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으로 너무 달아요. 제가 증거입니다. 한 15년만에 한국갔는데 같은 떡복이 집이였는데도 15년후에 먹었을때 너무 달아서 못먹을 정도였어요. 그렇다고 미국에서 단걸 안먹냐 그것도 아닌데 미국과자는 극한으로 단 것들이 있지만 최소한 일반 식사나 간식같은건 그정도로 달게 먹지 않거든요.
@memory님 근데 재밌는건 제가 서울 처음 올라온게 휴학하고 2000년도에 일하러 왔거든요. 서울 와서 제일 힘들었던게 서울 음식이 죄다 달아서 고역이었습니다. 김치까지 달면 뭘 먹으란거냐라고 분노했더라는 ㅋ 암튼 그 시절에도 지방에 비해서도 서울음식은 무쟈게 달았던거로 기억합니다
riventr
IP 211.♡.125.210
01-06
2026-01-06 20:05:43
·
msg를 사람들이 피하면서 맛을 내려고 설탕을 많이 넣기 시작했다는 말도 들었어요
곱블린
IP 106.♡.74.66
01-06
2026-01-06 20:09:34
·
단게싫으신 분들은 댓글들처럼 집에서 본인입맛에 맞게드시면되지 않을까요. 외식이 달고짜지않은적이 도대체 언제있었는지..예전엔 있었다구요? 예전에 있다가 지금은 없는 이유는 안가서 다 망해버린게 아닐까요? 달고짜지않고 심심한 음식먹을거면 외식할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맛에 먹으러가는거고, 싫으면 집에서 만들어먹어야죠.
ShadowOfYourSmile
IP 14.♡.141.19
01-06
2026-01-06 23:38:32
·
@곱블린님 출근했는데 집에 가서 먹으라뇨..
곱블린
IP 106.♡.74.66
01-07
2026-01-07 00:06:32
·
@ShadowOfYourSmile님 머 그런상황이면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으니 먹을수있는거 먹는거죠..선택이 가능할때 얘깁니다.
아침 6시에 집에서 나와서 저녁 9시넘어야 들어가는데, 수도권 직장인들 저와 비슷한 분들 많을텐데 싫으면 집에서 만들어 먹으라니요.......... 편한 새우튀김 드시는분이신가요.
외식이 가정식보단 간이 강한편이긴 하나, 무작정 달고 짜지 않았습니다. 특정시점으로 급격히 모든 음식에 설탕이 듬뿍 들어가게 된거죠.
급해요급해
IP 119.♡.82.137
01-06
2026-01-06 20:09:53
·
맛을 느끼는걸 너무 죄악시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짜다고 난리라면 요즘은 뭐만 하면 혈당스파이크 운운하더군요. 유행어쓰는거같은 느낌이랄까.
뢰브감독이
IP 106.♡.6.97
01-06
2026-01-06 20:17:24
·
90년대 일본 가면 일본 음식은 다 달다라고 느꼈는데, 이제 한국 음식이 그 전철을 밟네요.
신기합니다. 음식까지도 그렇게 일본이 갔던 길은 간다는게요. 뭔가 음식이 달아지는게 인구, 사회 구조와도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갰다 싶네요.
HighSpring
IP 99.♡.24.121
01-07
2026-01-07 07:13:29
·
@뢰브감독이님 99퍼 미디어 영향 같습니다. 극단적인 상업주의가 비주얼 과 단맛 우선 경향을 불러온 듯 합니다.
게지히트
IP 125.♡.92.209
01-06
2026-01-06 20:33:54
·
욕망을 사명감과 캠페인으로 다스릴 수 있을까요. 한국 음식이 달아졌다면, 한국인이 그걸 원했기 때문이겠죠. 음식 파는 사람들에게 공익적 목적에 의해 단맛을 자제하라고 할 순 없잖아요. 철저하게 생존이 목적인 사람들인데.
mrcomplain
IP 104.♡.84.53
01-06
2026-01-06 20:50:27
·
전 10년전이랑 크게 차이를 못느끼겠네요. 먹는거나 먹어서 그런지;;
IP 61.♡.97.164
01-06
2026-01-06 20:52:24
·
그래서 외식 꺼려요. 다 달고 똑같은 맛이라서요. 단 빵 같은 건 좋아하지만 식사가 단 건 싫거든요
drylscot
IP 223.♡.87.41
01-06
2026-01-06 20:55:36
·
설탕도 돈 들어가는 것인데, 왜 그렇게 많이 넣어요? 백 선생이 외식을 끊게 만들었어요. 백 선생 등장 이후로 가장 좋아하는 외식 메뉴로 햄버거가 되었습니다.
