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동으로 새로 옮긴 곳에 1톤 트럭이 있는데
보니 수동 트럭이더군요.
물론 1종 면허가 있긴 하지만 2018년인가
그때까지만 몰아보고 그 이후론 수동차량을
운전할 일이 없었는데 여기선 사용해야 하니
호기심 반 두려움 반으로 몰아봤습니다.
우습게도 후진기어를 넣고 후진을 하려니
아무리 해도 1단 전진기어만 들어가는 겁니다.

이 R에 들어갈수가 없어 고민하다가 검색을
해보니 변속기 봉 아랫부분을 손가락으로
들어올린 후 넣으니 후진기어가 들어가더군요.
분명히 예전에 이런 식으로 해봤을텐데
세월이 지나니 다 잊어버리게 되네요.
그래도 몸이 기억하는지 운전은 별 무리없이
시동 꺼뜨리지 않고 잘 했습니다.
역시 수동차량 운전하는 맛이 있습니다.
에스페로, 주차한 차 빼주다가 전진만 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특이하게 후진넣는 차량도 있었어요. 예전 포니같은경우 스틱을 눌러서 운전자쪽으로 당긴다음 뒷쪽으로 잡아당기면 후진이었죠. 처음 타는 분들은 후진 못넣는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