산당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겁니다.
관계가 심화 될 수록 절대 대통령님이 의도한 대로 흘러가지는 않을 거라는 겁니다.
애시당초 현 중국은 민의의 반영에 의해 국가 정책이 바뀌는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 대통령은 두 국가사이의 근거없는 오해이야기를 하고 있고.. 편견 등은 당연히 그런건 사라져야죠. 그러나..
중국에서 하는 역사관련 작업은 중국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근거가 있는 일입니다.
본인들의 선배 지도자들이나 조상들이 타민족의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던 타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자국의 역사로 만들고 있는 일이죠.
중국은 민주국가가 아니죠. 그리고 그 다민족 국가를 하나의 민족으로 만들려하다보니.. 엄청나게 민족주의적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화영웅 징기스칸 같은 개념이 나오는 거죠. 몽골에서 저런말 하면 돌 맞습니다.
힌복만 보더라도.. 한복은 명확한 발전의 단계를 가지는 복장인데.. 말입니다. 관복은 제외하더라도..
당장 단령과 같은 서역에서 들여온 선비족 의상이 당나라 관복의 기본이되고.이것이 동아시아 표준 관복이 됨으로서 관복은 비슷하게 되고..
이후 고려양의 미친듯한 유행을 통해 고려의 의상이 원말명초의 제국 궁정에서 유행하고.. 그러다 보니.. 명초의 의상이 조선과
비슷한 것인데.. 반대로 생각을 하죠. 중화민족주의에 의해 모든 것은 중국에서 시작되었다고 교육받으니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역사적으로는 결국 명나라에서 그 고려/조선 풍의 의상 자체를 금지시키는데요. 뭐 그런다고 한번에 된 것도 아니고..
그러니 경복궁 관광와서.. 종묘 행사와서 한다는 소리가.. 다 명나라 것이다.. 이딴 소리나.. 관광기록을 남기는거죠.
대부분의 관광온 사람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비하는 비리비리나 도우인에는 그런 영상들이 넘쳐나죠.
청나라 300년 동안 문화가 단절되다 보니.. 컴플렉스가 있는 한족들의 경우는 엉뚱한 사이버 의상인 한푸같은 의상 만들어서 경복궁 관광와서 우월의식을 느낀답시고 입고 다니는 사람도 있구요. 어디 한국 사람이 중국가서 그런 일 하던가요.
간단하게 중국 사이트 어디를 가서도 고구려 조선 경복궁.. 한복.. 한번 한자로 입력해 보시면 아주 간단하게 알 수 있는 일 입니다.
이건 평범한 사람들의 관광이나 기타 유학등 사람들간의 교류를 하지 말자는 이야기하는 게 아니죠.
그 사람들의 무의식 속에 가진 교육을 통한 인식의 차이가 분명 있다는 거고.. 그것이 만들어낼 파장은 금방 나올겁니다. 그리고 우리와 충돌할 거라는 겁니다. 이미 그러고 있구요.
상대적으로 그러한 인식의 차이가 적은 일본과도 종종 파장이 일어나는데.. 중국과는 간극이 너무 크죠.
당장 아이브 해야 뮤직 비디오 하나만 봐도.. 문화를 훔쳐가네 도둑국이네.. 이딴 소리 어마무시하게 넘쳐납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한국 전통 같은 거 하나에서도 말이죠. 전혀 상대방 문화에 대한 존중이 없죠.
이게 그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이라서가 아닙니다. 교육을 그렇게 받았기 때문이죠.
그 근거있는 그 차이가 결국은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어느 순간에 한번 큰 파장을 불러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