구름이여
IP 106.♡.207.68
01-06
2026-01-06 21:10:51
·
안달면 안팔려서 그렇습니다 결국 소비자 원하는데로하다 보니 트렌드 처럼 되어 버렸는 것이죠 주변 족발집 안달고 괜찮았는데 안팔렸습니다 일부 나이 있는 고객들만 찾았는데 결국 달게 하니 사람이 점점 많아지더군요 특히 젊은 사람들이 결국 소비자 원하는데로 가다 보면 달게 되는것 같더군요
곱블린
IP 106.♡.74.66
01-06
2026-01-06 21:15:21
·
@구름이여님 이거죠. 막상 달지않고 짜지않은거 좋아하는 사람들 식당 잘안가요. 너무 달아서 안간다는분들 기적같이 전국의 식당들 다 설탕 안쓰게되면 맛없다고 안가요. 식당 자주가는사람들 니즈에 맞춰야죠.
구름이여
IP 211.♡.111.249
01-06
2026-01-06 22:34:19
·
@곱블린님 보통 맛을 자기 기준으로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도 별다르지 않고요 쉽게 이야기 해서 전라도 음식 맛있고 경상도 가면 먹을게 없다 입니다 특히 출장가서 읍면으로 가면 더하다고 하죠 짜고 맵고 하면서 당연 합니다 식당은 결국 장사를 하는 곳 이죠 그러니 오는 손님들 입맛에 맞추는 겁니다 특히 로컬은 그 지역 주민들이 주고객이니 당연 그 입맛에 맞추어서 짜고 맵고 달고 하겠죠 그런데 어쩌다가 한번 들리는 외지 사람들은 당연 입에 맞지 않을 겁니다 그러면 평가는 저식당 맛 없어 입니다 그러다 몇집 같으면 그지역 식당 맛 없어가 됩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 식당 내 입에 안맞아가 되어야 하는게 맛없어가 되죠 여기도 평가가 그런것 아닌가 싶네요 식당은 돈을 벌어야 하는데 고객들이 원하는 걸로 하는 것이조 식당주인이 아무리 고집을 해도 손님이 원하지 않으면 망하는 거죠
불꽃슈터
IP 183.♡.109.233
01-06
2026-01-06 21:24:04
·
저는 백모씨가 좋은 음식들을 전부 싸구려 프랜차이즈 맛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drylscot
IP 223.♡.87.41
01-06
2026-01-06 21:35:25
·
@불꽃슈터님 편의점 도시락 먹고나면, 몸이 힘들어져요. 당 훅 올랐다, 훅 떨어지고, 똥 싸면, 냄새도 이상하더라구요.
음식 맛을 못내니 설탕만 쏟아넣는 거죠 그냥 음식 잘하는 사람이나 노력하는 사람이 줄었어요 중국집 짜장면이 맛 없어진지 오래 된것처럼 다른 음식도 그렇게 질이 떨어지는 거죠
동주리
IP 211.♡.145.250
01-06
2026-01-06 22:52:34
·
달달한 낙지볶음 나오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써클저크스
IP 58.♡.231.192
01-06
2026-01-06 22:58:34
·
설탕으로 맛내는게 싸서 그래요 ㅠㅠ
천문공
IP 122.♡.56.205
01-06
2026-01-06 22:58:41
·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가 김치입니다. 요즘 김치 대부분 달죠. 달지 않게 담근 김치라고 해서 사도 달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덜 단 것들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찬탄
IP 175.♡.231.226
01-06
2026-01-06 23:03:56
·
직접 가서 먹는 음식점도 달아지긴 했는데 배달음식, 밀키트, 소스 영향이 큰거 같아요.
