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와이파이 유료화
어차피 핸드폰은 다들 무제한 요금제 쓰는 세상이니 카페 이용 고객 대부분은 와이파이가 필요 없을 겁니다. 와이파이 이용을 첫 한 시간 무료 이후로는 시간당 얼마로 받으면 카페에서 간단한 업무하는 분들은 허용하되 인터넷으로 공부하는 분들은 어느정도 제한할 수 있을 겁니다.
2. 전기 콘센트 사용 유료화
핸드폰 뿐만 아니라 노트북도 요즘은 한두시간 사용은 거뜬 하죠. 그 이상 사용을 하려면 충전이 필요할텐데 충전을 위한 콘센트를 유료화 하는 겁니다. 이건 시간으로 금액을 메기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이 두 가지만 해도 카공족은 거의 안 올겁니다.
링딩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낫죠
1. 자리 순환제 - 한시간이 지나면 모든 사람이 시계 방향으로 자리를 옮겨야 합니다 ㅋㅋ
2. 쁠라스 차지 - 노트북 사용 유무를 키오스크 주문시 입력합니다. 이경우 3000원이 추가로 붙습니다 ㅋㅋㅋ 영수증 꼭 지참. 불시검문시 소박당하거든요 ㅋㅋ
이 두 가지만 해도 카공족은 거의 안 올겁니다.
1번 재밌겠습니다. 그런 카페 있으면 한번 가 보고 싶네요...
가끔 카페에서 그 곳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자리를 고르기도 하거든요... ^^(인테리어가 좋거나 풍경이 좋은 카페에서...)
그냥 환경을 노트북 사용 불편하게 만들어야죠.
사람들 줄어들테니 경쟁자들 줄어들테고
저야 테더링 쓰고 보조배터리 하나 더 챙기면 되는일이니까요
자리사용료 받으면 되죠...
카공족도 공부 맘대로.. 카페도 자리료 받고.. 윈윈!!
기본은 2시간, 연장은 한 시간당 얼마 이상으로 하면 파리날리는 업소에 도움이 될거 같은데요
카공족들보다 멸공이가 더 싫어서 멸공이가 좋아할 저런 방법들은 안 됩니다.
카공족들도 성조기어르신들도... 많이 이용하면 좋겠어요.
북미의 까페는 홈리스와 싸우죠.
책보기.. 노트북하기.. 다를게 뭔가 싶기도 하는 ㅋㅋ 참 애매하네요
어차피 카페 오는 손님들이야 커피 몇잔 놓을 공간만 있으면 되니까요.
대략 A4 반만하게 만들면 좋겠네요.
그런 생각해보니 빵 같은걸 시켜서 접시에 놓고 먹겠다면 그건 문제가 있긴하겠네요...;;
그자리 인기 좋죠 없어서 못앉으니까요
왜 집 놔두고 굳이 카페에 가서 노트북 펼쳐놓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지금도 이해가 잘 안 갑니다..;;) "당신이 몰라서 그럼" 소리를 듣던 게 엊그제 같은데요.
카페에서 노트북 하는 편이지만, 애초에 개인 카페에선 컨셉상 받아주는 몇몇 곳 아니고서야 안가고, 정말 집중해서 해야할 거 있음 스터디카페로 갑니다.
노트북들고 커피 한잔 시키고 3시간쯤 있습니다.
요즘 노트북들은 배터리 좋아지고, 폰 테더링도 잘 터져서 업주들이 꼼수부려도 그냥 할거 합니다.
맛있고 칼로리 괜찮은 간식 있으면 시킬텐데, 그냥 쓰기만한 커피 대충 파는게 매우 아쉽더라고요.
카공이 좋운데 미안해서 못가는 사람들이 유료와이파이와 유료전기를 쓰면 충분한 댓가를 주고 쓴다고 생각하게 되어서.. 카공의 천국이 될지도요..
다들 노트북 받침대 놓고 4인석을 혼자 사용하고 하나의 탁자는 자기 노트북 하나의 탁자는 음료 또는 책 ...
악플보다 무플이 무서운것 처럼 일단 사람이 와야 마케팅을 하던 개선책을 찾던 하죠~
다시 말하지만 사람 번잡한 곳 말고입니다~^^
20-30% 자리는 카공족 편하도록 세팅해서 일정정도는 점유하는 손님을 만들어 두고,
다른 자리들은 카공족 불편하게 세팅하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독서실도 마찬가지... 옆에 누가 있으면 그냥 불편해요.
그래서 완전히 제방에 처박 스타일인데...
와이프는 또 전혀 다르더라고요. 화이트 노이즈에 둔감하고
도서관이나 카페 같은 곳에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 사용을 잘 하는 겁니다.
