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한국영화들이 참 볼만한게 없다고 생각했었는데요. 90년대 중후반에 영화 많이 볼 때 추천들을 받아서 80년대 말의 영화들을 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이 괜찮더라구요. 90년대때 좋은 작품 만드셨던 감독이나 배우들이 그때 부터 시작했구나 싶구요. 그중에 안성기씨 작품이 제일 많았습니다. 당시도 좋은 배우라 그랬겠지만 배우의 선구안이 한 몫 하지 않았나 싶어요. 고래사냥, 칠수와 만수, 개그맨, 성공시대 등 괜찮은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부산행님 안성기 배우가 성인배우로 컴백한 게 1980년대 초반...외화수입쿼터제에 지배받던 한국영화 암흑기죠.(군사정권이 민주주의만 말아먹은 게 아니죠..ㅠㅠ) 외화수입권 얻으려고 영화 제작하던 시절이라 편수 자체가 적었고, 수준은 뭐..;;; 1980년대 말까지는 선구안을 떠나서 한국 영화계 전체가 안성기 하나 데리고 영화 찍었다 해도 할말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일단 걸렸다 하면 남우주연은 무조건 안성기였죠.
경기도민1
IP 61.♡.177.7
01-06
2026-01-06 11: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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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역시 '라디오스타' 가 가장 좋았네요 라디오스타는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 dvd까지 구매했던 기억이있습니다 안성기배우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평가가있지만, 라디오스타에서의 이미지와 연기는 안성기배우가 아니었다면 누가 할 수 있었을까 싶을정도로 배역 그 자체가 되셨더라구요 이번주말에 오랜만에 라디오스타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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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사냥, 칠수와 만수, 개그맨, 성공시대 등 괜찮은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라디오스타는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 dvd까지 구매했던 기억이있습니다
안성기배우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평가가있지만, 라디오스타에서의 이미지와 연기는 안성기배우가 아니었다면 누가 할 수 있었을까 싶을정도로 배역 그 자체가 되셨더라구요
이번주말에 오랜만에 라디오스타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