모꼬이게
IP 174.♡.111.47
01-06
2026-01-06 23:08:12
·
한식이 너무 달기만 해서 맛이 없어요
짜장;
IP 1.♡.199.154
01-06
2026-01-06 23:08:56
·
누구 한명 탓을 하는게 가장 쉽죠. 깊이를 더하고 비싸게.가던지, 자극적이고 얕지만 싸게 가던지... 양극화가 시대의 흐름이고 음식도 예외가 아닌거죠
전정권
IP 211.♡.250.55
01-06
2026-01-06 23:24:32
·
알룰로스로 어떻게 안될까요?
덴버공룡
IP 175.♡.130.153
01-06
2026-01-06 23:34:05
·
어차피 먹으러 오는 사람들 입맛에 맞추는데 안 올 사람들 입맛 상관있나요. 장사 잘되는게 중요하고 그렇게 하니 장사 잘되는거면 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거죠. 맛 못알들만 가서 먹는것도 아니고... 개취강한 분들의 타박이 개취만큼이나 강한듯 하네요. 정작 그정도로 예민하고 까다로운 사람들은 외식 잘 안하죠. 해먹지.
멋진홍
IP 118.♡.174.93
01-06
2026-01-06 23:37:22
·
건강한 음식을 내세우고 간을 슴슴하게 하면.... 망합니다. 수요가 별로 없어요. 그 수요 가지고는 장사가 안되거든요.
근데 이게 다 경제랑 연관이 있습니다. 설탕 때려부우면 고기 한덩어리 덜 넣고 조개 몇개 덜 넣어도 맛이 있어요. 결국 설탕은 비용 절감 하면서 맛을 유지하려는 경제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트렌드가 아니라. 차라리 미원을 넣는게 나아요. 설탕보다
남자의자격
IP 24.♡.154.79
01-07
2026-01-07 04:53:56
·
음식이란 달아도 되는 음식이 있고 그래선 안되는 음식이 있는데 천편일률적으로 어느순간 부터 미친듯이 달아지기 시작했죠. 짜야 할 음식은 짜야 하고...매운음식은 매워야 하고 시큼한 음식은 그러해야 하듯... 각 음식마다 고유의 맛이 존재하는데 설탕을 때려 쳐 부으니...그게 뭔 음식이라고....ㅉㅉㅉㅉ
식당 재료로 가공식품을 많이 쓰면 맛에 구멍이 많이나서 달게해야해요. MSG는 이미 재료들에 충붐히 있어서 핵산계 써야하는데... 너무 비싸서 설탕이 쉽죠. ㅋㅋ
신선식품을 많이 쓰면 맛 편차가 엄청납니다. 파인다이닝이 아닌이상 국밥급에는 QA에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수준이하의 음식이 같은 레시피에서도 만들어지는데... 이거 커버하려면 맵짠단짠 되어야합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 맛은 좋은데 재료QA가 안되서 맛이 안나오면 더럽게 맛없거든요.
대충 식당 돌아가는게 그렇습니다.
호홋뿡뿡
IP 71.♡.25.232
01-07
2026-01-07 05:29:02
·
댓글 다시는 분들 보면 크게 두가지 같은데, - 식당 음식들이 다 달다 - 식당에서는 음식을 달지 않게 하기 어렵다.
결과적으로 보면 달지 않은 음식이 선택 받지 못해서 이렇게 온게 아닌가 싶어요. 댓글보다 더 정확한 통계가 매출이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단 음식들이 선택을 받은거겠죠.
메네
IP 211.♡.13.172
01-07
2026-01-07 05:39:22
·
단건 매출로 증명하는데 여기서 너무 달아졌다고 해봐야 대중이랑 먼 사람인거 인증밖에 더되나요?
본인이 옛날보다 단 걸 싫어하게 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미각 기능이 점점 노화하면서 더 이상 단맛에서 예전같은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요. 그 대신 다양한 풍미를 갈구하게 되고요. 과학이에요.
그리고 설령 실제로 과하게 달아졌다 한들, 적자생존입니다. 소비자 선택이고, 어느 빌런 한 명이나 어느 히어로 한 명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아쿠아루비
IP 106.♡.142.246
01-07
2026-01-07 06:45:53
·
겸손을 표방하는 글인데
실제 알멩이는 거만함이네요..