이런 학습 스타일을 뭐라고 할 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하지만 카페라는게 음료 자체라기 보담은 일종의 '자릿값'의 역할이 더 크다고 보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댓가는 지불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카공이든 뭐든 손님이 오게 생각해야죠.
다양한 손님층에 맞춰서 모두 오게해야지
코떡지만한 가게에 사장입맛에 맞춰서 제한하기 시작하면
손님은 누굴 받으려구요?
다양성. 개인화는 트렌드이고 타켓을 명확하게 해야죠.
다양성, 개인화는 트렌드고 타겟은 명확하게....?
다양성 : 사장들 성향이 다양해서 손님을 가려받고 싶은 사장도 있음.
트렌드 : 카공족을 비선호하는 업계의 흐름
타겟 : 잠깐 머물러주는, 회전율에 도움되는 고객
누가봐도 다양성, 트렌드에 맞춰 타겟을 명확히 하자는 글인데요?
애초에 매장이 코딱지만해서 문제인겁니다.
엄청 크면 어차피 자리 남아서 말씀하신대로 카공족이라도 와주면 고맙죠.
테이블 4개짜리 코딱지카페에 4명와서 테이블 하나씩 차지하고
아침에 아아 한잔 시킨 뒤
점심은 집에서 싸온 도시락 먹고 (화장실이나 건물계단에서 3분컷)
저녁에 짐싸서 집밥 먹으러 귀가
하루에 테이블에서 아아 4잔 팔아보시면 숨쉬면서 허파에 피가 말라붙는 느낌이 드실걸요.
다양성 개인화 트렌드를 업계/사장 자신 멋대로 정의하니 고객트렌드를 못 따라가죠. 그런 인사이트로 카페라는 자영업을 택했으니 그런거 아닐까요?
제가 카페를 하더라도 하루에 테이블에서 아아 4잔을 팔일은 없을것 같네요.
장사안되는 핑계를 찾고 싶은거 같은데, 카공 없으면 장사 잘 될것같으세요? 남들과 다른 서비스 차별성이 뭐가 있나요? 할게 없죠?
카페에서 중요한건 회전율이고, 현시점 카페 트렌드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죠.
하다못해 백반집이나 고깃집처럼 다른 요식업에서도 휴대폰 오래보는거 안좋게 봅니다.
"카공 없으면 장사 잘 될것같으세요?"
- 네.
카공 없으면 카공 객단가의 200%는 달성할 것 같은데요?
실제 대형카페 프렌차이즈 경영팀이 내린 결정은 테이블 크기를 줄이는 겁니다.
장사 잘 될거라고 생각하나 본데요?
"제가 카페를 하더라도 하루에 테이블에서 아아 4잔을 팔일은 없을것 같네요."
- 어떻게요.
평소에도 "내가 대통령되면 할 수 있다"는 박근혜식 화법으로 논거하시나요?
말씀하시는걸 보면 해결방안이나 유사사례 제시도 못하시고, 그저 마인드셋/노력이 부족하다 식인데...
논리가 빈약하시면 먼저 인사이트를 쌓으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저는 인사이트 충분하고 잘 경영하고 있으니 걱정마시고, 원래 수준이 안맞으면 대화가 안됩니다. 정의가 다르고, 출발점이 다르니 이해를 전혀 다르게 하거든요. 본인에게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세요~
말씀하신 아래글에서 솔찍히 대화 섞고 싶은 마음이 없긴 했는데,
그때 멈췄어야 했는데, 제 불찰입니다. 그럼 애 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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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개인화는 트렌드고 타겟은 명확하게....?
다양성 : 사장들 성향이 다양해서 손님을 가려받고 싶은 사장도 있음.
트렌드 : 카공족을 비선호하는 업계의 흐름
타겟 : 잠깐 머물러주는, 회전율에 도움되는 고객
카페운영 잘 하면 카공도 문제없어!
트렌드를 잘 캐치해야지!
타게팅을 잘 해야지!
차별성을 잘 찾아야지!
나는 잘 할 수 있는데?
나 인사이트 많아! 경영도 잘 해!
아, 수준차이 난다. 누구쪽? 좋을대로 생각해! 고생해~
하하, 지성인의 대화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단 한번도 반론 못해보고 논파당하자 끝내 메신저를 공격하고 정신승리를 해버리는 수준, 대단히 인상깊습니다.
백악관대변인의 '니 엄마' 이 후 얼마만인지.
서 있는 위치가 다르니 눈높이가 다르고, 시야가 다르니 수준차이가 날 수 밖에요. 저도 더 이상은 어쩔수가 없네요.
다만 바라건데, 지금 모습 그대로 남아주시길. 어차피 지금 상태에 만족하신다면서요?
현재의 모습에서 조금도 바꾸지 마시고, 이 모습 그대로를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숨김없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