HighSpring
IP 99.♡.24.121
01-07
2026-01-07 07:08:42
·
10년 전 백씨 저격했다가 네티즌한테 뚜드려 맞았다. 는 말은 조금 부정확한 면이 있네요. 정확히는 백씨는 음식 사업가이니 그럴 수 있다손 쳐도 전국민의 전파를 이용하는 방송국은 음식에 지나친 설탕류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는 듯이 프로그램을 제작하면 안됩니다. 고 했죠. 그리고 백종원 회사의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댓글 작업을 했다는 것이 걸려서 자백도 나왔어요.
한국 음식이 계속 달아지고 있는 건 맞는데.. 그게 왜 당신 때문이죠?..라고 묻고 싶네요. 그냥 너무 달다, 안 좋다..라고 하면 될 일을 굳이..;;; 황교익이 쓸데없이 까이는 일이 많고, 대중의 반응이 과할 때도 많다, 라고 가끔 생각하는데.. 늘 이런 식이라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 거죠...
McWin
IP 211.♡.90.214
01-07
2026-01-07 08:48:05
·
실제로 맛이 달아진 거랑 별개로 저 화자는 자기가 뭐 되는 양 있는 척, 내가 가르치겠다는 양 글 쓰는 버릇 여전히 못 버렸네요. 본인이 왜 버림받았는지 여전히 모르진 않을텐데..
칸호
IP 203.♡.181.222
01-07
2026-01-07 08:50:50
·
규제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설탕 때려 부은 양을 표시라도 하게 하던가. 사실 최근에는 설탕이 담배보다 해롭다는주장도 있는데, 너무 그냥 방치하는 듯.
MJC1212
IP 118.♡.107.40
01-07
2026-01-07 08:57:04
·
기후 변화 영향일 수도.
뇌피셜 아니고 나름 과학적인 글에서 오래전에 읽은겁니다. 더운 지방일수록 음식이 달다고 합니다. 일본이 한국보다 달고 동남아는 훨씬 더 답니다.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한국음식도 달아지는게 아닐까?
전통음식부터 설탕사용에 어느 정도의 규제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달아요.
설탕 안 넣어도 매운 양파 잘 볶으면
적당하게 단맛 나와서 음식이 어우러지는데
지금은 정말 노골적으로 설탕맛입니다.
가장 속이기 쉬운방법중하나죠
설탕의 나라 미국에서도 메인디시는 달지 않습니다. 간식/디저트가 미친듯이 달 뿐이죠.
한국이 현재 전세계에서 주식을 가장 달게 먹는 나라 같습니다. 그 시작점에 백씨가 있었던 것이 우연일지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날에는 검증된 곳 아닌이상 밖에서 안먹어요.
달거나 짜거나 맵거나 뭐든 강해지고, 그게 아니면 아예 평냉처럼 슴슴으로 가거나... ;
중간이 없어요.
맛을 추구하게 되고요.
다른 oecd 국가들에 비해 소비량이 크게 높은 편도 아닙니다.
oecd 평균이나 평균보다 좀 낮은 정도라고 알고 있어요.
요리실력이 없으니, 설탕만 때려붓는거죠.
요리 : 외국인들이 먹고 왤케 다냐고 할 정도
디저트 : 안 달아서 맛있어요, 너무 달지않아 좋아요 (극찬)
김치까지 달면 뭘 먹으란거냐라고 분노했더라는 ㅋ
암튼 그 시절에도 지방에 비해서도 서울음식은 무쟈게 달았던거로 기억합니다
아침 6시에 집에서 나와서 저녁 9시넘어야 들어가는데,
수도권 직장인들 저와 비슷한 분들 많을텐데
싫으면 집에서 만들어 먹으라니요..........
편한 새우튀김 드시는분이신가요.
외식이 가정식보단 간이 강한편이긴 하나, 무작정 달고 짜지 않았습니다.
특정시점으로 급격히 모든 음식에 설탕이 듬뿍 들어가게 된거죠.
신기합니다. 음식까지도 그렇게 일본이 갔던 길은 간다는게요. 뭔가 음식이 달아지는게 인구, 사회 구조와도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갰다 싶네요.
99퍼 미디어 영향 같습니다. 극단적인 상업주의가 비주얼 과 단맛 우선 경향을 불러온 듯 합니다.
주변 족발집 안달고 괜찮았는데
안팔렸습니다 일부 나이 있는 고객들만 찾았는데
결국 달게 하니 사람이 점점 많아지더군요
특히 젊은 사람들이 결국 소비자 원하는데로 가다 보면 달게 되는것 같더군요
여기서도 별다르지 않고요
쉽게 이야기 해서 전라도 음식 맛있고 경상도 가면 먹을게 없다 입니다 특히 출장가서 읍면으로 가면 더하다고 하죠
짜고 맵고 하면서
당연 합니다
식당은 결국 장사를 하는 곳 이죠
그러니 오는 손님들 입맛에 맞추는 겁니다
특히 로컬은 그 지역 주민들이 주고객이니 당연 그 입맛에 맞추어서 짜고 맵고 달고 하겠죠
그런데 어쩌다가 한번 들리는 외지 사람들은 당연 입에 맞지 않을 겁니다
그러면 평가는 저식당 맛 없어 입니다
그러다 몇집 같으면 그지역 식당 맛 없어가 됩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 식당 내 입에 안맞아가 되어야 하는게 맛없어가 되죠
여기도 평가가 그런것 아닌가 싶네요
식당은 돈을 벌어야 하는데
고객들이 원하는 걸로 하는 것이조
식당주인이 아무리 고집을 해도
손님이 원하지 않으면 망하는 거죠
공감하면서도(지분 00%?)
한 명 악마화 하는건 너무 쉬운 방법이고
다음 히드라 머리가 생길거같습니다.
백씨는 백씨의 장사를 한 것이고
그를 그렇게 좋아라한 '시청자'라고 하면 너무 아무말 아닌게 되지만
적어도 '미디어' 정도는 책임이 있지 않을까 해요
저는 백씨 방식의 단맛떡칠 만큼이나
방송작가식 설정? 주작?등에 거부감이 심한데
결국 백씨의 전지전능해 보였던 모습도
작가들과의 상호작용 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음식도 미디어도
다시 담백헤 졌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음식 달아지는 거 모르는 사람도 있었나...
그냥 조용히 있었으면.
손님들 평가가
달면 : 맛이 좀 다네?
안달면 : 왜케 맛 없어?
이런다니, 설탕을 안쓸수가 없다고 어디서 들은 기억이 있네요.
결국 우리 모두의 잘못이지 누구 특정인이 문제가 아닌거죠.
요즘 김치 대부분 달죠.
달지 않게 담근 김치라고 해서 사도 달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덜 단 것들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수요가 별로 없어요. 그 수요 가지고는 장사가 안되거든요.
설탕 안들어가는 것도 많다구요? 대신 올리고당 물엿 과일 갈아만든배 뭐라도 들어갈걸요ㅎㅎ
백종원이 설탕 넣는 레시피를 개발한 것도 아니고 설탕 많이 넣으라고 강요한 적도 없고, 원래 오래전부터 설탕 넣고 만들던 식당들 레시피를 대중한테 공개한건데 임팩트가 커서 그런지 뭔 설탕 얘기만 나오면 아직도 백종원 탓만 하고 있네요..
기준은 간단합니다. 장기적으로 대중은 현명한데, 단기적 대중은 우매하기 마련이라 어느 한 곳에 과하게 몰리면 그 자체로 그냥 틀렸다고 봐도 대체적으로 무방하더군요.
또 꾸역꾸역 욕 먹으면서 자기 소신 꾸준하게 얘기하는 사람의
의견이 대체로 맞습니다. 단기적 우매한 대중이랑 대립하는거라 지금까지 틀린 경우가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나이가 들어서 입맛이 변한게 아닐까 했는데,
댓글보니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그리고 백종원의 영향력이 그렇게 강하다고 볼 수 있을지는… 애초에 레시피도 싸구려레시피였는데요
일단 건강에 최악이고 둘째는 중독성이 있다는 겁니다.
이건 심각한 사회문제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근데 이게 다 경제랑 연관이 있습니다. 설탕 때려부우면 고기 한덩어리 덜 넣고 조개 몇개 덜 넣어도 맛이 있어요. 결국 설탕은 비용 절감 하면서 맛을 유지하려는 경제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트렌드가 아니라. 차라리 미원을 넣는게 나아요. 설탕보다
시작했죠.
짜야 할 음식은 짜야 하고...매운음식은 매워야 하고 시큼한 음식은 그러해야 하듯...
각 음식마다 고유의 맛이 존재하는데 설탕을 때려 쳐 부으니...그게 뭔 음식이라고....ㅉㅉㅉㅉ
MSG는 이미 재료들에 충붐히 있어서 핵산계 써야하는데...
너무 비싸서 설탕이 쉽죠. ㅋㅋ
신선식품을 많이 쓰면 맛 편차가 엄청납니다.
파인다이닝이 아닌이상 국밥급에는 QA에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수준이하의 음식이 같은 레시피에서도 만들어지는데...
이거 커버하려면 맵짠단짠 되어야합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 맛은 좋은데 재료QA가 안되서 맛이 안나오면 더럽게 맛없거든요.
대충 식당 돌아가는게 그렇습니다.
- 식당 음식들이 다 달다
- 식당에서는 음식을 달지 않게 하기 어렵다.
결과적으로 보면 달지 않은 음식이 선택 받지 못해서 이렇게 온게 아닌가 싶어요. 댓글보다 더 정확한 통계가 매출이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단 음식들이 선택을 받은거겠죠.
클량 아재들 대부분 어릴때 불고기, 양념갈비, 비엔나소시지, 자판기 믹스커피 먹다가 요샌 소금구이, 갈빗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드실걸요.
본인이 옛날보다 단 걸 싫어하게 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미각 기능이 점점 노화하면서 더 이상 단맛에서 예전같은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요. 그 대신 다양한 풍미를 갈구하게 되고요. 과학이에요.
그리고 설령 실제로 과하게 달아졌다 한들, 적자생존입니다. 소비자 선택이고, 어느 빌런 한 명이나 어느 히어로 한 명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실제 알멩이는 거만함이네요..
정확히는
백씨는 음식 사업가이니 그럴 수 있다손 쳐도 전국민의 전파를 이용하는 방송국은 음식에 지나친 설탕류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는 듯이 프로그램을 제작하면 안됩니다. 고 했죠.
그리고 백종원 회사의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댓글 작업을 했다는 것이 걸려서 자백도 나왔어요.
그게 왜 당신 때문이죠?..라고 묻고 싶네요. 그냥 너무 달다, 안 좋다..라고 하면 될 일을 굳이..;;;
황교익이 쓸데없이 까이는 일이 많고, 대중의 반응이 과할 때도 많다, 라고 가끔 생각하는데..
늘 이런 식이라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 거죠...
뇌피셜 아니고 나름 과학적인 글에서 오래전에 읽은겁니다. 더운 지방일수록 음식이 달다고 합니다. 일본이 한국보다 달고 동남아는 훨씬 더 답니다.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한국음식도 달아지는게 아닐까?
그것은 1. 추가 에너지 문제 2. 보관 기간 문제 라고 분석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현대 기술 이전의 경향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도 설탕이 안들어간건 아니었지만,
요즘은 때려붓는 수준으로 모든 반찬에서 단맛이 과하게 납니다.
원래 인간은 단맛 좋아해서 과자, 디저트가 발달하기도 했지만 적당히해야죠.
모든 한식을 디저트처럼 만들 생각인가요.
요즘 아이들이 많이먹는 카페음료도 걱정되더군요.
빽다방,메가커피 이런데 커피아닌 음료는 액상과당을 때려붓는 수준으로 단맛만 나더라고요.
과한 단맛은 요리못하거나 재료나쁜 음식점이 "저렴하게" 장사하려고 쓰는 수법이죠.
쌈장에 사이다가 들어가고 김장무 절일때 물엿이 들어가니까요 설탕 넣는건 애교죠
그런데 이게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또 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